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 액정 청소는 모쉬 테라글로브 클리너 세트로...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처음엔 이 쪼그만게 뭐이리 비싼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도 작고 천쪼가리 하나 들었는데... 가격을 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될 겁니다. 하지만... 한 번만 사용해보면 아실 겁니다.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걸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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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실... 리뷰고 자시고 없습니다. 그냥 이거 하나 면 끝납니다. 제가 백 마디 말로 전달해봐야 이거만큼 잘 전달할 수 있는 게 없을 거라 생각하여 사진부터 먼저 보면서 시작하도록 하죠.

요건 제가 주로 사용하는 업무용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일하면서 사용하다 보니 집에서도, 외부에서도 마구마구 굴리면서 사용하고 액정 청소도 거의 하지 않게 되지요.(애케플 믿고...) 지문도 많이 묻어있고, 백팩에서 눌려서 그런지... 키보드 자국이 디스플레이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요건 오늘 소개할 리뷰 제품... 뭔지는 뒤에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이걸로 쓱싹쓱싹!

놀랍지 않습니까... 너무 깨끗하게 변하였습니다.(음... 너무 적나라하게 비치니까 좀 그렇긴 합니다만...) 그 많던 지문 어디로 갔나요? 키보드 자국은 또 어디로 간 겁니까?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moshi 시리즈 리뷰 두 번째 제품으로 세상의 모든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테라글로브 디바이스 액정 클리너입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 맥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도 자주 보이는 글 중에 맥북 에어, 맥북 프로, iMac 등의 디스플레이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데... 액정 디스플레이 손상(스테인게이트)을 우려하여 어떤 제품으로 청소하면 좋은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추천 제품으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oshi 모쉬 테라글로브 디바이스 액정 클리너 2020 new

moshi 모쉬 테라글로브 디바이스 액정 클리너 2020 new : Moshi

[Moshi] moshi 국내 공식 수입사 SDF INTERNATIONAL

moshi 모쉬 테라글로브 디바이스 액정 클리너 2020 new : Moshi

오늘은 제품 자체에 대한 리뷰 글과 사진이 많은 관계로 moshi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moshi 제품에 대한 시리즈 리뷰에 임하는 저의 마음가짐 등은 2021년 moshi 제품 시리즈 리뷰 첫 번째 글을 아래 링크 걸어둘 테니 시간 되실 때 확인차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액정 보호필름으로 모쉬(moshi) iVisor AG를 부착하였습니다

자~~~~! 오늘은 리뷰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기쁜 소식을 먼저 알려드리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액정 보호필름으로 모쉬(moshi) iVisor AG를 부착하였습니다

영문으로 제품 이름은 moshi TeraGlove Cleaning Kit라고 하나 봅니다. 그리고 moshi 브랜드에서 획기적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어디서도 보기 힘든 10년 글로벌 워런티! 제공...

이름이 뭐가 되었건, 액정 디스플레이 제품을 청소할 때 친환경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손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거죠. 잉? 근데, 아래 주요 특징에 Washable라고 적혀있네요. 물에 세척해서 말리고 또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확실히 일회용 성격은 아니네요.

패키징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로 측면에는 말씀드릴게 거의 없어요. 후면은 세계 각국 언어로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잔뜩 적혀있고 하단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10년 글로벌 워런티!

최고의 제품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Support 하겠습니다.

(moshi의 갓성비 Warranty 정책)

Global 10년 Warranty -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어디에서든 moshi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고객이 원하는 나라와 지역에서 현지 총판을 통해 결함 제품을 반납하고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는 moshi의 Warranty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요건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서 조금 더 보충 설명을 전달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아~~~~ 물론 아래 왼쪽 스티커 부분을 동전으로 긁어낸 후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꼭이요!

아래쪽으로 패키징 박스 개봉하고 내용물을 꺼내볼게요. 패키징 박스에 보던 그림의 물건이...

잉? 이게 다인 건가? 뭐 더 없나? ㅎㅎ

뭔가 설명이 적혀있긴 한데... 영어라서... 간단하게 살펴보면 테라글로브(TeraGlove) 액정 클리너는 검은색 부분과 회색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용도가 조금씩 다른 거 같네요. 요건 직접 사용하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말씀드릴게요.

그렇군요. 구성품은 상당히 단출합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입니다. 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진 테라글로브 클리닝 도구랑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스프레이 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크기는 대략 요 정도... 대략 가로/세로 10cm 정도 크기 정도 됩니다. 옆에 같이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로지텍 마우스 크기랑 비교해서 짐작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깨알 같은 브랜드 자랑... moshi 브랜드라고 똬~~~~아! 검은색과 회색으로 조합은 괜찮은듯합니다. 액정 디스플레이 청소하면서 더러워져도 쉽게 티가 나진 않을 거 같아서요.

이름이 TeraGlove라서 그런가? 요기 손을 넣고 마치 글러브처럼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ㅎㅎ 이 시점만 하더라도 변신 기능(?)은 몰랐습니다. 무슨 변신 기능이냐고요? 그건 잠시 후...

테라글로브 마이크로파이버 스크린 클리너라고 하는데... microfiber 라... 보통 극세사 섬유, 극세사 천이라고 이야기하죠. 아이폰 줌으로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검은색 부분은 요런 느낌...

그리고 마찬가지 줌으로 당겨서 찍었는데, 회색 부분은 요런 느낌! 검은색 부분과 회색 부분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 부분에 묻은 얼룩, 먼지, 지문 등 지저분한 모든 것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당장 눈에 보이는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부분을 닦아보도록 할게요. 디스플레이 보호필름 없이 생얼(?)로 사용 중이라 지문이 많이 묻어 있네요. 먼저 검은색 천으로 문지르면 되겠죠.

요래요래... 천천히 뱅글뱅글 돌려가면서 반복해서 닦아줍니다.

잉? 너무 깨끗한걸요. 사진으로 찍어서 본 모습이나 실제 눈으로 본 모습이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정도네요.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부분에 반사되어서 비치는 마이크 부분은 실제 사진으로 찍은듯합니다. 너무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서 비친 모습이 실물 같네요.

뭔가 이상한걸요. 분명 검은색, 회색 용도가 따로 있고 스프레이 병도 들어있는데. 그냥 닦으면 저렇게 깨끗해지니...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 건가요? 사용 방법을 찾아봅니다.

사용 방법 :

1) 테라글로브 검은 천 부분에 물을 분사합니다.

2) 검은 천 부분으로 오염물질을 닦아 줍니다.

3) 제품을 뒤집어 마른 회색 천 부분으로 다시 닦아 줍니다.

4) 말끔해진 디스플레이를 보며 웃어줍니다. (허걱!)

제품 소개 페이지에 적혀있는 사용 방법을 그대로 가져왔고 이제 아래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청소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맥린이 장여사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맥북 프로입니다. 깨끗하게 전달하려고요.

평소 부지런한 성격이나 깔끔한 편이 아니라서 디스플레이 부분에 이렇게 지문이랑, 얼룩 등으로 지저분해도 그냥저냥 사용해 왔는데... 깔끔한 장여사에게는 허락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청소 시작합니다.

사용 방법에 따르면 물을 분사해서 닦아주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검은색 부분으로 먼저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음... 물을 왜 분사하라고 하는 건지? 모를 정도입니다. 주로 카메라 부분 주위로 맥북 프로를 열고 닫으면서 지문이 많이 묻어나네요. 애지 간한 지문들은 검은색 부분으로 문지르면 바로 깨끗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보이시죠. 깨끗해진 모습... 검은색 부분은 오염물질을 닦아내고 회색 부분은 먼지를 닦아낸다고 설명이 적혀있더군요.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양면이라고요?

장여사! 아이폰 좀 들고 찍어줘... 이게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네... 손을 집어넣는 부분을 까뒤집어서 반대로 하면 되나 봐...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 액정 청소는 모쉬 테라글로브 클리너 세트로...

그렇습니다. 까뒤집으면 요렇게 이제 회색 천이 메인이 되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회색 천으로 먼지까지 제거하면 정말 깨끗해진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 말끔해진 디스플레이를 보며 웃어줍니다. -> 이게 사용 방법 마지막 단계입니다. ㅎㅎ

이제 내친김에 눈에 액정 디스플레이 제품이 눈에 보이는 대로 청소를 시도합니다. 스마트폰부터...

PC 모니터까지... 지문이나 얼룩이 많은 디스플레이는 검은색으로 그냥 먼지만 좀 많이 묻어 있는 거 같으면 회색 천으로 문질러 주면 됩니다. 나름 투톤 색상으로 용도가 나뉘어 있는 거 괜찮네요. moshi의 독점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파이버는 부드러운 소재로 액정 또는 디스플레이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며 어떠한 화학 처리도 되어있지 않기에 유해 물질을 남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맘 편히 사용하셔도 됩니다.

도전! 합니다. 언제 청소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방치한 iMac 디스플레이 부분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일단 동일하게 검은 천으로 뱅글뱅글 골고루 문질러줍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검은 천으로 문지르면 수많은 지문들과 애지 간한 먼지들은 그냥 사라집니다.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오염물질이 굳어서 얼룩이 생긴 부분들은 아래 그림처럼 좀처럼 제거되지 않더군요.

아~~~~! 요럴 때 사용하라고 스프레이 병을 같이 제공하나 봅니다. 별도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물을 넣어서 사용하면 되나 봅니다. 스프레이 병마저도 친환경 유리 소재로 내구성이 좋다고 하네요.

검은 천 부분에 1~2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iMac 디스플레이를 닦아주니... 역시 굳어있는 오염물질도 이제 깨끗하게 제거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회색 천으로 먼지까지 제거하면 완벽 그 자체입니다. 스프레이 병의 용도 확실히 이해하였습니다.

ㅎㅎ 이제 마치렵니다. 사실 TV 화면이 눈에 들어오긴 하였는데... 이 조그만 천으로 저 넓은 TV 디스플레이 부분을 청소하려면... 밤이 늦었으니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음... 아주 비싼 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액정 디스플레이 청소하는데 이만큼 사용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순 있습니다. 하지만... 물에 빨아서 말리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맥 관련 카페에 질문을 주시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 소중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스크래치 손상을 염려하여 함부로 아무 소재로 청소하기에 걱정이 될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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