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캐논 똑딱이 카메라를 대체한 소니 알파 A5000에 어떤 케이스를 입히는 게 좋을까?

워크앳로터스 2019. 2. 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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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똑딱이 카메라가 수명이 다되어서 한 급위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변경하였습니다. 훨씬 좋긴 하더군요. DSLR은 더욱더 좋겠지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일단 소니 알파 A5000에 만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멜튼이라는 브랜드에 다양한 액세서리가 많아서 그 중에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난 후 멜튼 담당자분께서 연락이와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추가로 스트랩과 캡홀더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건 다음에 블로그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인 20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폰으로 찍은 사진보다는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훨씬 봐줄 만한 시기였습니다. 저도 그때는 똑딱이 카메라를 주로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PC에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메모리 카드로 옮겨서 글을 작성하는데 사용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어떠한 똑딱이 카메라보다도 눈이 2개는 기본이고 3개 이상 달려있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훨씬 보기도 좋고 다양한 효과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도 편리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클라우드 저장소로 곧바로 동기화되어 PC나 노트북에서 블로그를 작성할 때 바로 탐색기에서 사진을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남들처럼 작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아이폰 6입니다. 소위 요즘 출시된 대부분의 폰들이 지원하는 사진의 다양한 고급 기술들을 전혀 사용할 수 있는 폰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사용하던 캐논 똑딱이 폰으로 다시 돌아가긴 그렇더군요.

그래서 작년에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알파 A5000이라는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하도록 하고 오늘은 카메라 구입 후 소위 카메라 액세서리로 구입한 케이스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고 나면 케이스를 입히고, 아이패드를 사고 나면 케이스를 입히고, 맥북프로를 사고 나면 역시 케이스를 입히고... 카메라를 사고 나서도 마찬가지로 케이스를 입히고 싶더라고요. 이 정도면 병인듯싶네요.

여러 검색 결과 카메라 케이스로 많이들 추천하는 멜튼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정말 많은  제품 중에서 유독 마음이 끌리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런던 체크"라는 이름의 케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전면에 렌즈를 완전히 감싸듯이 덮어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석인 듯 아닌듯한 느낌으로 접착돼서 쉽게 열리지 않더라고요.

렌즈 케이스 부분을 위로 올려서 열어주면 카메라 본체를 감싸고 렌즈 부분은 앞으로 튀어나오도록 보관할 수 있습니다. 꽉 맞춤형으로 되어 있진 않습니다. 넣고 빼기 편하도록 약간의 여유를 가지게끔 제작돼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그립을 잡는 부분에 가죽으로 덧대어서 그립감을 높여주고, 아랫부분은 나무로 만들어져서 카메라 본체와 속사케이스를 고정 나사로 연결하여 일체형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카메라 속사케이스를 구입하는데, 여기서 또 하나 더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렌즈캡 홀더라는 것인데, 런던 체크라는 이름에 맞게끔 "럭셔리 병정"이라는 이름의 홀더를 구매하였습니다. 렌즈캡과 카메라 본체를 연결하여 캡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멜튼이라는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정말 많은 케이스와 스트랩, 파우치,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보세요.

멜튼 소니 A500...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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