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단상] WristFree 마우스 손목 보호대 받침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보호라는 이유로

워크앳로터스 2021. 3.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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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건 정말 다른 이유없이 그냥 신기해서 하나 들여왔습니다. 마우스 손목 보호대 받침대가 뭐 그리 신기할까하지만... 받치고 있는 부분이 바퀴가 달려서 움직인다는거...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니... IT 기기 리뷰 블로그에서 갑자기 왜? 약을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들고 나왔냐고요? 아닙니다. 자세히 보세요. 손목 통증 완화하는 약인 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우스 손목 보호대입니다.

ㅎㅎ 저도 처음 패키징 박스를 보고 어? 잘 못 배달 온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1초간 하였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약국에서 방금 구입한 약처럼 보이지만, 적혀있는 문구를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죠. 움직이는 마우스 손목 보호대! 손목터널 증후군을 방지하기에 좋은, 마우스 사용자의 손목을 어디든지 태워드리는 움직이는 마우스 손목 보호대입니다.

[제이마켓] WristFree 마우스 손목 보호대 받침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보호 패드 특허

WRISTFREE 손목터널증후군 마우스손목받침대 마우스어시스트 블랙&화이트 : 제이킹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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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막 개봉을 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상황이라 뭐, 리뷰라고 할 수는 없을 거 같아 [단상]이라는 머리말을 달고 그냥 요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봐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아래 그림은 기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손목 받침대입니다. 그냥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하는 가격에 들여와서 쓰고 있지요.

아무래도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일이다 보니 요런 받침대가 없으면 무지 불편하거든요. 가격이 착한 만큼 내구성이나 수명이 그리 오래가진 못합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고요.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3~4개월에 한 번씩 구입해서 바꿔주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카페에서 새 소식이 올라왔기에 뭐지? 하고 보다가 음... 뭔가 유니크한 성격의 마우스 손목 받침대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구입할까 고민하는데, 선착순 한정으로 더욱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적혀있길래... 그만...

뭐, 기존 사용하던 다이소 제품도 너무 지저분해지고 바꿀 때가 된 거 같기도 하고, 움직이는 손목 받침대라고 하니 뭔가 기존과는 좀 다른 느낌의 받침대가 될 수도 있어 보여서 들여왔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마우스 교체 이후로 손목이 아픈 건 좀 사라진 거 같아요.

ㅎㅎ 개봉하면서도 여전히 적응이 되질 않네요. 약국에서 뭘 사 온 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비닐에 싸여있는 받침대를 꺼내면 요런 느낌. 기존 다이소 손목 받침대랑 같이 놓고 보면 요런 느낌! 참고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화이트 색상이라곤 해도 제품 사진을 찾아보니 메모리폼 패드 부분은 여전히 블랙이면서 그 옆에 테두리 부분이 화이트네요.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직사각형 모양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품 사양을 보면 125 * 65 * 15mm라고 적혀있으니 대충 사이즈는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느낌은 좀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요런 느낌!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그래서 손목이 놓이고 보호가 되는 구조입니다. 사이즈가 딱! 손목을 올려두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면서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네요.

별도의 설명서가 없기에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설명을 살펴보니, 손이 작은 분은 손목을 올려두고 손이 크신 분들은 손바닥과 손목이 이어지는 부분을 올려두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령껏 사용해야겠네요.

바로 요거. 이 제품의 핵심이죠. 기존 고정 방식의 마우스 손목 받침대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움직이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손목을 올려두고 마우스질(?)을 하면서 손목은 자유롭게 이동을 하는 거죠. 크게 무리가 되진 않지만 마우스를 잡은 손바닥을 움직이면서 손목과 부자연스러운 각도로 꺾이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면 아무래도 손목에 무리가 되는데 이걸 방지하려고 하는 걸까요? 그냥 제 생각에 그렇게 보입니다.

직접 바퀴 부분을 손으로 움직여 보니 바퀴가 달려있다 뿐만 아니라... 바퀴가 달려있는 판 부분이 완전히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움직임은 꽤 자유로울 거 같네요.

실제로 손목을 올려두고 마우스를 움직여 봅니다. 대충 요런 느낌! 사실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긴 합니다. 기존 사용자 경험과 또 다른 색다른 느낌! 적응하는데 시간은 좀 필요하겠네요.

오늘은 개봉하고 요런 제품도 있다 정도만 전달할게요. 그래도 어느 정도 사용을 해보고 어떠하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 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하루 정도 마우스 이용하면서 작업을 해보니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겠습니다. 그럼 다음 번 사용기를 통해서 솔직한 느낌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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