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이제 일하러 나갈 때 화상회의를 위해 맥북 에어랑 엑토 미팅 마이크 챙겨서 나갑니다.

워크앳로터스 2021. 10.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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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 부담없이 여러명이서 온라인 미팅을 해야하는 경우 요거만한게 없네요. 그냥 백팩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노트북에 연결만 하면 됩니다. 마이크 걱정없이 회의 하세요.


일을 하면서 요런 기기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업무 특성상 외부에 나가서 회의실에서 혼자보다는 둘 이상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서 큰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하고 원격으로 작업하는 내용을 같이 보면서 또 일을 하는 그런 경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ㅎㅎ 아래 사진에 나오는 키보드 말고 그 아래 가려져서 살짝 보이는 패키징 박스가 바로 오늘 리뷰의 주인공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바로 살펴보도록 하죠.

엑토 브랜드 제품들이 나름 가성비로 괜찮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껏 만나본 엑토 제품들이 다 괜찮았고요. 오늘 리뷰 제품은 마이크 제품인데, 엑토 미팅 마이크라고는 이름이 가장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화상회의를 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여러 명이 같이 미팅 할 때 사용하기에 아주 적당한 마이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상회의 줌 원격수업 방송용 고감도 전 방향 USB 마이크 MIC-24

화상회의 줌 원격수업 방송용 고감도 전방향 USB 마이크 MIC-24 : 엑토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감도 USB 마이크

 

화상회의 줌 원격수업 방송용 고감도 전방향 USB 마이크 MIC-24 : 엑토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감도 USB 마이크

smartstore.naver.com

과연 어떠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기에 그러한지 지금부터 하나씩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패키징 박스에서 이미 디자인과 제품의 주요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긴 모양은 납작하면서도 동그란 모양으로 회의실 책상에 올려두기에 적당하며, 동그란 디자인으로 주변 모든 방향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감지하기에 적당한 모양새입니다.

아무래도 회의실에서 여러 명이 회의를 할 때 여러 방향에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고 이걸 모두 받아들이려면 360도 전 방향성 고감도 마이크여야만 하겠죠. 주변 3m 이내 모든 소리를 선명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키징 박스 디자인은 화이트 바탕에 심플하니 보기 좋습니다. 주요 특징도 측면에 잘 표시하였고요.

★ 전 방향성 마이크

★ 플러그 & 플레이

★ 고감도 마이크

★ 원터치 음소거

★ 콤팩트한 사이즈

사용하기 편리한 마이크의 기본 특성은 모두 갖추고 있네요. 개봉은 보통 아래쪽으로 하였는데, 요건 위쪽으로 개봉하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내부에 요렇게 플라스틱 케이스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꺼내볼게요.

구성품은 단출하니 미팅 마이크 본체와 사용 설명서 그리고 전원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들어있네요.

아무래도 요런 마이크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케이블 길이가 긴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하고 연결을 해서 회의실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둘 이상 회의를 하는 경우 편하게 각자 자리에 앉아서 마이크를 가운데 위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길이를 제공하면 좋겠죠. 대략 2m 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제품 사양을 보니 176cm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사용 설명서는 작은 종이를 3면으로 접어서 간단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게요.

▶ 다행히 Windows OS뿐만 아니라 macOS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업무용 랩탑으로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중이라 아무래도 macOS를 지원하지 않으면 좀 그렇죠.

▶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 QR코드 찍어보면 제품 관련 웹사이트로 이동해서 기능들에 대하여 친절하게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 제품 구성, 사용 방법 그리고 문제 해결까지 기본적인 정보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동봉된 케이블이 A to C 타입 케이블인데, 음... 아무래도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C 타입 단자만 존재하니까 젠더를 하나 동봉해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사용에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그럼 바로 디자인부터 간단하게 살펴보고 연결해서 테스트해 보도록 할게요. 먼저 미팅 마이크 바닥면부터 보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책상 위에서 쉽게 미끄러지면 안 되겠죠. 고무 패드가 전체 바닥면을 이루고 있어서 그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전/후/좌/우 어느 방향에서 말을 해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위쪽 전체가 마이크로 구성된 듯합니다. 그리고 매트한 올블랙으로 처리하여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납작한 원통 모양이긴 한데, 이게 아주 살짝 사선으로 기울어진 원통 모양입니다. 즉 위에 원 면적이 아래쪽 원 면적보다 살짝 작은 모양이지요. 나름 디자인에서 심심하지 않도록 표현을 하였네요.

요렇게 보면 더 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죠. 양옆에 측면이 살짝 가운데로 기울어진 거 보이시죠. 그리고 전원 연결 단자는 C 타입 단자로 제공됩니다. 연결 케이블 반대쪽은 A 타입이 기본 제공되기에 일반적인 랩탑에서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말씀드렸듯이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같이 C 타입 단자만 있는 경우는 A to C 젠더가 있어야 합니다. 기본 제공하진 않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테스트를 하기 위하여 집에서 사용하는 iMac에 연결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iMac에 요런 허브 제품을 연결해서 사용 중이라 사진에서 아래쪽 바로 A 타입 단자에 젠더 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팅 마이크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요렇게 테두리 부분에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더군요. 요게 마이크 사용 가능 상태라는 표시입니다. 즉 이 상태에서 마이크가 작동하고 있기에 말을 하면 입력이 되는 거죠. 노트북에 연결하고 별도 프로그램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연결된 iMac의 macOS 환경설정에서 사운드 부분을 눌러보세요. 그럼 요렇게 입력 부분에 OSM09라는 이름의 기기가 보이실 겁니다. 요걸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뭐,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셔도 되고 아니면 줌이나 비슷한 류의 화상회의 서비스로 테스트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회의 중에 잠시 Mute(음소거) 해야 할 상황에서도 간단하게 가운데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말을 해야 할 경우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돌아옵니다.

파란 불빛으로 조작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해서 사용하기에 무지 편리하네요. 그럼 이제 화상회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이번에는 실제 사용하는 서브용 랩탑인 맥북 에어에 연결해 볼게요. 다행히 젠더를 하나 가지고 있기에 요렇게 맥북 에어에 젠더를 이용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macOS 환경 설정에서 사운드에 들어가서 마이크 입력 기기도 설정하고 테스트도 해 보았습니다.

이제 일하러 나갈 때 화상회의를 위해 맥북 에어랑 엑토 미팅 마이크 챙겨서 나갑니다.

화상회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한 번 더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이크 항목에 OSM09가 선택된 거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하면 됩니다. 근데, 항상 생각하는 건데, 요런 마이크 제품에 스피커 기능은 왜 없는 걸까요? 무슨 말이냐면... 출력은 기본 맥북 에어 스피커를 선택하거나 연결된 다른 스피커 기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즉 엑토 미팅 마이크는 말 그대로 마이크 기능만 있다는 겁니다. 참고하셔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엑토 미팅 마이크는 혼자서 화상회의, 화상채팅, 웹 강의, 인터넷 방송 등에 사용하시는 것도 좋지만, 넓은 회의실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화상회의나 원격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간편하게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좋은 휴대용 마이크 제품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일하러 나갈 때 화상회의를 위해 맥북 에어랑 엑토 미팅 마이크 챙겨서 나갑니다.

일을 하면서 요런 기기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업무 특성상 외부에 나가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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