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데이터 통신과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하신 분...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 계열의 제품들을 여러대 사용하다보니 집안에 라이트닝 케이블이 무지 많습니다. 저걸 모두 정품 케이블로 구매했더라면 아이패드를 하나 더 구매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막 굴릴 수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던 중 다이소 제품이 가장 괜찮았고, 최근 마음에 드는 제품이 바로 주파집의 케이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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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반드시 필요한 게 데이터 통신과 충전을 위하여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물론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경우 USB-C 타입으로 변경되긴 하였지만요.

그리고 이걸 애플 제품 구입하면서 받은 케이블 하나만 가지고 사용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집에서도 침대 옆에, 책상 옆에, 식탁 옆에... 게을러 보일 수도 있겠지만, 편리함을 위하여 집 구석 이곳저곳에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해두고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왼쪽은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6, 중간은 장여사가 사용하는 아이폰 6s 로즈골드 그리고 마지막은 아들내미꺼 아이폰 8 프로덕트 레드(지금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이전 리뷰를 위하여 찍어둔 사진으로 대체)입니다. 딸내미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거기다가 아이패드까지 있습니다.

여기다가 집에서뿐만 아니라, 차에서도 충전해야 하고, 노트북 가방에도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케이블을 하나 정도 챙겨 다녀야 합니다. 어림잡아 계산해도 10여 개는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이걸 모두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로 구입한다면...

수십만 원 들여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거저거 여러 개를 사용해본 경험으로 볼 때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래 제품을 즐겨 사용합니다.

다이소

아이폰 라이트닝

데이터 케이블 8핀

2,000 원

가격을 보세요. 2,000원입니다. 제 기억으로 한때는 이 제품을 구입하려고 주변의 다이소 가게 몇 군데를 뒤져도 모두 판매되어 구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대략 3년 전...) 뭐 지금은 어느 다이소 가게를 가셔도 쉽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좌표 참고하세요.

그러다가 최근에 인터넷에서 평상시 액세서리 브랜드로 즐겨 찾아보는 "주파집"이라는 브랜드의 라이트닝 케이블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오히려 다이소 케이블보다 300원이 더 싸게 책정되었습니다. 물론 배송비를 생각해야겠지요. 한 번에 여러 개 구매하면서 배송비를 1회 지불하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30cm 1개와 집에서 사용해볼 생각으로 1.2m 3개를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요건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평상시 즐겨 사용하는 주파집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기에 믿고 사보았습니다. 일단 다음 주에 도착해서 사용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좌표만 참고해두세요. 근데, 진짜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려나? 아직 아이폰 6 인지라, 제꺼에서 테스트해 보긴 어려울 거 같고요. 아들내미 아이폰 8에서 테스트를 해 보아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추가로 패브릭 재질이라 꼬임이나 단선에 대한 위험은 좀 적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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