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레드 컬러 JBL CLIP4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떠나는 주말 드라이브 즐기세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JBL에서 만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색상도 강렬하고 소리도 강렬한 조그만 휴대용 스피커 구경하러 오세요. 오랜만에 주말 드라이브 다녀온 이야기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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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 주말 아침에도 일찌감치 딸내미와 함께 드라이브 나가서 차에서 음악도 듣고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간단하게 음료랑 빵도 먹으면서 소확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빨리 돌아왔네요. 바로 요거 아래 사진에 있는 기기 리뷰를 위해서 잠시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요.

JBL 브랜드 보이시죠. 지난해 말 그리고 금년 초에 이상하게도 자주 접하게 된 브랜드입니다.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이어폰, 헤드폰 그리고 스피커까지 경험하다 보니 이제 JBL 시그니처 사운드에 귀가 익숙해진 거 같습니다.

혼자만 즐길 게 아니라 이제는 딸내미와 함께 소리를 느껴보려고 서울 근교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호수 뷰(View)로 소문난 카페를 찾아서 가는 중입니다. 가면서 딸내미는 이리저리 리뷰를 위한 제품 사진을 여러 장 찍었고 그중 괜찮게 나온 몇 장 먼저 보여드릴게요.

휴대성을 강조하는 JBL CLIP4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나 봅니다. 저는 그중에서 강렬한 레드! 아무래도 야외에서 사용을 하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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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4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전 세대가 있었더군요. CLIP2, CLIP3를 거치면서 디자인은 동그란 원형에서 살짝 타원으로 바뀌었고, 출력도 5W로 높아지고 지원하는 블루투스 버전도 5.1로 올라갔네요. 거기다가 야외에서 사용하는 목적이 강한 넘이라 IP67 방수 방진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디자인부터 기능, 성능 등을 살펴보면서 드라이브 준비를 해 볼까요. 최근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다른 제품을 리뷰할 때 기억이 나네요. 아래와 같이 동일하게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패키징 디자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블루투스 5.1 지원

★ 최대 10시간 음악 재생

★ 업그레이드된 일체형 클립

★ IP67 등급 방수 방진 성능

측면 디자인은 JBL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소리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반대쪽은 일체형 클립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걸 강조하는 거 같네요. 좀 있다 직접 눈으로 살펴볼게요.

패키징 디자인은 화려하면서도 심플하니 제품 디자인과 주요 특징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거 디자인 괜찮은데요. 캠핑, 야외에서 사용하는 용도이다 보니 10시간 재생과 IP67 방수 방진 기능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거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된 거 잘 챙겨두세요. 삼성전자가 정식 수입/공급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뒤에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하만오디오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겁니다. 그리고 1년 이내 무상 서비스(고객 과실 제외)도 받으실 수 있고요.

그럼 바로 개봉 들어갑니다. 당연히 저는 아래쪽으로... 어라? 개봉하자마자 처음 마주하는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이네요. 요것만 따로 요렇게 플라스틱 케이스 한 쪽에 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C 타입이고요.

플라스틱 케이스 한 쪽을 잡아당기면서 꺼내면 됩니다. 나름 깔 맞춤을 한 거 같습니다. 레드 색상이라 플라스틱 포장재까지도 레드, 그럼 화이트, 블랙 색상 제품도 포장재는 동일한 색상으로? 그렇네요.

햐~~~~~~~~! 색상 하나는 정말 잘 뽑았습니다. 과하게 가볍지 않은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은 적당히 강렬한 느낌을 전해주는 레드! 조작 버튼이나 JBL 시그니처 로고 부분은 투톤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어라? 근데, 뭔가 허전한데... JBL 제품의 전형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사용자 설명서는 어디 있는 건가요? ㅎㅎ 여기 있네요.

종이봉투에 들어있습니다. 제품 보증서도 있고, 기타 여러 종류의 종이가 있긴 한데... 여러분들은 아래 사용자를 위한 Quick Start Guide만 보시면 됩니다. 보기에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이나 사용 방법이 상당히 직관적인 편이라 설명서가 굳이 없어도 가능할 테지만... 그럼에도 단순하면서도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요런 사용자 가이드 맘에 듭니다.

구성품, 블루투스 연결, 사용 방법, 충전 방법 그리고 방수 방진 주요 특징까지 사용자가 알아둬야 할 기본 정보는 모두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것만 보면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없어요.

성인 남자 기준으로 평균 사이즈 손바닥에 놓고 크기를 비교해 보고 있습니다. 대략 요 정도 사이즈.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더 큰 느낌입니다. 가로 길이가 15cm 살짝 안되고 세로도 10cm 살짝 안되는 정도네요. 전면 상단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가운데 재생/정지 버튼으로 단순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도 살리면서 야외에서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끔 아주 튼튼하게 만든 게 느껴집니다. 처음엔 글로만 일체형 클립이라고 적혀있어서... 이게 뭐지 하였는데... 보이시죠. 스피커 측면을 둘러 가면서 클립(카라비너)이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체형이죠. 엄청 튼튼하게 고정된 느낌!

반대쪽 측면으로 돌려보면 클립 부분이 재질이 다르게 구성하였네요. 이걸 뭐라고 하죠? 이노다이징 처리를 하였다고 해야 하나? 무광인 듯 그러면서도 반짝이는 느낌... 그리고 아래쪽에는 전원 버튼과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네요.

그리고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해 두었는데... 이것마저도 실용적인 부분도 챙기면서 디자인 요소까지도 살리는 미적 감각! 칭찬할 만합니다. 아래쪽에는 C 타입 충전단자가 있군요.

클립 고정 부분에 보이는 스피커 측면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전, 블루투스 연결 등 다양한 상태 정보는 요걸로 간단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휴대용이 아니라 산책, 운동,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체형 클립을 적용하고 이는 옷, 가방 어디든 쉽게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용을 위하여 배터리 충전부터 해야죠. 요런 제품은 처음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완충 상태로 만들어 주시는 거 추천합니다.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면 되고 충전 중에는 빨간색 불이 들어오네요.

배터리 0%에서 완충까지 대략 3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충전을 마치고 전원을 켜게 되면 요렇게 화이트 색상의 LED가 깜빡이면서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집니다. 연결하려는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JBL CLIP4"를 선택!

그리고 바로 음악 스트리밍 앱에서 자주 즐겨 듣는 음악을 들어보면 바로 요런 느낌. 요 정도 시간으로 음악을 듣게 되는 건 괜찮겠죠. 소리는 기존 JBL 스피커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더 크고 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해야 하나요.

강렬한 레드 컬러 JBL CLIP4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떠나는 주말 드라이브 즐기세요.

같은 JBL 브랜드의 휴대용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인 JBL GO3랑 살짝 비교해서 말씀드리자면... CLIP4가 조금 더 스펙이 높은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출력도 살짝 높고, 배터리 용량도 조금 더 큰 편이고, 크기, 무게 모두 살짝 더 큰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GO3도 작지만 강한 느낌이었는데, CLIP4는 그보다 더 큰 울림과 타격감이 느껴지는 소리입니다. 전형적인 JBL 시그니처 사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디셀러 JBL GO3 휴대용 아웃도어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에 놀라실 겁니다.

오랜만에 주말 여유롭게 장여사랑 단둘이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장여사 볼일을 보러 기사 노릇...

스테디셀러 JBL GO3 휴대용 아웃도어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에 놀라실 겁니다.

처음에 전원을 켜고 아이패드에 연결하였고, 이번에는 CLIP4 스피커에 블루투스 버튼을 눌러서 추가로 아이폰에도 블루투스 연결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연결이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멀티로 페어링은 가능하더군요.

근데, 하나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게 생겼습니다. GO3는 분명히 기억하기로 전면 스피커와 후면은 스피커가 없어서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소리가 확연히 달라졌는데... CLIP4는 마치 스피커가 전면/후면 2개가 달린 거 같은 느낌으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물론 제품 사양을 보면 분명히 스피커는 1개입니다.

JBL 로고가 있는 전면에 스피커가 있을 테고 분명 후면에는 스피커가 없을 거 같은데... 5초 간격으로 전면/후면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들어보면 후면으로 돌리면 살짝 소리가 작아지긴 하는 거 같은데... 그래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신기합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 JBL CLIP4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떠나는 주말 드라이브 즐기세요.

마무리는 카페에서 제품 사진 괜찮은 걸로...

IP67 방수 방진 기능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증 작업은 진행하지 않을게요. 이미 GO3 제품 리뷰에서 물속에 넣고 소리도 듣고, 방수에 대한 검증도 마쳤기에 믿고 맘 편하게 야외에서 물과 먼지 걱정 없이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오늘 다녀온 카페입니다. 죠기 보이는 호수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른 아침에 다녀와서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야외에는 요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여기서 사진 하나 찍어보고...

안에 들어가서는...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왔지만... 뭐라도 주문해야 할 거 같아서, 빵 하나!

뒤에 배경도 흐리면서 CLIP4 제품을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진도 하나 찍어보고...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트레이에 같이 놓고 사진도 하나 찍어서 올립니다.

여유 있게 먹고 마시면서 딸내미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서둘러 마무리하고 나가려고요. 나가는 길에도 괜찮은 구도가 나올 거 같아서 함 찍어 보았습니다.

제품 기본 사양은 이렇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차에서 제대로 음악을 즐기면서 달렸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꽤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JBL CLIP4입니다. 몸이 조금 더 회복되면 집 근처 둘레길 산책을 할 때 가지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JBL CLIP4와 함께하는 둘레길 산책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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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컬러 JBL CLIP4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떠나는 주말 드라이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