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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형과 스탠드형 거치대의 장점만 합친 아이패드 마그네틱 암 스탠드 거치대 소개

워크앳로터스 2022. 5.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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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스탠드 방식이라 약간의 흔들림 외에는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마그네틱 방식의 도구들이 유행이죠. 아이패드 거치대인데, 이 역시 마그네틱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궁금하면 살펴보세요.


오늘 제품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탠드 거치대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해당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꼭 내용 끝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품의 특징은 이미 제목에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적어 두었습니다. 보통 스탠드 거치대 제품은 집게형 방식과 스탠드형 방식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요번 소개하는 제품은 이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포함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이미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마그네틱 방식의 거치대에 엄청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근데, 오늘 들고 나온 거치대 제품은 똑같이 마그네틱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면서 공간 확보라던가 좀 더 자유롭게 움직임이 가능한 스탠드 형 거치대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그럼 바로 리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개봉 시작할게요.

굿밸류 아이패드 마그네틱 암 거치대 스탠드 태블릿 MTS1

제품을 운 좋게 판매 시점보다 먼저 받아보게 되었는데, 포장 관련해서는 최근 오미크론 및 전쟁 상황으로 인하여 물류 상황이 좋지 않아, 제품 패키징 박스가 완성되었음에도 여러 사정으로 임시 패키지로 받았습니다. 그래도 내부 포장은 안전과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처리하였더군요.

스탠드 거치대 내부 구성품을 개별 포장으로 처리하였고, 개봉하면서 꼭 챙겨보셔야 할 구성품이 바로 사진에 보이는 육각렌치입니다.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탠드형 거치대로 관절 움직임을 고정하거나 풀려고 할 때 요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내부 구성품 모두 챙겨 보았습니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아이패드를 부착하는 부품과 스탠드 거치대로 책상에 고정하는 부품 요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4세대 제품을 사용 중이라 마그네틱 부착판이 조금 큰 편이고 제품 판매 페이지 링크를 보시면 X1, X2 옵션이 있는데, X1의 경우 아이패드 에어 10.9형, 11형을 위한 제품도 있습니다. X2는 12.9형 4세대, 5세대 모두 가능하고요.

먼저 스탠드 거치대의 책상에 고정하는 부분을 살펴볼게요. 요걸 암(ARM)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3개의 암이 관절로 연결이 되어 있고, 각각 동봉된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장력을 조절하면 됩니다. 일단 첫인상으로 전반적인 마감과 알루미늄 재질 괜찮습니다. 애플 액세서리 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 주문할 때 색상 옵션도 있습니다. 실버, 그레이 중에서 선택하시면 되고, 저는 그레이로 하였습니다.

요런 방식 많이 보셨죠. 책상에 고정하는 부분인데, 보통 모니터 암 같은 제품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일반 집게형 거치대랑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거운 모니터를 거치하는 모니터암과 같은 방식으로 강하게 지지하며, 아이패드 12.9형까지의 제품도 거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정도면 삼성 갤럭시 탭 8 울트라도 가능할 거 같은데요. (참고로 추후 갤럭시 탭 제품에 대한 모델도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만 봐도 요렇게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고무 재질인데, 이게 동봉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엔 어디 사용해야 하나? 고민하였는데... 책상 아래쪽으로 거치대를 고정할 때 쇠로 된 부분이 책상 나무에 직접 닿게끔 하지 않도록,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데 사용하는 용도인 거 같습니다. 세심한 배려!

어때요? 책상에 스탠드 부분을 고정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시나요? 애플 아이패드, 맥북 부류 제품들과 동일한 질감마저 느껴지네요. 알루미늄 풀 메탈 바디로 정밀 가공 후 실버와 그레이 컬러로 아노다이징 후처리하여 더욱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자랑하더군요.

요 제품의 두 번째 중요한 특징이 바로 암(ARM)과 관절을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 높이,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죠. 그러기 위해서 사진에 보이는 거처럼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3군데 관절마다 강도를 조절하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암을 연결하는 관절 부분은 최대 220도 각도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받침대 고정 부분에서는 360도 각도로 완벽한 회전이 가능합니다. 단, 주의사항으로... 나사가 너무 강하게 조여진 상태에서 과도하게 무리하게 움직이면 끽~ 하는 소리와 함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암을 연결하는 관절 부분은 높이, 위치를 잡고 쉽게 움직이지 않도록 렌치를 이용하여 관절의 볼트를 조여주고, 바닥에 연결된 부분은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살짝 느슨하게 조여주었습니다. 요렇게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하도록 하려고요.

요기 마그네틱 방식으로 아이패드를 거치하는 판때기(?) 부분입니다. 여느 마그네틱 스탠드 거치대 제품들과 비슷한 모양으로 실리콘 패드를 사용하여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한자로 적혀있는 게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대략 의미는 이해하겠습니다. 마그네틱 접착판에 아이패드를 위치할 때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부분이죠. 뒤에서 보면 대략 요런 모습입니다.

카메라 섬 아랫부분부터 나머지 아이패드 프로 12.9형 뒷면을 가득 채우면서 접착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말씀드릴게요. 카메라 위치를 반대로 해서 접착하면 부착이 제대로 안됩니다. ㅎㅎ 또 요런 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제가 미리 해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접착력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력한 마그네틱 자력으로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도 견고하게 고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혹시 케이스를 부착하고 사용해도 괜찮냐고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가급적 저는 추천드리지 않으려고요. 부착이 되기는 하는데, 그 강도가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럼 이제 스탠드랑 마그네틱 부착판을 결합해야죠. 별도 설명서가 없지만, 직관적으로 어떻게 결합하면 되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죠기 보이는 암 관절 부분의 볼트를 빼고 그 사이에 부착판 뒷면 고리 부분을 연결한 후 다시 볼트로 고정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사진 찍으면서 한 손으로 이게 될까? 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되네요. 일단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암의 관절을 고정하는 볼트를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풀어줄게요.

그리고 부착판 뒷면에 고리를 암 사이에 끼고 다시 볼트를 이용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참 쉽죠...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3개의 암을 관절로 연결하고 마지막 마그네틱 부착판까지 연결함으로써 책상에다가 나사식 클램프로 고정하면 이제부터 본인이 원하는 위치, 높이, 각도로 아이패드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앗~! 그러고 보니 위치, 높이, 각도라고 표현하였는데, 각도 부분을 보여드리지 않았네요. 아래 그림 보시죠. 부착판이 360도 돌아가는 거 보이시죠.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룡점정... 요렇게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을 부착하면 끝! 360도 회전이 가능하니 가로 모드 OK, 세로 모드도 OK. 영화 볼 때는 가로 모드로, 틱톡이나 블로그 등 세로 모드로 보기에 편한 작업도 그냥 부드럽게 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면... 암을 연결하는 관절마다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볼트를 조절하면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원하는 높이나 위치를 만든 후에는 가급적 볼트를 조여서 쉽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해주시면 사용에 더욱더 편리해질 겁니다.

요거 주의사항인데, 혹시나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암을 일자로 모두 펴서 사용하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점 참고하셔서 사용하세요.

일단 제가 요 제품을 사용하는 위치는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기다란 책상 옆에 딸내미 주로 공부하는 사이드 책상이 있습니다. 여기에 클램프 받침대 부분을 고정하려고요. 아~~~! 중요한 거 하나 빠뜨렸네요. 책상에 고정할 때 높이가 최대 55mm까지 고정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애지 간한 두께는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이드 책상에 고정하고 아이패드를 부착한 후 제가 사용할 때는 요렇게 제 쪽으로 화면을 향하게 하고...

영화 감상이나 줌이나 팀즈 등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에 들어갈 때 요걸 사용하면 되겠고요.

반대로 딸내미 사용할 일이 있으면, 요렇게 쉽게 방향을 돌려서 사이드 책상에 앉아있는 딸내미의 눈 높이에 맞춰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거죠. 기존 사용하는 마그네틱 스탠드는 자리 이동 없이 공간을 차지하는 방식인데 반해 요 제품은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원하는 위치로 쉽게 이동해서 사용하는 게 또 장점인 제품입니다.

마무리는 요걸로... 흔들림이 잘 표현되도록 좀 심하게 움직이긴 하였는데... 그냥 두고 영상 시청이나 감상을 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손으로 뭔가 조작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요럴 때는 손으로 작업을 마치고 2초 정도 붙잡아 주어 흔들림을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네요.

 

원래는 위에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하였는데... 저랑 딸내미 같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들내미 방을 들어가 봤더니 요런 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집게형 거치대인데, 크기도 작아서 아이폰 정도 밖에 거치가 안됩니다. 그마저도 흔들림에 손으로 붙잡고 사용해야 하죠. 아이패드는 꿈도 못 꾸죠.

사실 머릿속에 생각은 이런 그림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침대 옆에 다행히 책상이 있고, 여기에 요 제품을 고정해서 누워서 보기 편한 위치, 높이, 각도로 조절해서 아들내미 사용하는 아이패드 에어를 부착하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ㅎㅎ 아쉽지만, 요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이라 생각만 해봅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아이패드 에어용으로 하나 더 들여와야겠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이러합니다.

아들~~~~! 아빠가 리뷰한 거 이거 제품 괜찮은데, 어때? 너도 아이패드 에어 사용할 때 책상에 고정해두고 부착해서 편하게 사용하려면 이야기해... 하나 더 들여올게...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게형과 스탠드형 거치대의 장점만 합친 아이패드 마그네틱 암 스탠드 거치대 소개

오늘 제품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탠드 거치대 제품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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