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기커스 스마트 디밍 노트북 라이트 착한 가격이라 고민하지 않고 들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돈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면... 좀 비싸더라도 벤큐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그러진 못하고 착한 가격에 어느정도 기능은 동작할거라 생각하고 하나 들여왔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상황인지라 적당하게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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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집에서 작업을 하면서 작업 공간에만 최소한으로 조명을 비추고 거실 조명은 꺼두면 좋은 그런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뭐, 새벽에 진행하는 애플 WWDC 방송을 시청할 때에도 새벽에 혼자 거실에 불 켜두고 시청하다 보니 아무래도 다들 잠자는 시간이라 신경이 쓰이나 보더라고요.

집에서의 작업 공간을 분리된 방에 두지 않고 넓은 거실 베란다 쪽 라인을 따라 책상을 두고 사용 중이라 책상 위에 조명을 켜두면 아무래도 방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조명 때문에 불편하긴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때 알아본 게 PC, 컴퓨터를 위한 LED 조명이었죠. 바로 요런 겁니다. 벤큐 스크린바라는 제품인데, 데스크 램프의 종류로 PC 모니터에 걸쳐두고 책상 위 한정된 공간만 밝혀주는 LED 조명입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BenQ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모니터 조명입니다.

연이어서 벤큐(BenQ)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빔프로젝터, 모니터, 조명으로 유명한 벤큐 브랜드 제...

드디어 만났습니다. BenQ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LED 모니터 조명입니다.

 

한국에서 구입하기에 온라인 쇼핑몰이 많지 않고 아마존에서는 유명하긴 한데... 제가 생각하는 용도에 적합하긴 한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아무래도 계속 사용하기에 머뭇거리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자주 들리는 와디즈에서 이걸 본 겁니다. 어두운 밤에 거실 조명을 켜지 않고도 요것만 있으면 제 책상 화면을 비추면서 혼자 작업하기에 괜찮을 거 같더군요. 거기다가 가격이 1만 원대!

[1만 원대] 어두운 밤, 노트북을 보고 있는 당신의 눈은 안녕하십니까?

[1만원대] 어두운 밤, 노트북을 보고 있는 당신의 눈은 안녕하십니까?

칠흑같은 어둠속 침침하던 내 눈을 위한 부드러운 한줄기 빛, 기커스 스마트 디밍 노트북 라이트!

[1만원대] 어두운 밤, 노트북을 보고 있는 당신의 눈은 안녕하십니까?

그래서 뒤돌아보지 않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도착하였습니다. 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기다란 박스 패키징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네요. 음... 저렇게...

제품 이름도 커다랗게... 스마트 스크린 e-리딩 램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독서용 램프인가?

모니터 상단에 요렇게 집게처럼 생긴 부분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트북을 위한 스마트 조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가격이 또 착한 것도 있을 겁니다.

주요 특징도 뒷면에 요렇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다 영문인 거죠? 요것도 수입해서 판매하는...

★ 불빛의 각도를 조절 가능하기에 화면에 반사되지 않고 눈을 직접 비추지 않습니다.

★ USB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으며, 작고 가벼운 무게로 탈착하여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 세 가지 스타일의 조명을 버튼 조작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미색/주황 등

무게 자체도 79g으로 가벼운 편이며 파우치에 보관해서 다닐 수 있도록 파우치는 기본 제공하네요.

구성품도 많진 않습니다. 파우치 안에 스마트 조명 본체랑 요렇게 사용 설명서 한 장이 다입니다. 간단하게 사용 설명서 내용 중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만 적어보도록 할게요.

▶ 노트북 모니터 부분에 저렇게 걸쳐서 집게 방식으로 고정하면 되고...

▶ USB 단자는 노트북에 연결하거나, 아님 충전기 어댑터에 연결하고...

▶ 설치하고 나서는 빔 각도를 조절하여 조명 영역을 변경할 수 있고...

▶ 조작부 컨트롤러의 4개 버튼을 이용하여 쉽게 작동할 수 있고...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조명을 꺼내보았습니다. 요게 실제 길이가 26cm 니까 대략 짐작하실 수 있겠죠.

요렇게 안쪽으로 LED 조명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딱하나 걱정되는 건 요게 노트북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보니 밝기가 제 책상을 비추는데 부족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요건 직접 확인해야죠.

안쪽 면이 워낙 투명해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직접 만져보면 요렇게 투명한 막으로 보호하고 있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고정 클립으로 모니터 상단에 걸쳐서 집게로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요렇게 모니터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보호재를 이용하여 스크래치나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처리해 두었습니다. 요런 센스!

집게를 이용하여 모니터 상단에 고정한 후 LED 조명이 눈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 책상 위를 비춰주도록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케이블 중간에는 4개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달려있고, 끝 분은 노트북 USB 단자에 연결하거나 충전기 어댑터에 연결하면 되는 겁니다. 음... 혹시나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같이 USB-C 타입 단자만 달려있는 노트북의 경우는 음... 변환 젠더를 따로 구해서 사용해야 할듯하네요...

케이블 길이는 대략 70cm 정도인데... 이게 중간에 컨트롤 조작부가 달려있어서 조작부까지는 50cm 정도라서 좀 짧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요게 좀 걱정되긴 하네요. 노트북에 연결하기에는 넉넉한 길이지만 제가 사용하려는 용도는 iMac 상단에 고정하고 주변에 어댑터를 이용하여 연결하려고 하는 거라서...

말이 필요 없죠. 직접 모니터에 고정해서 바로 확인해보는 게 빠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주의 사항부터 말씀드릴게요. 요 제품은 일반 PC 모니터 용이 아닙니다.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요렇게 일반 모니터 두께에는 집게로 고정이 안되는 겁니다. 요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노트북 모니터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지요. 옆에 있는 맥북 프로 13형 제품을 잠시 열어서 모니터 상단에 집게로 고정한 겁니다. 잘 어울리는걸요. 모니터 상단을 가득 채우는 사이즈입니다.

옆에서 보는 거보다 요렇게 정면에서 보면 가득 채우는 거 확인되시죠. 딱 요 정도 사이즈의 노트북에 적합한 크기의 제품인듯합니다. 조금 불안해지네요. 저는 이걸 iMac에 연결하고 책상을 비춰야 하는데...

케이블을 허브에다가 연결하고 일단 조명을 켜 봅니다. 4개 버튼 중에 전원 버튼을 누르면 요렇게 켜지고 꺼진답니다.

일단 iMac 측면에 고정을 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일반 모니터와는 달리 얇은 테두리의 iMac 인지라 쉽게 집게로 고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통과! 간단하게 조명을 켜고 3가지 색상을 확인해볼게요.

제일 아래 전원 버튼을 누르고 그 위에 화살표가 돌아가고 있는 버튼을 계속 누르면 요렇게 LED 조명이 번갈아 가면서 색온도가 다른 화이트(6500K) / 미색(4000K) / 주황등(3000K) 컬러로 표시가 됩니다. 죠기 그림에 보이는 총 54개의 LED를 조절하면서 색온도를 다르게 표현하는 방식인가 봅니다.

 

제대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낮보다는 밤에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일단 iMac 상단에 자리를 잡고 밤에 다시 확인하도록 할게요. 주의 사항 한 가지 또 있네요. 고정은 이렇게 쉽게 됩니다.

하지만... 요건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요렇게 iMac 상단에 카메라 구멍을 피해서 집게를 걸치는 건 좋은데... 이렇게 하게 되면 한 가지 문제가 있더라고요. 일반 노트북에서는 괜찮았는데... iMac의 경우는...

카메라 구멍 주변으로 센서가 달려있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주변 밝기를 확인하는 센서가 있어서 시간대에 따라 또는 주변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인 거 같은데, 집게로 가리면서 갑자기 화면이 계속해서 어둡게 나타나더라고요. 집게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괜찮아집니다.

이제 밤이 되었습니다. 그럼 직접 조작하면서 밝기 조절 및 색온도 변경하는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영역을 비춰주는지도 확인해보도록 하죠. 노트북 용이라서 어떨는지?

1. 조명의 가로 범위 1.2~1.5m

제품 소개 페이지에는 요렇게 노트북에 거치를 하고 대략 1.2~1.5m 정도 넓이로 비춰준다고 합니다.

새벽에 거실과 주방까지 모두 불을 끈 상태에서 밝기를 최대로 하고 사진을 찍은 겁니다. 어때요? 이 정도면 요거 하나로 충분히 작업을 할 만큼 밝은듯한가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이렇게 하면 잘 보이시려나?

조금 멀리서 찍어 보았습니다. 작은 사이즈에 비해서 정말 1.2~1.5m 공간을 충분히 비춰주는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해볼 만하네요. 다만, 사진에 먼지가 넘 많이 보이네요. ㅠㅠ 청소부터 해야 할 듯...

2. 3가지 스타일의 화이트 밸런스

3가지 스타일의 조명을 버튼 조작으로 쉽고 간편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편하게 설정이 가능하네요. 주로 야간에 사용하는 관계로 저는 따뜻한 주황등이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그렇습니다. 버튼 조작부에서 화살표 모양 버튼을 누를 때마다 요렇게 색상이 바뀌네요. 눈에 편한 색상으로 선택하세요.

3. 10단계의 세밀한 밝기 조절

역시 리모컨을 통하여 +/- 버튼을 눌러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 - 버튼을 눌러서 밝기를 조절하실 수 있고 세밀하게 10단계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직접 확인하시죠.

일단 가격이 배송비 포함 2만 원 아래로 가능하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실제로 사용함에 있어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기에 이 정도 밝기에 딱 필요한 영역만 비춰주어서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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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용 라이트로도 충분히 제 책상을 밝히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그래도 데스크탑용 램프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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