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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 브리츠 BZ-E2R 라디오 알람시계로 봄맞이 분위기 전환

워크앳로터스 2021. 4. 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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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많은 기능이 필요치 않고 시계, 라디오 기능에 충실하고 책상 위에 올려두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시계를 찾으신다면... 요거 구경해보세요.


어때요? 거실에 있는 제 컴퓨터 책상 모습입니다. 잘 어울리나요? 어떤 걸 이야기하냐고요? ㅎㅎ 잘 보시면 유독 주변의 전반적인 색감과 다른 듯 다르지 않은듯한 물건이 하나 보일 겁니다.

그래요. 이상하게 처음부터 의도한 건 분명히 아니었는데... 책상 위에 물건들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전반적으로 블랙, 실버 계통의 깔 맞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봄이 되고 분위기도 바꿀 겸... 대나무 재질의 탁상용 시계를 하나 들여왔습니다.

요 제품은 크게 "라디오 기능"과 "시계 기능"을 제공하는 단순한 제품으로 무선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등 복잡하게 여러 가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그 라디오와 시계 기본 목적에 충실하게 사용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Britz 브리츠 BZ-E2R 알람시계 라디오

브리츠 친환경 대나무재질 휴대용 효도 라디오 BZ-E2R 디지털 알람시계

엘앤씨샵

 

브리츠 친환경 대나무재질 휴대용 효도 라디오 BZ-E2R 디지털 알람시계

엘앤씨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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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부터 친환경 대나무 소재로 만든 외형부터 디자인, 기능, 사용방법 등 언빡싱을 통하여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시죠.

대번에 눈에 띄는 브리츠 아이덴티티인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패키징에서 느껴지는 바는 요 제품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스멀스멀 느껴집니다.

제품의 모습을 크게 강조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실내에서 침실 옆 협탁이나 거실 소파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두고 잘 어울리는 모습들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더군요.

뿐만 아니라 요렇게 주요 기능들을 보기 편하도록 아이콘화해서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디오 와 시계 기능이 주요 기능이라고 했는데... 그 외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잠시 살펴볼게요.

★ 친환경 대나무 소재

★ 날짜, 시간 및 온도 표시

★ LED 디지털 탁상시계

★ 에너지 절약 모드

★ USB 상시 전원 공급

★ 휴대 시 AAA 건전지 사용

★ 알람 설정(벨 소리 or 라디오 알람)

★ FM 라디오 청취

패키징 측면 모습도 보여드리고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통상 브리츠 제품의 패키징에서는 영문이 대부분인데... 여기 측면에 잘 찾아보니 주요 기능 부분은 한글로 표시를 해 두었네요. 잘 찾아보시면 보일 겁니다. ㅎㅎ

그럼 어여 박스 개봉부터 해 볼까요. 충격 방지를 위하여 양옆에 종이 박스 포장이 되어 있고 제품 본체는 스크래치 방지를 위하여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배송에 충실하도록 포장이 되어 있네요.

그 외에도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이 들어있고 사용자 설명서도 요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디오랑 시계 기능이 주요 기능으로 뭐, 복잡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살펴볼게요.

▶ USB 상시 전원 공급 외에도 AAA 건전지 4개를 사용하여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시계 기능으로만 사용하면 5일, 시계와 라디오 기능을 사용하면 1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위에서 보셨지만 AAA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백업 배터리로 CR2032를 사용하는데, 요건 1년 정도 사용 가능하니, 그때 가서 교체해도 되겠네요.

▶ 라디오, 시계 기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날짜, 알람, 스누즈, 온도, 밝기, 디스플레이,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작동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설명서 내용 읽어 봐주고 이제 제품 디자인도 살펴볼게요. 처음엔 그저 원목 인가보다 했었는데... 요건 친환경 대나무 소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볍기도 하고 단순하면서도 색상이 주변과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식탁, 소파 주변 테이블, TV 거실장 등 어디든 괜찮아 보입니다.

오홀... 요거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전면 시계랑 기타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요렇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라디오 청취는 FM 라디오만 가능합니다. 주파수 이동이나 스캔 기능 등 라디오 관련 조작은 상단에 커다란 버튼을 이용해서 손쉽게 가능합니다. 기능이 많지 않으니까 조작 버튼도 심플하네요.

요거 봐두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사진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요렇게 주로 시계 관련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라디오 안테나도 있고, 전원 연결 단자도 있고... 리셋 버튼도 있네요. 버튼 옆에 커버를 열면 AAA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겠지요.

저는 컴퓨터 책상에서 사용할 목적이라 동봉된 USB 케이블을 이용할 겁니다. 마이크로 5핀 단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USB 타입 C 단자는 더더욱 아니고... 그냥 동그란 전원 단자 모양입니다. 전용으로 사용해야 하겠네요. 길이는 보시는 거처럼 충분합니다.

블랙과 실버가 판을 치고 있는 제 컴퓨터 책상에 대나무 재질의 시계가 한가운데 포인트를 주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전원 연결부터 시작해 볼게요. 제일 먼저 시간 설정부터 시작해야겠죠.

처음 전원이 연결되면 초기 값으로 보이게 될 테고, 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뒷면 상단에 SET, UP, DOWN 요렇게 3개의 버튼을 이용해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설명서에 기본 기능 날짜 설정 -> 시간 설정 -> 알람 설정 순으로 읽어보시고 단계별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설정이 완료됩니다.

컴퓨터 책상에서 사용할 목적이라 알람 설정을 하진 않았는데, 혹시 알람시계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은 알람 소리를 벨 소리뿐만 아니라 FM 라디오 소리로 설정을 하실 수 있다는 거 참고해 두세요.

어라? 그런데... 뭔가 설정을 하는 과정에 화면이 어둡게 나타납니다. 분명 처음에는 정말 밝게 디스플레이가 나타나서 선명하게 시간도 확인이 가능했는데... 뭘 잘 못 건드렸나 봅니다. 그래서 다시 설명서를 뒤져봤지요. 아~~~~~! 여기 있네요. [밝기 설정]

역시 뒷면에 UP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밝기 변경 모드로 진입하게 되고 UP/DOWN 버튼을 눌러서 밝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L1(가장 약한 밝기) <~~~~~~> L4(밝음)

이제 어느 정도 설정은 마친 거 같습니다. 책상 위에 모니터 받침대 아래쪽에 두고 그 뒤로 USB 허브랑 케이블들이 복잡하게 보이는걸 막아줌으로써 깨끗하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 게 느껴집니다. 시간이랑 온도는 보이는데, 날짜는 어디 있는 거죠? 분명 주요 기능에 날짜 표시도 있었는데... 또 설명서를 펼쳐서 살펴봅니다.

그렇군요 [디스플레이 조정] 항목에 있네요. SET 버튼을 누르면 DP-1 모드(시간, 온도, 날짜 표시)가 나타나고 SET 버튼을 다시 누르면 DP-2 모드(시간과 온도만 표시)로 설정됩니다.

근데, 시키는 대로 작업을 해서 DP-1 모드로 시간, 온도, 날짜까지 모두 표시하도록 설정했는데... 처음에는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시간과 온도만 표시가 되는 겁니다. 어라? 뭔가 잘 못 설정했나?라고 생각하고 어쩌지? 하는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오른쪽과 같이 바뀌는 겁니다. 아하~~~~~~! 그렇습니다. 일정 시간 간격(대략 10초 정도...)을 두고 번갈아 가면서 정보가 표시가 되는 방식입니다.

간단하게 설정을 모두 마치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제 책상 위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차~~~~! 라디오 기능을 보여드리지 않았네요. 간단합니다. 상단에 FM 버튼 누르고 SCAN 버튼 길게 눌러서 자동 스캔한 후 왼쪽/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이용하여 주파수 이동을 하면 끝!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 브리츠 BZ-E2R 라디오 알람시계로 봄맞이 분위기 전환

소리가 좀 작게 들린다고요? 그럼 왼쪽(볼륨 DOWN)/오른쪽(볼륨 UP) 버튼을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책상 위에 인테리어 템으로 올려두고 시간/날짜/온도 확인도 하면서 가끔은 라디오 청취도 가능해졌습니다. 어때요?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음... 공간 활용을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 아래쪽에는 키보드를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라디오 알람 시계는 받침대 위로 올려 보았습니다. 공간도 확보하고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본문에 담지 못한 내용으로 40mm 유닛에 3W * 2개 출력으로 거실 책상에 두고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고 창가 베란다에 위치해서 그런지 라디오도 안테나 세우지 않고도 잘 잡히더라고요. 이거저거 복잡한 기능을 원하지 않고 간단하게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이거 괜찮아 보이는데 어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브리츠 BZ-E2R 디지털 LED 우드 탁상시계 알람 FM라디오 스피커 날짜 밝기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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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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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거실에 있는 제 컴퓨터 책상 모습입니다. 잘 어울리나요? 어떤 걸 이야기하냐고요? ㅎㅎ 잘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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