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카멜에서 이런것도 만드는군요. 요즘은 딸램이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문제 풀이를 물어볼 때 종이를 찾기보다 전자노트에다가 적어가면서 이야기하는것도 괜찮군요.
가끔은 이런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나 봅니다. 꾸준히 요런 류의 이벤트에 신청을 하는 편인데, 아주 가끔은 이렇게 당첨이 되는 행운을 얻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간단하게 인증샷 겸 개봉기 올려봅니다.
도착한 택배를 개봉하고 꺼낸 제품은 바로... 카멜보드라는 제품인데... 무려 12인치 사이즈입니다. 어떤 제품이냐면... 전자 노트라고 하면 될까요? 그렇다고 LCD 같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 아닌 자연친화적이면서 눈 건강도 고려한 전자 노트입니다. 모니터 암으로 유명한 카멜에서 만들었나 보더라고요.
이벤트 내용은 요거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카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여기서 자주 이벤트 내용이 올라오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능 100일 응원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카멜보드 수능 100일 응원 이벤트
하지만 정작 수능 100일 남은 당사자는 관심도 없다는... 그래서 일단 개봉하고 딸내미에게 필요한지 물어보려고요. 이전에도 요런 류의 전자 노트 제품을 경험한 적이 있긴 한데, 사이즈가 10인치가 안되는 사이즈였고 요 제품은 12인치라 충분히 큰 사이즈로 사용하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뒷면에는 요렇게 제품의 특징과 사용 방법이 잘 나와있네요. 사용해 본 기억으로는 펜을 이용하여 노트를 사용하고 버튼을 누르면 싹~~~~~ 하고 사라지는 그런 방식인 걸로 기억합니다.
주요 특징은 요걸로 대신할게요.
개봉은 아래쪽으로 꺼내보는 편이라... 내부 카멜보드는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군요. 하지만 충격에는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짜란~~~~~~~~!
주의 사항! 사용하기 전에 꼭 읽어보라고 종이가 하나 들어있어요. 특별한 사항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 배터리 사용 제품이라...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배터리도 교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게 제품 사이즈별로 사용하는 배터리가 조금 다른가 보네요. 참고하세요.
전용 펜이 있다고 했는데, 요렇게 카멜보드 상단에 부착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그네틱 방식 이런 건 아니니까... 조심해서 탈부착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 혹시 전용 펜을 잃어버리셨다면... 걱정 마세요. 날카로운 도구만 아니라면 전용 펜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별도 구매도 가능하고요.
사이즈가 제법 큰 편이라 12형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하는 기분이 느껴지네요. 펜은 둥그런 모양이기보다는 납작한 타원형이라고 할까요. 오랜 시간 사용하기에 편할지 모르겠네요.
시험 삼아서 글자도 적어보고 그림도 그려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얇게 표현이 되네요. 제품 판매 사이트에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니 초기에는 펜이 얇게 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필기감과 두께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지울 때는 요기 전면 하단 동그란 버튼 부분을 꾹! 눌러주시면 전체 화면에서 지워집니다. 부분적으로 지울 순 없어요. 근데, 혹시 처음 사용하고 지워지지 않는다면 뒤로 돌려서 하단에 스위치를 잘 살펴보시고 ON/OFF를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 실수로 지워지지 않도록 락! 을 걸어둘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래 버튼을 꾹! 누르면 그림이 모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모습...
그리고 뒷면에 요렇게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자로 사용 가능하게끔 되어 있더군요.
배터리 교체는 삭제 버튼 왼쪽으로 측면에 요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사를 풀고 꺼내서 교체하도록 되어 있나 봅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딸내미... 공부하는데, 이거 사용해 보는 거 어때?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사용기도 추가로 적어서 올리려고 하니까... 뒤에라도 알려줘~~~~~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증샷 ] 카멜보드 수능 100일 응원 이벤트 참여하고 당첨되어서 선물 수령하였습니다.
가끔은 이런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나 봅니다. 꾸준히 요런 류의 이벤트에 신청을 하는 편인데, 아주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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