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논터치바 맥컬리 브랜드 투명 보호 케이스를 입히다.

워크앳로터스 2019. 2.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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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 맥북프로 2017 논터치바 13인치형 제품을 구입하고 외부에 들고 다니면서 보호를 위하여 투명케이스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아래 맥컬리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지금은 좀 더 가볍고 티가 나지 않도록 보호필름을 붙이는걸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파우치랑 같이 들고 다니면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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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포장에 이렇게 공들인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통상 택배를 받게 되면 박스 포장에 있어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맥북프로 13인치 논터치바 투명 보호 케이스를 주문하였고 이를 택배로 받으면서 처음으로 눈이 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택배 포장 박스입니다. 맥컬리라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뭔가 고급스러운 아니 뭔가 브랜드 이름을 걸고 품질을 책임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처럼 느껴집니다. 포장 하나에서 별걸 다 생각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좋은 의미에서의 이야기입니다.)

항상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키보드를 생얼(?)로 사용해본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이맥도 그러했고, 맥북에어도 그러했습니다. 물리적인 보호라고 하긴 뭐 하지만, 먼지로부터 보호를 위하여 그리하였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주문한 키스킨이 동봉되어있고 그 아래 보호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비닐을 벗겨내고 나면, 맥컬리 투명 보호 케이스 상판/하판이 겹쳐서 나타나고, 하판의 네 군데 모서리에 쿠션 역할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스티커가 있습니다. 과감하게 비닐을 제거하고 장착 들어갑니다.

주문 당시 경험담과 장착에 대한 설명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역시 설명대로 하판을 장착할 때 좀 뻑뻑한듯한 느낌을 가지면서 조심스레,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공들여 장착을 하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상판의 경우 모니터 상단부분에 걸치는 걸쇠(?)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하튼, 모니터에 걸리는 부분이 생각보다 약하진 않겠지만 혹시나 부러질까 봐 신경이 쓰였습니다. 물론 장착하고 나서 보니 그리 약해 보이진 않더라고요.

상판/하판 완벽한 핏으로 장착을 하고 열고 닫기를 반복해 봅니다. 전혀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수개월 사용하면서 약간 불편한 점은...

투명 케이스라 약간의 번들거림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위 오른쪽 사진에 반사된 화면이 보일 정도)

케이스와 맥북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거 참 신경이 쓰이네요.

그리고 키스킨에 한글 자판이 안 보여요... (이걸 모르고 주문했나 봐요.)

봄에 맥북프로 구매하고, 그냥 생얼로 사용하려고 했다가 혹시나 불상사를 당할까 하여 키스킨과 보호 케이스를 장착하였습니다.

최근 지인분이 구입한 2018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에 케이스가 아닌 보호 필름을 장착하였는데, 이게 더 간지가 나는 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해 보고 보호 기능은 조금 떨러지더라도 다음에는 필름 형태의 보호 케이스로 변경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맥컬리 맥북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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