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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널 위해 준비했어 한강 공원에서 사용해 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워크앳로터스 2022. 5.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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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많이들 사용하실 겁니다. 집에서 만족스럽게 음악 감상을 위해서 말입니다. 한데, 휴대용이라는 특성을 살리려면 야외에서도 사용해야죠. 부담없이 들고 나가서 사용할 수 있는 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금년 들어 코시국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한강 공원으로 놀러 가려는 아들내미 갑자기 물어보더군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혹시 사용할 수 있냐고? 갑작스럽게 이거저거 찾아보긴 했지만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 넘이 있긴 한데, 사이즈가 작아서 좀 그렇고 충전도 안 되어 있어서 일단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긴 하지만, 또 가격이 좀 나가는지라 외부에 들고나가서 막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였고요. 그래서 마땅한 제품이 없는지 살펴보던 차에 요거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브리츠 제품이라 믿고 들을 수 있으며, 가성비, 디자인 뭐하나 빠지지 않을 거 같아서 리뷰해 보려고요.

무선 이어폰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죠. 브리츠 브랜드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미 오래전부터 가지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요 제품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디자인도 괜찮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브리츠 BZ-SL30 휴대용 TWS 블루투스 5.0 스피커 여행용 캠핑용

브랜드 로고를 포함한 택배 박스 개봉하면 내부도 꼼꼼하게 신경 써서 포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부 비닐 속에 패키징 박스도 또 있네요. 스피커 본체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라서 박스 패키징 역시 크진 않습니다. 그래서 휴대용으로 들고나가기에도 부담스럽진 않을 겁니다.

기존에 만났던 무선 이어폰의 경우 외국인 모델분들이 주로 나왔는데, 요건 제품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브리츠 로고와 함께 심플하니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하였네요.

블랙과 화이트 조합으로 고급스러움도 느껴집니다. 참고로 판매하는 제품의 색상 역시 블랙과 화이트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제품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랙은 올블랙 스타일인데 반해 화이트 제품은 스피커 그릴 부분이 블랙이고 나머지가 화이트인 디자인입니다. 요건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올블랙으로...

모든(?) 아니 지금까지 만나본 브리츠 제품은 항상 요런 식이었죠. 브리츠 정품 로고 스티커가 있어서 새 상품임을 보장하기도 하고 또한 신뢰감도 전해주기도 하는 방식입니다. 역시 여기도 있네요.

햐~~~~~! 정말 꼼꼼합니다. 내부 포장 박스 안에도 이렇게 배송 중 흔들림에도 본체 스피커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을 해 두었고 별도 비닐봉지에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모두 꺼내놓고 살펴보면... 요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네요.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랑 사용설명서 그리고 주의사항 종이 한 장, 나머지는 충전을 위한 USB 타입 C 케이블이랑 오디오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도 가능하고 유선으로 연결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본체 스피커 디자인부터 먼저 살펴볼게요. 말씀드렸듯이 올블랙입니다. 무광 블랙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전면은 그릴로 온통 덮여있고 가운데 브리츠 로고만 포인트로 다르게 처리했네요. 그릴은 분리가 되는 구조는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눈을 돌려서 위로 살펴보면 손잡이 부분 포함하여 그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무광 블랙으로 단순합니다. 전반적인 크기는 스펙상으로 166(W) x 125(D) x 107(H) mm입니다. 대충 사이즈 감잡히시죠. 적당한 부피감이 있으면서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무게도 760g 정도로 가벼운 편이라 휴대용이라고 부르기에 적당합니다.

그리고 조작 버튼이 있는데, 요거 그림 하나 가져왔습니다. 조작 방식에 대해서는 직관적이라 불편하진 않겠습니다.

어라? 그리고 보니 마이크도 있네요. 조작 버튼 위로 2개 구멍이 있길래 하나는 LED 표시등이라고 짐작하였는데,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라고 합니다. 즉 휴대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한 경우 통화가 가능하고 마이크로 음성도 전달할 수 있다는 소리지요. 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움직이지 않는 고정형입니다. 참고하세요.

후면에 생각보다 단자가 좀 있습니다. 전 충전 단자와 유선 연결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USB 단자도 있고, TF 카드 슬롯도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USB나 TF 카드에 음악을 담아서 삽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는 거죠.

바닥면에는 요렇게 두툼하게 네 군데 쿠션 역할도 하면서 미끄럼 방지까지 겸하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요. 바닥에서 공간도 살짝 형성해 주기에 아무래도 사운드에도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일단 요런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가급적, 완충 상태로 만들고 시작하는 거 이제 습관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완충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제품이라 이렇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USB 타입 C 케이블로 충전하시면 되고 바로 위에 충전 표시등이 보이네요.

그럼 충전하는 동안 잠시 사용 설명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조작이 그리 어렵지 않은 제품이라 주요 사항만 살펴보고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 없이도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겁니다.

▶ 블루투스 이야기인 거 같은데, Windows 7 64bit의 경우 프로파일 문제로 일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점 참고하세요. 저는 주로 애플 제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네요.

▶ 2600mAh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중간 볼륨 사용 기준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충전 LED 표시등의 경우 충전 중에는 빨간색이고 충전이 완료되면 꺼지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 정격전압이 5V, 1A라고 하네요.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어댑터라면 상관은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둡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설명서에서 TWS 기능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건 여유만 된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냥 하나만 들을 때랑 두 개를 연결해서 스테레오로 감상할 때 분명히 차이가 나거든요.

일단 충전 완료되고 저는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어보려고요. 전원 버튼을 켜면 바로 기기 목록에 BZ-SL30이 보이고 이거 눌러서 연결하면 끝입니다. 또 다른 장치랑 연결하기 위해서는 M 버튼을 길게 누르면 현재 연결된 기기랑 연결이 끊어지게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었으니, 바로 음악 감상 들어갑니다. 어때요? 이 정도 출력이면 공원에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들아 널 위해 준비했어 한강 공원에서 사용해 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볼륨을 올려도 고음에서 찢어지는 것도 안 느껴지고 오히려 저음이 강한 음악을 듣는 경우 아래 그림처럼 테이블 아래로 진동이 느껴질 정도더라고요. 야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사운드입니다. 스펙상으로는 15W 강력한 사운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스피커 유닛이 77mm 와 53mm라고 적혀있어서 뭔가 했더니, 하나는 Tweeter이고 하나는 Woofer입니다. 참고하세요.

음악을 집에서 방 안에서 들어보고 있는데... 소리가 왜 이렇게 클까? 하고 볼륨을 확인하였는데... 헐... 20~30% 수준인데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네요. 야외에서 사운드 올리고 들어도 충분하겠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아들아 널 위해 준비했어, 친구들이랑 한강 공원 갈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네... 일단 거실에 괜찮은 위치를 잡아서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면서 사용하고 있을게, 필요할 때 미리 이야기해 줘.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들아 널 위해 준비했어 한강 공원에서 사용해 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금년 들어 코시국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한강 공원으로 놀러 가려는 아들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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