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생활

서울에 있는 식물원이라 이름이 "서울식물원" 인가요? - 조만간 들러보려고요.

워크앳로터스 2019. 2.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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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딸램아. 주말에 아빠랑 식물원 가자.

아빠. 나 학원 숙제때문에 안돼. 

흑흑... 이제 딸램 마저도 바쁘다고 놀아주질 않습니다. 그래도 서울에 생긴 식물원에 아직 정식 오픈 이전이기에 무료 개방이라고 하니 꼭 가봐야하겠습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 이름은 "서울식물원" 이라고 합니다. 추워지기 전에 들러보려고 미리 살펴본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잘 살펴보시고 늦가을 나들이 계획 세우세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최근 업무차 마곡동에 사무실을 둔 파트너사에 매일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마곡동으로 LG, 롯데, 코오롱 등 많은 기업들이 몰리는 곳이 있다 하여 그쪽으로 일부러 돌아가는 길이긴 하지만 차를 돌려서 구경을 해 봅니다.

둘러보던 중 유리 돔형식의 건물을 하나 발견합니다. 주변이 어수선합니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는 단계쯤으로 보이는 시설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서울식물원 입니다.

위치가 어딘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지도 눌러서 바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아직 공사 중인 곳이 많더라고요. 정식 개장은 내년 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물원 소개에서 인사말을 살펴보면... 

서울식물원의 취지 및 앞으로 발전 방향 등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생애주기·수준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수 만 년 식물과 상생해 온 인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시민을 키워내겠습니다. 사계절 행사와 축제를 열어 시민 삶에 활력을 주고, 식물전시·보전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도시로서 품격을 높일 것입니다.

나아가 식물이 도시문화를 주도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아시아 대표 식물원으로 우뚝 서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해나갈 것입니다.

식물원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살펴보면...

열린숲, 주제정원, 호수원, 습지원 이렇게 4군데로 구성돼 있네요. 다 돌아다니려면 꽤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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