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색상의 고급스러운 가제트 자동차 팔걸이 쿠션으로 차량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상하게 IT기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차량용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관점도 있지만... 실용성이나 좀 더 편하게 차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인거 같아요. 오늘은 팜레스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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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외에 자주 리뷰에 도전하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차량 인테리어 소품들입니다. 차량용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액세서리 제품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요. 그간 핸들 커버, 도어 커버 그리고 방향제까지...

그리고 또 오늘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사실 차는 그냥 잘 굴러만 가면 된다는 주의라서 차량용 액세서리 제품들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런 제품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네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보통 팔걸이 쿠션, 암레스트라고 부르는 공간이 있을 겁니다. 운전 중에 가끔은 오른팔을 쉬게 하거나 저희는 주로 뒷좌석에 있는 장여사가 장거리 여행 시 발을 올려두고 편하게 쉬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는 그런 곳입니다. 여기에 장착을 하는 팔걸이 쿠션이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가제트 자동차 팔쿠션 팔걸이 쿠션 차량용 팔걸이 암레스트 콘솔 메모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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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 공식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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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인데, 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더스트백에 담겨서 배송이 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핸들 커버 제품도 이런 더스트백에 담겨서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렇게 벌려서 개봉을 하면... 앗! 강렬한 브라운 색상입니다.

판매하는 제품 사이트에서 보면 블랙, 화이트 그리고 브라운 요렇게 3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블랙/브라운 조합으로 모든 제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브라운... 근데 생각했던 거 보다 좀 많이 밝은 편입니다.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고급 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가죽 느낌도 좋아요. 높이는 4cm, 가로 길이 20cm 그리고 세로는 31cm 사이즈입니다. 이거 꼭 사이즈 정보 확인하고 본인 차량에 암레스트 사이즈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입하고 장착하기 어려운 상황을 피하시려면 꼭 확인하세요.

내부에 충격을 흡수하고 유지력이 우수한 메모리폼이 들어있다는데, 너무 물렁물렁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딱딱한 편도 아닙니다. 적당히 눌러지면서 원래 모양으로 회복도 천천히 잘 돌아오네요.

상단과 가로길이 부분은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어 있고 세로 길이 부분 측면은 그냥 민무늬입니다.

바닥 쪽을 볼게요. 가운데 검은색 천으로 둘러싸고 있고 암레스트와 접하는 부분은 오히려 화이트로 처리하였네요. 처음엔 이걸 어떻게 부착을 하나 했는데... 알고 보니 쉽더라고요.

밴드 형식으로 되어 있는 천 사이로 콘솔박스 상단을 끼워주면 됩니다.

밴드가 아주 타이트하게 고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거 쉽게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도 하였지만... 화이트 색상의 바닥면을 자세히 보세요. 이 부분이 실제로 콘솔 박스 상단과 접하게 되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실리콘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두었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해봐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팔을 올려두는 무게 정도는 감당을 해야 하기에 쉽게 눌러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ㅎㅎ 장여사가 발을 올려두고 쉬어도 충분해 보입니다.

재빨리 챙겨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러고는 바로 요렇게 장착을 하였습니다. 음... 블랙, 브라운 조합을 테마로 하긴 하였지만... 좀 많이 밝은 편이라 튀긴 합니다. 죠기 사진의 왼쪽 상단에 도어 커버도 색상이 브라운이긴 한데, 다크 브라운 쪽에 가까워서 무난해 보였는데, 요건 밝은 브라운이라는 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사이즈도 이렇게 보면 콘솔 박스 전면 끝부분에 맞춰서 꽤 잘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보시면 콘솔 박스 상단에 밴드가 고정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실제로 콘솔 박스 안쪽에는 요렇게 밴드로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사이즈였네요. 밴드 길이가 조금만 더 길었어도... 쉽지 않았겠군요. 그래서 꼭 길이를 확인해보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다른 각도에서 좀 살펴볼까요. 살짝 아래에서 위로 바라본 모습인데... 제 차량의 콘솔 박스는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모서리가 둥근 편에 기다란 형태라 팔걸이 쿠션이 그 위에 가득 차서 넘치도록 덮고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정도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없더군요.

그리고 뒷좌석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ㅎㅎ 이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길이가 길었으면 밴드로 고정하는데 힘들었을 거 같은데... 또 이렇게 콘솔 박스보다 쿠션 부분이 짧게 커버하는 걸 보면 더 길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운전석에서 제가 팔을 올려두고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뒷좌석에서 발을 올려두고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하다고 하네요.

이제 더 이상은 없겠지 하는 심정으로 제 차량의 마지막 차량용 액세서리인 가제트 자동차 팔걸이 쿠션 제품을 리뷰하였습니다. 블랙과 브라운 조합으로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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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색상의 고급스러운 가제트 자동차 팔걸이 쿠션으로 차량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