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뮤토리 R2 플러스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온라인 몰에 들러보니 아직도 행사가로 판매가... 그럼 하나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품질이라... 가성비 제품으로 구입해도 좋을법한 그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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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개봉기에 이어 뮤토리 R2+ 무선 이어폰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장점 부분을 몇 가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구입 관련 정보 확인하고 건너가시죠.

8월 행사가랑 거의 다를 바 없는 4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네요.

블루투스이어폰 : 뮤토리

완벽한 사운드 게이밍 이어폰

블루투스이어폰 : 뮤토리

개봉기는 홍보 서포터즈 참여하고 바로 직후에 수령한 상태에서 작성하였는데... 사용기는 어찌하다 보니 그로부터 2 달여 지난 10월에서야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 뭐, 그러다 보니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을 위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성비 제품으로 뮤토리 R2+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네요.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폰 한쪽을 꺼내서 귀에 삽입하는 순간... 중국어도 아닌, 영어도 아닌... 바로 한국말로 안내를 해 줍니다. 요런 사소한 거 하나에 감동을 먹습니다.

전원이 켜집니다.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이어폰을 꺼내서 역시 귀에 삽입하면 전원이 켜지고 연결되었다고 알려주네요. 기존 연결되었던 아이폰에 바로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4만 원이 살짝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 중에서 이렇게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은 찾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BTS 다이너마이트에서 자세히 들어보면 보컬 뒤에서 울리는 악기의 두둥 거리는 소리가 명확하게 느껴지고 소몰이 창법으로 유명한 가수들의 중저음 역시 타이트하게 전달됩니다. 그렇다고 고음에 또 소홀히 하지 않았더군요. 찢어지지 않고 선명한 소향의 목소리가 온전히 전해지는 이어폰입니다.

이게 다 이유가 있더군요. 제품 판매 사이트에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사용자들의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듣기 좋은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드라이버와 신형 필터, 새로운 음향 튜닝으로 보다 단단한 저음, 밝고 선명하지만 치찰음 없는 고음으로 다이내믹하고 깨끗한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다양한 음악에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는 경험을 가지면서 이제 뛰어난 기능이라 생각 드는 몇 가지 항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내용입니다. 먼저 조작 방법에 대한 아래 내용을 잠시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익숙해진 내용이지만 글로써 접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에 봐주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아~~~! 그리고 혹시나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건너가셔서 살펴보세요.

[개봉기] 뮤토리 R2 플러스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구... 죄송합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해 홍보활동 서포터즈를 마치고 작성한 내용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

[개봉기] 뮤토리 R2 플러스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 게이밍 모드

잠시 유튜브 영상을 좀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폰에 연결된 상태라 아이폰에서 얼굴과 입 모양이 보이면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인 유튜브 채널 몇 군데 들렀다 왔습니다. 왜냐고요? 영상과 목소리 싱크가 잘 맞는지? 확인하려고요.

아주 잘 맞습니다.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다수의 무선 이어폰이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면서 예전처럼 영상보다 목소리가 뒤에 나온다거나 하는 딜레이 현상은 체감적으로는 거의 느낄 수 없긴 합니다만... 뮤토리 R2+ 제품은 뮤토리만의 무선 튜닝 노하우로 안테나 수신 감도를 더 높여서 어떤 코덱에서든 안정된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고 이 모드를 통해서 딜레이를 현저히 감소시켰습니다.

게이밍 모드와 음악 감상 모드가 전환되는 방식인데, 기본 설정은 음악 감상 모드이고 왼쪽/오른쪽 이어폰 어느 한쪽을 연속해서 3번 눌러주면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요렇게 한국말로 안내도 해줍니다.

음악 감상 모드입니다.

게이밍 모드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iMac에 연결해서 좀 더 큰 화면으로 유튜브 영상 통하여 싱크 부분을 확인해보죠. 동시에 여러 대 기기에 대한 블루투스 페어링은 지원하지 않지만, 아이폰에 연결을 해제하지 않고도 iMac에 연결을 할 수 있도록 멀티 페어링 기능은 제공하더군요. 방법은 양쪽 이어폰을 귀에 삽입하고 양쪽 이어폰을 동시에 꾸~~~욱~~~~ 눌러서 전원을 꺼줍니다. 그리고 다시 양쪽 이어폰을 꾸~~~욱~~~ 눌러서 전원을 켜고 손을 떼지 마시고 계속 누르고 계시면...

전원이 켜집니다.

페어링을 해주세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iMac의 블루투스 설정 창에서 뮤토리 R2+를 찾아서 선택하면 연결이 됩니다.

등록되었습니다.

연결되었습니다.

이번엔 iMac에서 큰 화면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을 많이 하는 채널만 골라서 보았지요. 체감적으로는 거의 딜레이는 못 느끼는 편입니다만... 민감한 분들은 아이폰보다는 조금 살짝 딜레이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순 있겠습니다. 그냥 느낌적 느낌입니다.

★ 주변음 모드

그리고 또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야외에서건 집에서건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으면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이어폰 왼쪽/오른쪽 아무 곳에서나 연속으로 4번 눌러주세요.

주변음 모드가 켜졌습니다.

주변음 모드가 꺼졌습니다.

4번 연속해서 누를 때마다 전환이 되는 방식이고,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음악 재생을 중지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음... 요건 좀 불편하더군요. 음악을 듣다가 옆에서 말을 걸 때 주변음 모드를 실행해야 하는데, 음악을 멈추고 주변음 모드로 전환한다... 요거 불편하긴 합니다.

주변음 모드로 옆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제 귀에 들리는 소리는 생각보다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기계음 효과나 살짝 과장되게 들리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자주 실행하다 보면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보다 더 나은 소니 헤드폰이나 애플 에어팟 프로 같은 제품을 경험하신 분 입장에서는 좀 못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뮤토리 R2+에서는 주변음 모드에도 많이 공을 들였더라고요.

주변음 모드는 사람의 목소리 대역인 500Hz~2kHz 대역을 잘 들리게 하고, 차량 소음 등 나머지 대역은 잘 안 들리도록 노이즈 필터와 DSP 튜닝으로 착용 중에도 간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시험 기간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들내미... 독서실 가기 전에 용돈이 필요하다고 옆에 와서 이야기합니다.

ㅎㅎ 잘 들리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잘 안 들리는 척해 봅니다. 독서실 간 사이 토스로 이번 주 용돈에 조금 더 보태서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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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충전 지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성비 제품으로는 드물게 또 요런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맘에 들더군요. 요즘은 유선 충전은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배터리 탑재 기기들을 무선 충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뮤토리 R2+ 제품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에 요렇게 크래들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장점이 많긴 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제가 장점이라고 느낀 점들을 위주로 이야기해 보았으며, 통화 품질, 차음성, 방수 레벨 등 살짝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중저가 가성비 무선 이어폰들이 대체로 가지는 공통점이라 생각이 들어서 별도로 적진 않았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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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뮤토리 R2 플러스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