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방향제 어때요? 훠링 X 하이센트 콜라보 차량용 컵홀더 방향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차량용 방향제는 들이고 싶은데, 차량내부 인테리어 관점에서 대시보드에 부착하는것도 싫고, 송풍구에 연결하는것도 싫고... 그런 분들에게 딱인 제품이 있습니다. 구경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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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러 종류의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해보면서 리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차량용 방향제라면, 리뷰를 해볼 생각조차 안 했을 겁니다. 조금은 기존과 다른 차량용 방향제라서 도전해 봅니다.

차량용 방향제라고 해놓고선 텀블러랑 컵홀더가 찍힌 사진을 가져다 놓았냐고요?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아니구나. 이게 본다고 보이는 게 아니군요. 향기를 맡아봐야 알 수 있는 건데...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은 훠링 x 하이센트 콜라보로 만들어진 컵홀더형 차량용 방향제입니다. 여기서 제가 맘을 두고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바로 그냥 방향제가 아니라 "컵홀더형"이라는 부분입니다.

훠링 x 하이센트 차량용 방향제 컵홀더형 디퓨져 95g 포레스트 레몬 & 바질 프레시린넨

훠링 하이센트 차량용 방향제 컵홀더형 디퓨져 95g 포레스트 레몬&바질 프레시린넨

FOURING

훠링 하이센트 차량용 방향제 명품 고급 디퓨저 차방향제

차량 대시보드나 송풍구 쪽에다가 뭔가를 부착하는 걸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 방향제를 선택할 때도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건 대시보드에 3M 테이프로 부착해야 하고, 저건 송풍구에 결합을 해야 하고...

하지만, 요 제품은 컵홀더형이라 대시보드나 송풍구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차량 컵홀더 부분에 쏙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이건 개봉하고 직접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겁니다. 일단 패키징부터 살펴보면... 선물용이라고 적혀있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겠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패키징을 제작하였군요.

박스가 2개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컵홀더이고 검은색 박스 안에 방향제가 들어있나 봅니다. 제가 선택한 컬러는 모카브라운이고 방향제 향은 포레스트 입니다. 최근 장여사가 이마트를 방문하면서 1층에서 괜찮은 향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자연에서 나는 듯한 향을 좋아한다고 하기에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어라? 조그만 박스 패키징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컵홀더라기보다는 보온, 보냉을 위한 컵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럼 이건 컵홀더가 아니라 그냥 컵을 하나 보내주신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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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박스를 개봉해 볼게요. 뭐가 들었는지?

컵홀더가 맞네요. 의료용 또는 고급 식기에 사용되는 안전한 소재를 이용한 보온, 보냉 컵홀더라고 합니다. 따뜻한 음료나 차가운 음료를 테이크아웃 잔에 담은 채로 여기에 넣고 마시면 최대 3시간 보온, 최대 6시간 보냉으로 오랜 시간 음료의 제맛을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좋은걸요.

잉? 컵홀더 안에 저건 무엇인가요? 어디다가 쓰는 물건인지?

ㅎㅎ 별도의 설명서가 없이 박스 외부에 친절하게 잘 설명해 두었습니다. 차량의 컵홀더 사이즈가 커서 공간이 많이 남을 경우 요렇게 둘러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검은색 큰 박스에는 뭐가 들었는지 살펴볼까요?

그렇죠. 요게 바로 컵홀더형 차량용 방향제라는 이름에 맞는 그 컵홀더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조그만 박스 안에는 바로 차량용 방향제가 들어있을 거고요. 모든 구성품을 꺼내놓고 보여드리면 요런 구성입니다.

차량의 컵홀더에 요런 식으로 결합해서 넣고 사용하게 되는 거죠. 음료는 보온, 보냉 컵홀더에 넣으면 되지요. 이제 대충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을 잡으셨죠. 이렇게 컵홀더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향제까지 사용하게 되니 공간 활용도가 무지 높아서 좋더라고요.

컵홀더 가운데 부분에 요렇게 방향제를 담을 수 있는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있더라고요. 홈을 만들어서 걸쳐두는 방식이라 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향제 퍽을 집어넣기 위해서 카트리지를 어떻게 열 수 있냐면??? 요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뚜껑이 열리면서 그 속에 방향제 퍽을 집어넣으면 되는 겁니다.

자~~~~! 그럼 이제 방향제 쪽을 좀 살펴보도록 할게요. 조그만 검은색 박스 주변으로 훠링 X 하이센트 콜라보라고 적혀있고 반대편에는 어떻게 방향제 퍽을 카트리지에 삽입하는지 설명이 적혀있네요.

가만히 살펴보니 훠링이 주로 컵홀더 쪽을 제작하고 하이센트는 방향제 전문 회사인듯합니다.

하이센트는

2005년 자연과 가깝고 안전한 방향제를 만들기 위해 미국에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천연 에센셜 오일과 의료용 혼합 수지를 결합해 안전하면서도 발향성이 좋은 하이센트만의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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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생겼군요. 보통의 다른 방향제 제품과는 다르긴 합니다. 마치 아이스하키 퍽처럼 생긴 합성수지에다가 고농축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하이센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결합하였다고 하네요.

방향제를 살펴볼 때는 항상 안전에 대한 부분을 신경 써서 보게 됩니다. 하이센트 방향제 요 제품 역시 휘발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 후에도 형태의 변화가 없이 60일 가까이 균일한 향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특히 하이센트의 모든 향 성분은 꽃, 과일, 나무 등 50 여개의 자연 추출물을 조합한 고농도 천연 에센셜 오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더욱 믿음이 가는군요.

방향제 퍽을 카트리지에 넣고 요렇게 다시 원래 위치에 고정을 해줍니다. 홈이 파여있어서 쉽게 부착할 수 있을 겁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기 전이라 하루 정도 거실 컴퓨터 책상에 두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발향의 범위가 굉장히 넓더라고요. 발향력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거실 전체에서 향을 맡을 수 있더군요.

디자인 어때요? 괜찮지 않나요? 색상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맘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되고, 훠링 X 하이센스 콜라보라고 이름도 적혀있고,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안전성 모두 다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분으로 요런 게 남더라고요. 요건 웹 사이트에서 제품 소개 내용을 참고해서 확인하였습니다. 컵홀더 부분이 차량의 컵홀더에 잘 고정이 되지 않을 경우 패드를 부착하여 고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설명이 적혀있군요.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세심한 부분을 배려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헐~~~~~ 하지만 제 차량의 컵홀더 부분은 요렇게 되어 있네요. 이건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컵홀더 측면에 3군데 걸쇠가 있어서 컵이 내려가면 고정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더군요. 동봉된 패드는 사용하기 어려운 구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주말 아침에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 요렇게 컵홀더를 장착한 모습 공개합니다. 텀블러는 사용하면 팔걸이 부분의 높이만큼 올라오더군요. 일단 운전하는데 오른손의 조작에 방해가 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빵집에 들러서 부탁받은 빵과 음료를 챙겨서 나왔습니다. 아이스커피는 요렇게...

따뜻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는 보온, 보냉 컵홀더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아이스 음료의 경우 아무래도 컵 표면에서 물이 흘러내릴 수 있기에 보온, 보냉 컵홀더를 사용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컵홀더의 역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향제 기능까지 더한 아이디어 제품! 특히나 저희처럼 차량에 괜스레 뭔가를 덕지덕지 부착하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요거 괜찮아 보입니다.

요 제품 참 특이합니다. 보통 사용을 마치고 수명이 다한 방향제 퍽은 버리기 마련인데... 다 사용한 퍽을 버리지 말고 휴지통, 신발장, 화장실, 옷장, 수납장 등에 넣어 은은한 향기가 퍼지면서 탈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미리 리필 퍽 몇 개 더 사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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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방향제 어때요? 훠링 X 하이센트 콜라보 차량용 컵홀더 방향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