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생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 설치하고 이벤트 참여하기(오늘이 마지막 날)

워크앳로터스 2019. 2. 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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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맥북에어와 에어팟 경품에 눈이 멀어서 시도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이벤트에 그래도 네이버페이 10,000 포인트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메인 브라우저로 웨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리한 부분도 많고 네이버 포스트/블로그 작업할 때 무척 편하더군요.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게시글은 이벤트 참여를 위하여 이미 오래전 맥북에다가 설치하고 방치해 두었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를 윈도 PC에 다시 설치하고 좋아진 점을 공유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함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벤트 홈페이지에 대한 링크가 걸리질 않아서 아래 URL을 이용하여 건너가실 수 있어요. 근데, 오늘 23일이 이벤트 마지막 날이네요. 뒤늦게 확인하고 부랴부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https://whale.naver.com/event2018-christmas/

  • 이벤트 페이지에서 먼저 웨일 브라우저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를 하세요.

그리고 아래 과정을 따라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Windows, macOS 그리고 Linux까지도 지원하네요. 모바일은 Android 와 iO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macOS에는 오래전부터 깔려 있지만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 크롬이나 사파리에 비해서 그때는 뭔가 특이한 게 없었던 거 같습니다.

  • 윈도우용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이용 약관에 대한 부분 "동의 및 설치" 버튼 누르시고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제일 상단에 희미하게 회색으로 표시된 32bit 용이냐 64bit 용이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근데, 처음에는 회색으로 표시되어서 선택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실제로 눌러보니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더군요. 저는 64bit 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버튼 누르고 나면 뭐! 별로 할 건 없습니다. 다운로드 진행 과정이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다운로드 다 받고 나면, 설치하는 과정도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이 부분은 좋은 거 같아요. 보통의 외산 브라우저 경우 설치하는 과정이 밋밋한데 반해서 시각적으로 뭔가 진행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니깐 심심하진 않네요.

설치는 금방 마치더라고요. 설치 파일의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나 봅니다. 설치를 마치고 처음 보게 되는 화면은 간단하게 3단계로 개인에게 적합한 설정을 하도록 가이드 하는 부분입니다.

STEP 1. 웨일을 열었을 때 어떤 페이지로 시작하시겠습니까?

네이버 홈페이지로 시작할 건지? 아님 새 탭 페이지로 시작할 건지?를 선택하도록 하네요. 저는 새 탭 페이지로 선택해서 좀 새로운 느낌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2. 웨일의 모양과 색을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브라우저에 대한 개인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기본 색상으로 그대로 갑니다.

STEP 3. 웨일을 사용하는 환경을 골라주세요.

보안을 고려한 사용 환경 설정 부분인듯합니다. 개인용 PC에서 혼자만 사용하는 건지? 공용 PC에서 여러 명이 사용하는 건지? 선택을 하도록 하네요. 저는 혼자만 사용하니깐 개인용 PC를 선택합니다.

옴니태스킹 브라우저

웨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옴니태스킹???

옴니태스킹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뭘까? 그 비밀은 이제부터 설명할 텐데, 제가 이번에 웨일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경험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더군요. 단어를 잘 뽑은 거 같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은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하여 로그인하는 과정입니다. 구글 크롬을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크롬 브라우저 설치하고 나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에 로그인 과정 필요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하여 로그인을 하게 되면 웨일 브라우저의 환경설정 동기화부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로그인 과정 필요 없이 접근이 편리해집니다.

로그인하고 나면 이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하면서도 필요한 콘텐츠를 미니멀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듯합니다. 검색창과 네이버의 콘텐츠들을 시각적으로 잘 배치하였네요.

그럼 지금부터 다시 만난 웨일 브라우저에서 괜찮았던 기능들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사이드바" 기능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사이드바" 기능을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고 이를 누르게 되면 오른쪽 부분에 바형태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자주 접근할 만한 다양한 도구들을 배치해두고 브라우저를 사용하다가 언제든 필요할 때 눌러서 모바일 보기 정도의 화면 사이즈로 오버랩되어서 나타납니다.

기존 작업하던 브라우저 화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칭찬할만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도구들은 퀵서치, 도구모음, 벨리, 북마크, 번역, 네이버 메모, 뮤직 플레이어 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는 건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죄송합니다. 설치 과정 마치고 이벤트 참여하려다 보니 마음이 급해서요. 그렇다고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깐 직접 눌러보시면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더 좋았던 점은 마지막 "+" 버튼을 눌러서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자주 보는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브라우저로 다른 콘텐츠를 보다가도 언제든지 제 포스트와 블로그의 내용을 보려고 할 때 별도의 브라우저 탭을 띄우고 URL을 입력하여 접근하지 않아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두 번째 마음에 들었던 건, "스페이스 열기" 기능입니다.

이건 윈도우 OS를 사용하면서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데, 브라우저에서도 경우에 따라서 동시에 두 개의 브라우저를 보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때 사용자가 직접 브라우저의 크기를 조정하여 양쪽에 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른쪽 상단의 "스페이스 열기"라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화면 자체가 양쪽으로 분리가 되는 방식으로 왼쪽에서 링크를 따다가 오른쪽으로 Drag&Drop 하게 되면 두 개의 창에서 콘텐츠를 각각 확인하실 수 있게 됩니다.

소소하게 하나 더 좋았던 점은 포스트/블로그 작업하면서 화면 캡처를 자주 하게 되는데, 브라우저에 이미 캡처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영역 지정부터 캡처 후 수행할 동작까지도 지정을 할 수 있네요. 좋은데요.

옴니태스킹이라는 단어를 왜 사용하였는지? 이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도록 그러면서도 사용의 편리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였습니다. 이점 마음에 드네요.

이벤트 기간과 참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STEP1 과 STEP2에 대한 이유는 충분히 설명을 한거 같고요. 이제 댓글만 남기면 되겠습니다.

선물은 맥북에어, 아이폰XS, 애플 에어팟 그리고 네이버 페이라고 합니다. 음... 좀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주면 좋을 텐데... 아이폰XS는 이미 구입하였으니 PASS, 그럼 남은 건 맥북에어랑 애플 에어팟이네요. 2019년 새해 선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벤트 홈페이지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공유하였는데, 스크랩으로 공유될 거라 생각했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그냥 제가 적은 텍스트만 나타나더라고요. 여하튼, 이벤트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좀 더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 날까지 늦게라도 확인하신 분들은 많이들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Apple 에어팟 ...Appl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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