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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1 활용기 - 자바라 거치대를 이용하여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사용

워크앳로터스 2019. 2. 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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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랜시간을 아이맥 옆에서 자바라 거치대로 아이패드 에어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왠걸 지금은 그 자리를 아마존 파이어 HD8 태블릿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음악감상/영상감상 등의 용도롤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하여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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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아이패드 에어 1(iPad Air 1)은 과연 언제 처음 출시가 되었을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대략 4~5년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봅니다.

배터리 수명도 다된거 같고요.

케이스도 이제 닳아서 버렸고요.

저장 용량도 작고요.

들고 다니기에 무겁고요.

~~~~~~~~블라 블라 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 처음으로 애플 공홈에서 10개월 할부로 레드 가죽 케이스와 함께 구입하여 오랜 시간 동고동락을 해온 아이패드 에어 1을 용도 폐기하거나 쉽게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보내거나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아이패드를 위한 자바라 거치대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었고, 무거운(?) 아이패드를 거치해도 단단하게 고정해서 거치하는편이라고 소문이 난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배터리 수명도 다된거 같고요. -> 거치대에 고정시켜서 하루 종일 전원 공급

케이스도 이제 닳아서 버렸고요. -> 케이스 필요 없어요. 그냥 생얼로 거치함

저장 용량도 작고요. -> 보조화면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들고 다니기에 무겁고요. -> 들고 다닐 일이 없어요.

거치대 하나로 기존 단점이 모두 해결될 거 같습니다.

아이맥 모니터 좌측 상단에다가 아이패드 에어 1을 배치하였습니다. 자바라 거치대 고정 클립은 모니터 뒤편의 받침대 부분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야에서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였습니다.

정면에서 보게 되면 아이패드와 모니터 사이에 거치대 부분과 아이맥에서 나온 전원 연결선 부분이 조금 보이는 정도입니다.

주 활용 용도는 

아이맥을 이용하는 작업 중에 아이패드를 통하여 멜론 또는 뮤직메이트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는 경우도 있고, 조금 크게 듣고 싶은 경우 거실의 스피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듣기도 합니다.

또 다른 활용 용도는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Duet이라는 어플입니다. 아이맥과 아이패드에 각각 설치하고 서로 실행을 하게 되면 아이맥에서 전원 선을 통하여 연결된 아이패드를 인식하고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이번에 맥 OS 모하비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기존에는 아이패드에 Duet을 실행하면 아이맥에서 자동으로 인식하고 디스플레이를 띄워줬는데, 모하비 버전에서는 아직 자동은 안되고 수동으로 디스플레이 선택을 하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하네요.

거치대에 고정시켜서 전원도 계속 공급하는 방식이라,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아이맥 모니터 옆자리를 지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크레앙 파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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