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감성 아이템 브리츠 MP3 플레이어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아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런게 또 있네요. 몰랐던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나본 MP3 플레이어라... 브리츠 제품으로 최근 다시 시작한 영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P3 파일로 모두 받아서 반복재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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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하려는 리뷰 제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잉?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지? 리뷰 제품은 MP3 플레이어 기기라서 패키징 박스 하나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더 많이 들어있네요.

일단 택배 박스에 포함된 걸 모두 꺼내두고 봅니다. 가운데 MP3 플레이어 제품이고 오른쪽은 이어폰 그리고 왼쪽은??? 휴대용, 보관용으로 파우치를 제공하나요? 그런 말은 못 봤는데...

브리츠 로고가 양각으로 드러난 파우치 색상이 예뻐서 일단 맘에 듭니다. 안에 뭐가 들어있네요. 잉? 이어 팁이 들어있고,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도 들어있습니다.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한 바 MP3 플레이어 패키징 박스만 판매 사이트에서는 제공하는 걸로...

브리츠 MP3 플레이어 BZ-MP3220L 프리미엄 운동 어학용 라디오 녹음기 외장 메모리

브리츠 MP3 플레이어 BZ-MP3220L 프리미엄 운동 어학용 라디오 녹음기 외장메모리

브리츠 공식 총판

브리츠 MP3 플레이어 BZ-MP3220L 프리미엄 운동 어학용 라디오 녹음기 외장메모리

그렇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은 브리츠의 MP3 플레이어 기기입니다. 한데, 이름에서 보시다시피 어학용, 라디오, 녹음기, 외장 메모리 이 모든 걸 다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기기입니다.

패키징 디자인은 누가 봐도 브리츠 제품인 걸 알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고요. 측면에는 요렇게 제품 모델명과 함께 주요 기능이 간결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FM 라디오

★ TF 카드 사용

★ 레코딩 녹음 기능

★ 듀얼 헤드폰

★ MP3, WMA

★ 8기가 내장 메모리

패키징 뒷면은 요렇습니다. 제품 디자인을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주요 기능과 함께 세부 사양이 텍스트로 빼곡하게 적혀있네요. 그리고 상단에는 예의 홀로그램 방식의 브리츠 정품 스티커까지...

하지만... 저는 아래쪽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 스타일~!!!!!

배송 중 흔들림으로부터,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비닐 포장에다가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였네요. 그리고 사용자 설명서도 그 아래 있는 거 보이시죠.

사용자 설명서는 병풍 모양으로 여러 번 접어서 아주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에휴... 저같이 노안이 있는 분들은 싫어하실 거 같습니다. 글자가 너무 작아요. 그리고 한쪽 면은 모두 사용 방법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기능이 많다 보니 사용 방법도 많은가 보네요.

그리고 반대쪽에는 주의사항/문제 해결, 제품 명칭, 제품 사양 등이 적혀있네요. 내용에 있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있거나 하진 않는데... 사용 방법이 엄청 많아서 일단 자세히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에휴... 읽어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자~~~~! 이제 MP3 플레이어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짜란~~~~~

좀 과장을 보태서 그냥 커다란 메모리 스틱 정도 크기입니다. 제품 사양을 보니 기다란 부분이 10cm가 안되네요. 그리고 짧은 부분은 3cm 정도 높이도 1cm 정도입니다. 가운데 디스플레이 영역이 자리 잡고 왼쪽은 아마도 USB 단자가 있을 테고 오른쪽에는 버튼 방식의 조작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요렇게 전원 버튼이 기다란 측면에 있고 왼쪽에 이어폰 단자가 2개 있어요. 위에서 주요 기능에도 적혀있지만, 요 제품은 두 명이 이어폰을 각자 연결해서 같이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장여사랑 카페에서 각자 이어폰을 연결해서 같이 음악을 들어보는 상상을 해 봅니다.

바닥면에는 요렇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아~~~~~! 각각의 단자나 스위치, 슬롯에 대한 정보가 바닥면에 표시가 되어 있군요. 처음엔 불친절하게 그냥 직감적으로 알아먹으라고 하는 줄(거만함?) 알았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요기 반대쪽 기다란 측면에는 TF 슬롯이 있어요. 최대 32GB 용량의 TF 카드를 삽입하여 8GB 내장 메모리가 부족하신 분들은 용량을 확장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건 다 갖춘 거 같아요.

요렇게 한쪽 커버를 벗기면... USB 단자가 나타납니다. PC에 삽입하여 MP3 파일을 옮길 때 사용하겠죠.

근데, 여기서 잠깐... 개봉을 하면서 USB 단자를 보는 순간 아~~~~ 이걸로 PC에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구나 생각을 하였는데... 왜냐하면 기기 어디에도 충전 단자가 보이질 않았거든요. 근데, 사용자 설명서에는 동봉된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이거 어찌 된 일인가요? 그리고 더 신기한 건... 제품 판매 사이트에 설명에서는 또 케이블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고... USB 그대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 이건 좀...

자~~~! 그럼 이제 전원을 켜고 사용하면서 주요 특징과 사용방법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란 측면에 위치한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하면...

90년대 감성 아이템 브리츠 MP3 플레이어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아요.

전원이 켜지면서 디스플레이 영역에 불이 들어오고 Welcome 문구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첫 번째 메뉴는 음악이 나타나네요. 물론 MP3 음악 듣기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 건 이미 알고 계시죠.

조작 버튼에서 오른쪽/왼쪽 버튼을 눌러서 음악, 녹음, 라디오, 전자책, 설정 항목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동봉된 이어폰도 간단하게 개봉하고 이걸 MP3 플레이어와 연결하고 사용하려고요.

어딜봐서나 브리츠 제품인 게 확연히 드러납니다. 외국 분이 모델을 하고 영어가 잔뜩 적혀있고...

오홀... 브리츠 정품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니... 요렇게 열어서 내부 이어폰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

포장 방식은 괜찮은데요. 근데,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게 리뷰용으로 같이 포함되어서 보내진 거 같은데... 일단 오늘은 MP3 플레이어가 주인공이라...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사용은 요렇게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블랙/화이트 조합이 나쁘진 않네요.

음악 감상을 하려면 MP3 파일이 있어야죠. 제품 사양을 보면 MP3, WMA 형식의 파일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파일로 받아둔 음악 파일들이 iMac에 저장되어 있기에 허브를 이용하여 연결해보았습니다. 어라? 근데, 뭔가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된 내용이 좀... 이게 맞는 건가?

역시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iMac에서 연결된 MP3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겁니다. 아니 반대로 이야기해야 하나? MP3플레이어는 Windows OS에 연결하여 사용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아래 iMac의 파인더에서 연결된 MP3 플레이어가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Windows OS 노트북에 연결을 하면 USB 연결 기기로 인식이 되고 음악 파일도 옮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macOS는 지원하지 않는 걸로... 참고하세요. 다만, 아쉬운 점은 노트북에 연결한 모습 좀 이상하지 않나요? 뒤집혀있어서 디스플레이 창의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가 없어요.

ㅎㅎ 요렇게 뒤집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을 옮기고 있는 중에 확인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끝에 배터리 상태 표시 보이시죠. 데이터 전송과 함께 충전까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요. 이제 이렇게 글을 쓰는 중에도 이어폰을 연결하고 옮겨온 MP3 음악 파일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90년대 감성 아이템 브리츠 MP3 플레이어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아요.

옆에 장여사에게도 이어폰을 하나 연결해서 건네줍니다. 장여사! 이거 들어봐...

매몰차게 거절당했습니다. 수업 준비해야 한다고 바쁘다네요. ㅠㅠ 그래서 혼자서 음악 감상을 하려고 합니다. 설정 항목을 살펴보니 참으로 다양한 기능이 많습니다. EQ 선택도 가능합니다. 자연, 락, 팝, 클래식, 소프트, 재즈, 중저음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90년대 감성 아이템 브리츠 MP3 플레이어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아요.

음악 기능 다음으로 제가 간혹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FM 라디오 기능도 있습니다. 가운데 동그란 버튼을 눌러서 저장된 채널로 이동을 하고 양쪽 화살표 버튼을 눌러서 수동으로 채널을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채널 자동 검색을 수행하는 겁니다. 설정 항목에서 자동 검색을 선택하면 현재 위치에서 수신율이 높은 채널을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제 편하게 채널을 이동하면서 라디오를 청취하시면 됩니다.

아~~~~~! 혹시 볼륨이 너무 크다고요. 그럼 요기 조작부 아래 R/V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르고 왼쪽/오른쪽 화살표를 이용하여 볼륨 크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브리츠 MP3 플레이어를 들여오면 가장 자주 사용하려고 한 목적은 바로 어학 공부를 위한 학습 목적이었습니다. 최근 부족한 영어 공부를 위하여 온라인 수업을 신청하였고, 수업용 MP3 파일도 받아서 옮겨 두었습니다. 어학용으로 좋은 점은 반복 재생과 관련한 반복 재생 모드, 구간반복, 반복 재생 횟수, 반복 간격(딜레이 타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녹음 기능 관련해서는 아래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사실 예전 아주 오래전 처음 업무를 시작할 때는 고객과 미팅을 할 때 양해를 구하고 녹음을 해서 사무실로 돌아와서 녹음된 내용을 다시 들으면서 회의 내용을 정리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그럴 일은 없긴 합니다만...

회의뿐만 아니라 강의, 인터뷰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하네요.

브리츠 MP3 플레이어는 음악 감상, 어학용, 라디오, 녹음기, 외장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그만큼 버튼 조작도 많이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전 이 많은 거 다 필요 없다. 음악 감상, 어학용으로만 사용할 거다 하면 뭐, 그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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