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올해도 어김없이 샤오미 미밴드가 출시되었네요. 미밴드 6 들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구매하시죠. 기존 미밴드 5랑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기도 하다가 막상 미밴드 6를 보게 되면... 달라보입니다. 오늘은 개봉기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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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샤오미 미밴드 6가 출시되었고, 사전 예약을 하고 있기에 재빨리 신청하였죠. 물론 국내 정식 출시가 아니라 중국에서 출시가 되었고,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물품을 사전 예약으로 주문한 겁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붙어서 대략 5만 원 전/후로 많이 보이더라고요. 알리 또는 큐텐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기존에 주문한 곳도 살펴보고 이래저래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사전 예약을 넣었고 4월 8일쯤 판매가 시작되는 거 같던데... 벌써 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빨리 도착하나 봐요.

오홀... 매년 샤오미 미밴드를 구입하는데, 이렇게 깨끗한 패키징 박스 상태로 받아보긴 또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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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디서 구입하였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위에 링크 걸어 둘게요. 바로 패키징 박스 상태 확인하시죠. 전면 상단에는 미밴드 6의 모습이 보이고 아래 6이라는 숫자가 커다랗게... 제일 하단에는 Mi Smart Band 6 요게 정식 명칭인가 봅니다. 저희야 뭐, 그냥 미밴드 6라고 부르고 있으니...

양쪽 측면에는 주요 기능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중국어 한자라서... 패스... 대충 감으로 보면 30여 가지 운동 종목 모니터링하는 거랑 50m 방수 성능이랑 수면 모니터링, 알리페이 그리고 충전에 대한 이야기?

반대쪽 측면에는 액정 디스플레이 영역이 1.56인치로 커졌다는 것과 새로운 센서가 탑재 되면서 혈액 산소 모니터링, 심박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센서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는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어떤 스마트 밴드, 워치가 와도 부럽지 않은 기능들이 다 포함된 거죠.

제일 궁금한 거! 디스플레이 영역이 커졌다는 부분이 저는 빨리 보고 싶네요.

후면 디자인이야 뭐, 여느 패키징이랑 다를 바는 없습니다. 중국 내수용이라 한자로 적혀있지만... 제품 세부 사양 정보를 표시하고 있겠죠.

아직 버리지 않은 샤오미 미밴드 5 패키징 박스가 있길래 옆에 두고 찍어 보았습니다. 동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소한 곳에서 차이가 보이네요. 미밴드가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군요. 그리고 종이 재질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가요...

이제 내부 구성품 살펴볼까요. 아래쪽으로 보호 스티커 제거하고 내부 패키징을 꺼내 보았습니다.

예전과 동일한 패키징 방식인듯하고 개별 비닐 포장으로 샤오미 미밴드랑 충전 케이블이 있고 사용자 설명서인듯한 종이가 보이네요. 구성품은 이게 다입니다. 더 없어요.

설명서는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중국어라 그림만 보고 이해해야 하는데, 오랫동안 미밴드를 사용해온 터라 뭐, 특별히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라? 이게 무슨 일인지? 저는 따로 전원을 켜거나 하지 않았는데...(미밴드에 전원 버튼도 없는데...) 비닐 포장을 벗겨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액정에 불이 들어옵니다.

요건 좀 달라진 모습이네요. 그냥 액정을 터치하니까 불이 들어옵니다. 원래 그랬었나? 기억이 없는데... 연결을 해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겠죠. 아직 연결은 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은 개봉기니깐요. ㅎㅎ 어라... 근데, 디스플레이 영역이 확실히 넓어진 게 보이네요. 예전에는 상단/하단이 잘려서 네모난 모양이었는데, 이젠 둥글게 바뀌어서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하게 되었네요.

디자인을 좀 살펴볼게요. 2배 줌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기존 샤오미 미밴드 5랑 디자인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는 다를 바가 없는 거 같아요. 밴드 재질이나 느낌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밴드 뒤쪽 센서랑 충전 단자가 보이고 샤오미 로고도 보이네요. 전반적인 배치도 크게 바뀐 게 없는 듯...

새 제품이라서 깨끗한 거 빼고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 5랑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ㅎㅎ 그래서 사진 찍는 김에 차고 있던 미밴드 5를 풀어서 옆에 같이 두었습니다. 어느 쪽이 미밴드 6 일까요?

보시는 방향으로 왼쪽이 미밴드 6 그리고 오른쪽이 미밴드 5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이렇습니다. 화면이 켜져 있지 않으면 그냥 동일하게 보입니다. 크기도 거의 동일한 듯하네요.

측면 모습도 함 볼까요. 헐~~~~~~! 이건 눈으로는 그냥 봐서 구분이 안될 거 같네요. 왼쪽이 미밴드 6라고 말씀을 드렸으니 그렇게 이해하시겠지만... 섞어두면 모르겠습니다.

뒷면 센서 부분입니다. 조금 다른게 보이네요. 전반적인 위치는 동일하지만 센서의 배치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암만 봐도 동일한 외관을 지니고 있기에 혹시 충전기나 밴드를 그냥 이전 미밴드 5에서 사용하던 것들로 그대로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건 따로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추가 구성품 중에 요건 충전 케이블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마그네틱 방식을 그대로이고 생긴 모양도 동일하네요.

미밴드 6 뒷면 충전 단자에 요렇게 촥~~~! 하고 달라붙겠죠. 그리고 반대쪽 USB 단자를 충전기 어댑터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되겠지요. 길이는 여전히 짧은 편입니다. 요거 조금 더 길면 좋은데...

ㅎㅎ 바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지금 충전 중인데, 충전 케이블은 기존 미밴드 5에 사용하던 걸로 해 보았습니다. 충전 잘됩니다. 그냥 기존 거 그대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그럼 밴드는? 이건 다음 사용기에서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오늘 개봉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충전 마치면 아이폰이랑 연결하고 한글이 제대로 나오는지? 기능은 달라진 게 없는지? 디스플레이가 넓어져서 어떤 점이 좋은지? 등등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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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올해도 어김없이 샤오미 미밴드가 출시되었네요. 미밴드 6 들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