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맥린이 장여사에게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 책을 선물하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1. 4.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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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 macOS를 접하는 분들도 좋고, 이미 오랜 시간 사용해온 분들에게도 좋은 도서입니다. 애플 제품 관련하여 맥 쓰는 사람들 네이버 카페에서 체험단을 통하여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이게 참... 제가 주로 하는 리뷰 아이템이 아니라서,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스럽네요. 애플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방문하기 시작한 네이버 맥쓰사 카페에서 체험단 진행하는 책입니다. 글쵸 체험단이 아니고 정확히 말하자면 서평단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제가 필요해서 도전한 건 아니고 때마침 최근 맥북 프로를 사용하기 시작한 맥린이 장여사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서평단에 도전해 보았고, 이렇게 책이 배달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macOS를 처음 접하는 맥린이부터 macOS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법한 내용과 구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책이 아무리 좋으면 뭐 하나요. IT 기기, 가전제품에 대한 매뉴얼조차도 머리 아프다고 쳐다보지 않는 장여사에게는 예쁜 맥북 프로를 만지기 위해서 이렇게 훌륭한(두꺼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하네요. 그냥 쓰면 되는 거 아니냐고... 일단 한발 물러나서 그냥 책 안 보고 맥북 프로 사용하면서 궁금한 거 물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체험단 제품으로 책을 받아서 보고 진행하긴 또 처음인지라... 그래서 서평단이라고 부르더군요. 여하튼, 제가 할 수 있는 건 생활밀착형 리뷰 스타일로 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오늘 서평단 대상 서적은 바로 요거! 화제의 맥 쓰는 사람들의 필수품이죠. 예전에는 바이블이라고 했었는데...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아이맥 맥북 아이폰 활용까지 맥을 맥답게 쓰는 방법

제이펍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선물 제공

애플 제품 그중에서도 특히나 맥 OS를 탑재하고 있는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맥 미니 등 다양한 기기들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입문서로, 좀 사용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옆에 두고 활용하는 서적으로 두루두루 사용이 가능한 친절한 가이드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타이틀 잘 잡았네요. 맥 쓰는 사람들! 완전 정복! 단순히 macOS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 기능적인 내용만 포함하고 있기보다는 부가적으로 macOS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읽을거리 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서 장여사 같은 맥린이 분들도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아~~~~! 그랬군요. 맥쓰사 네이버 카페 운영자가 직접 집필! 그래서 체험단/서평단을 진행했나 봅니다. 맥OS 사용하면서 궁금한 거, 사용하던 맥 관련 기기 처분까지 모두 이곳 맥쓰사에서 주로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다른 곳 보다 믿음이 가는 곳이라 중고 거래도 이곳을 이용하는 게 맘 편하더라고요.

가만 기억을 되살려보면... 맥북 에어 2011년 11형 제품으로, 물론 중고 거래를 통하여 구입하게 되었고, 이를 제대로 만져보고 싶은 생각에 당시 맥쓰사 카페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대략 2010년대 초/중반 시절인듯하네요.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맥OS 관련 정보들을 공유해 주시고, 질문/답변 그리고 애플 관련 기기들에 대한 중고 거래 등으로 제게는 새로운 맥OS를 접하면서도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던 이유였습니다.

집에 책장을 뒤져서 찾았습니다.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 OS X 바이블" 당시 제가 맥OS를 접하면서 나름 공부를 하려고 구입한 책이었지요. 이제 맥린이 장여사는 새로운 macOS 빅서를 기준으로 출판된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 서적과 함께 맥 라이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전체 목차를 살펴보면 macOS 기본적인 정보, 시동과 종료 방법 등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맥 사용자가 알아두면 좋을 법한 정보성 내용들을 모두 다루고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록으로 터미널을 이용한 맥 사용 방법까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ㅎㅎ 요건 필요하신 분들만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전반적으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확실히 종이 질감은 예전보다 좋아졌네요. 일단 전반적인 느낌만 확인하시고 넘어가시겠습니다.

제일 첫 번째 표지 안쪽으로 필자, 지은이 정보가 있군요. 맥쓰사 카페도 운영하시고, 맥 관련 강의도 진행하시고... 국내에서 가장 큰 맥 관련 커뮤니티인 만큼 정말 맥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담았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내용을 살펴봐도 이미 익숙하게 맥OS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깨알 같은 팁(TIP)이 될 수 있는 정보성 콘텐츠도 다수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입문서, 활용서 모두 가능하다고 했나 봅니다.

세부 목차는 요렇게 되어 있어요. 크게 챕터가 9개로 나누어지고 그 각각의 챕터마다 여러 개의 섹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요렇게 "이 책의 구성"이라는 내용으로 가이드 성격의 설명을 전달하고 있으며, 챕터마다 포함된 섹션을 통하여 75만 회원의 맥쓰사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고 합니다.

첫 번째 챕터! macOS 기본부터 확실하게... 인생 처음으로 macOS를 접하는 장여사에게 여기서부터 시작하라고 들이밀었는데... 퇴짜를 맞았습니다. 너무 어렵다고...(아니 이게 뭐가 어렵다고 ㅠㅠ)

각각의 주제별로 구성된 챕터 안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섹션 단위로 묶고 그 안에서도 보기 편하도록 내용을 구분하여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 팁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어렵다고요?

장여사! 시간 날 때마다 요렇게 짧게 짧게 하나씩 내용을 보다 보면... 금방 macOS에 익숙해지게 될 거야. 아님... 궁금하거나 필요한 기능이 있음 그걸 찾아서 하나씩 보는 방식도 괜찮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책을 1회 정도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런 IT 기기 관련 용어들이나 정보들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은 익숙한 분들이라면 새로운 macOS에 처음 접하시더라도 호기심에 처음부터 정독을 하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겁니다.

다만, 장여사와 같이 IT 기기, 가전 기기에 대한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그런 분들에게는 정독보다는 맥북 프로 옆에 책을 두고 사용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물론 장여사가 찾아달라고 할 때마다 제가 알려주긴 하겠지만... 당분간은 챕터 9장 기본 앱 소개부터 읽어가면서 아이폰과는 다른 macOS에 사용 가능한 기본 앱들에 익숙해지도록 부탁을 하였지요.

macOS를 자주 접하고 사용하시는 분들고 개인마다 알고 있는 방법,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을 겁니다. 아님... 저처럼 또 최신 버전에서 제공하는 세부적인 기능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고요. 저도 책을 정독하면서 화면 분할 기능도 사용하게 되고 메뉴 막대 주변에 선이 뚜렷하게 생기는 부분들도 해결하였습니다. 입문서, 활용서 양쪽으로 만족스러운 가이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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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맥린이 장여사에게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 책을 선물하였습니다.

이게 참... 제가 주로 하는 리뷰 아이템이 아니라서,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스럽네요. 애플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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