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JBL CLUB 700BT 무선 헤드폰과 함께 JBL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JBL 클럽 시리즈 제픔에서 헤드폰 계열로는 막내격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고급스런 기능이 빠진 대신 기본에 충실한 헤드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대로 소리를 들려주는 그런 헤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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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듣는 가수의 노래는 아닙니다. 그냥 VIBE 음악 앱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있길래 눌러보았죠. 허걱! 이거슨... 이게 바로 JBL CLUB 시리즈에서 자랑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사운드인가요!!!

지금부터 표현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솔직하게 적어본 겁니다. 음향 기기 전문가분들의 평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느낌을 적어보고 바로 사용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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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이 시작하고 40초가량 악기 소리만 나옵니다. 이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 드르르륵 둥~~~~ 타악기 드럼 소리인 거 같고 여기에 이어서 무슨 악기인지는 모르지만 현악기가 나옵니다. 중저음 부분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면서 타악기와 현악기 소리가 명쾌하게 구분되어 들립니다.

★ 이때 볼륨은 40% 수준임에도 더 높여서는 안 될 것만 같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보컬 스타일입니다. 살짝 허스키하면서도 선명하게 들리는 목소리... 악기 소리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보다 생생하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 이게 제대로 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악기에서 나는 소리가 상당히 디테일하게 느껴집니다. 현을 튕기는 소리, 긁는 소리 심지어 현의 떨림마저 느껴진다고 하면 좀 과장된 표현일까요...

얼마 전 JBL CLUB 시리즈 헤드폰 제품들 중에서 막내 격의 해당하는 700BT 무선 헤드폰 개봉기를 올렸고 많은 지인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더군요. 머리에 착용하지도 않았고, 소리도 들어보지 않은 순수 개봉기 및 제품 디자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누르고 잠시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개봉기] JBL 프리미엄 라인업, 그 시작은 CLUB 700BT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개봉기] JBL 프리미엄 라인업, 그 시작은 CLUB 700BT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오늘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솔직하게 고백할게요. 보통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소비로 들여오면서 리뷰...

[개봉기] JBL 프리미엄 라인업, 그 시작은 CLUB 700BT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현재 JBL CLUB 시리즈 제품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할인된 가격과 이벤트 선물까지 챙기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전예약 이벤트] 삼성공식파트너 JBL CLUB 700BT 클럽 블루투스헤드셋 무선 헤드셋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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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식파트너 JBL CLUB 700BT 클럽 블루투스헤드셋 무선 헤드셋 헤드폰

가격 할인도 할인이지만, 얼리어답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안성맞춤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ㅎㅎ 잠시 정신을 놓고 있는 사이에 어느새 도착한 헤드폰 거치대에 요렇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주 대단하거나 비싼 거치대는 아니지만, 요게 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꽤 괜찮은 역할을 하네요.

본격적인 사용을 위하여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완충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동봉된 케이블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하고 뭐, 집에 이미 사용 중인 C 타입 케이블이 있다면 이용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충전 관련해서 이미 개봉기에서 놀라운 점을 말씀드렸죠. 완충 상태 헤드폰 기준 최대 50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15분 충전으로 무려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충까지 2시간이면 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하여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였고, 즐겨듣는 음악을 몇 곡 들어봅니다.

비슷한 음색을 지닌 보컬 스타일 정인 "장마", 악기 소리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퍼플레인 "비처럼 음악처럼"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보컬에 빠질 수 있는 선우정아 "도망가자" 요렇게 반복해서 들어봅니다. 처음 적었던 내용처럼 그 느낌이 다르진 않은 거 같습니다. 확실히 보컬보다는 주변 악기 소리가 더 강하게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퀄라이저 관련 프리셋 항목들이 있어서 보컬을 조금 더 강조하는 Sunnery James를 선택하면 BTS 다이나마이트 같은 곡을 들을 때 괜찮더라고요.

간단하게 사용방법 살펴봅니다.

충전하고 기기 연결하고 바로 음악 감상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사용 방법 살펴볼게요.

사용 방법은 아래 사용 가이드를 먼저봐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요런 스타일 제가 좋아하는 설명 방식이죠. 텍스트는 최소화하고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 블루투스 페어링

헤드폰을 완충 상태로 만들고 전원 버튼을 3초간 눌러서 처음 켜게 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JBL 스피커에서 들어봤던 띠리링 효과음이 들리네요.

왼쪽 이어 컵 조작부에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아래쪽에 파란색 LED가 깜빡일 겁니다. 이때 아이폰/아이패드 등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 보시면 "JBL CLUB700BT"가 보일 겁니다. 눌러주시면 연결 끝!

★ 멀티 포인트 연결

멀티 포인트 페어링은 정말 편합니다. 물론 멀티 페어링도 나쁘진 않지만... 멀티 포인트 지원하는 이어폰, 헤드폰이 있으면 전 그걸 선택할 겁니다. 멀티 포인트랑 멀티 페어링이 뭐가 다른 건데? ㅎㅎ 아래 전문가분의 설명을 잠시 듣고 오셔도 좋습니다. 멀티 포인트 페어링이 좋은 점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하나의 헤드폰을 여러 대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 상태로 두고 어떤 기기에서 음악을 실행하면 그 즉시 헤드폰에서 이를 인지하고 들려주는 겁니다. 즉 사람의 개입이 없이도 자동으로 전환이 된다는 거죠.

 

JBL CLUB 700BT 무선 헤드폰은 멀티 포인트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위에서 처음 블루투스 페어링을 아이패드에 하였고, 이제 두 번째 기기로 아이폰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겁니다. 그리고 편하게 사용하려는 기기에서 음악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헤드폰은 이를 인식하고 들려주는 겁니다. 연결 방법도 간단해요. 왼쪽 이어 컵 조작부 전원 버튼 아래쪽에 블루투스 아이콘의 버튼이 보일 겁니다. 요걸 3초간 눌러주시면 효과음과 함께 또 파란색 LED가 깜빡이면서 블루투스 페어링 상태가 되는 겁니다. 이때 아이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헤드폰 이름을 선택하여 연결하면 끝! 참 쉽죠~~~~~잉.

★ 버튼 사용법

그리고 나머지 버튼 사용법은 요거 그림 하나 가지고 다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버튼이 너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감으로 한 번에 위치를 찾아가기는 어렵고 버튼을 손으로 만져보고 위치를 머릿속에 떠올려서 원하는 기능의 버튼을 눌러주게 되더라고요.

★ 저음 증폭(Bass Boost) 버튼

위에 사용 설명서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이어 컵 조작부 제일 아래쪽 충전 단자 바로 위에 BASS BOOST라고 있습니다. 요거 함 눌러보세요. 또 한층 중저음이 강화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BASS BOOST 버튼은 노래 선택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대체로 악기 소리 중심으로 중저음이 강화되는 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보컬의 소리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드럽게 음색이 바뀌는 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약간 선명함이 떨어진다고 할까나... 하지만 요건 노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더군요. 돌덩이 같은 보컬의 선명함과 강렬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인듯하고 댄스곡 종류는 꽤 괜찮은듯합니다.

My JBL Headphones 모바일 앱 설치

JBL CLUB 시리즈 제품은 모바일 앱으로 제어가 가능하더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폰 모두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My JBL Headphones라고 검색하면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뭐, 설치하는 거야 어렵진 않을 테고요. 이미 아이폰에 700BT 헤드폰을 블루투스 연결해서 사용 중이고...

처음 설치하고 사용하는 제품을 찾아야죠. 저는 CLUB700BT를 선택하면 되겠죠. CLUB 시리즈 제품 모두 보이네요. 그리고 그 외 다른 라인업의 제품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인가 봅니다.

모바일 앱의 메인 화면이 요렇게 심플한 게 저는 좋더라고요. 가운데 700BT 제품이 보이고 그 아래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네요.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Smart Ambient 버튼과 맨 아래 이퀄라이저 관련 설정 메뉴가 보입니다. 하나씩 알아보죠.

처음엔 Ambient Aware(주변 소리 듣기) 랑 TalkThru(토크 쓰루) 기능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설명을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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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bient Aware는 버튼을 한 번만 눌러 주변 소음 및 방송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TalkThru는 버튼을 한 번만 눌러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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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테스트하면서 반복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Ambient Aware 랑 TalkThru 기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게 되고 왼쪽 이어 컵 조작부 제일 아래쪽 버튼을 한 번 누르게 되면 해당 기능이 동작합니다. 이때 TalkThru 기능은 듣고 있던 음악 소리가 작아지면서 주변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고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mbient Aware의 경우는 음악소리가 작아지지 않고 주변 소리가 살짝 귀로 들리게 되는 즉 인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정도의 기능입니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건... 요렇게 미리 이퀄라이저 관련 프리셋을 만들어 둔거 저는 좋더라고요. 일반인 관점에서 커스텀 EQ를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우니 이렇게 DJ 시그니처라고 미리 설정된 항목을 선택만 하면 조금씩 다른 느낌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좋더군요. 물론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또 커스텀 EQ를 저장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번 CLUB 시리즈 제품의 특성을 잘 반영한 거 같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세계적인 DJ는 어떤 스타일로 들을까? 하는 관점에서 유명 DJ들이 직접 설정한 EQ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거랍니다.

AI 음성 비서도 연동할게요.

요건 개인적으로 사물 인터넷(IoT)과 홈오토메이션 기능에 관심이 많아서 이미 사용 중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가 있기에 연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헤드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그리 유용하게 사용할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또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테니...

▶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개봉기에서 사용 설명서 부분에 여러 종류가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설명서 외에도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을 위한 설명서가 동일한 모양으로 제공됩니다. 요렇게요.

아래 화면을 이용해서 설명을 드릴 텐데, 시작은 JBL Headphones 모바일 앱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호출을 선택하였지만, 실제로 설정을 하는 부분은 모두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설정 부분의 항목을 살펴보면 어시스턴트 기기 관리 항목이 있을 겁니다. 기기 추가!

JBL CLUB700BT 기기가 연결되었다고 나타나고 연결, 동의 버튼을 누르면서 진행합니다.

뭐, 정보성 메시지를 알려주는 수준이니까 그냥 연결, 허용 선택하고 진행하면 연결됨!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왼쪽 이어 컵의 JBL 로고가 적혀있는 Action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따라 동작이 달라집니다.

→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물어봅니다. - Action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질문을 마치면 버튼에서 손을 때면 됩니다.

→ 문자 메시지 읽어주는 기능도 있어요 - Action 버튼을 가볍게 한 번만 누르면 됩니다.

→ 구글 어시스턴트 동작을 중지시킵니다. - Action 버튼을 가볍게 두 번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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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알렉사 연동

아마존 알렉사 역시 연동 방식은 동일한데... 요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기에 특히나 아이폰 사용자는 한국 앱스토어에 알렉사 앱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살짝 변칙적으로 미국 애플 계정을 만들어서 미국 앱스토어에서 알렉사 앱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 모바일 앱에서 시작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디바이스 항목을 누르고 오른쪽 상단 + 아이콘을 누르면 Add Device 메뉴가 보일 겁니다.

여기서 추가할 기기의 카테고리를 찾아야 하는데, 쭈욱~~~ 내리면 Hedaphones 항목이 보일 겁니다.

선택하시고 계속, 확인 등 항목을 눌러주시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JBL CLUB 700BT 헤드폰이 바로 인식이 되었네요. 그럼 연결 완료된 겁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Action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따라 달라졌지만 아마존 알렉사 사용 방법은 그냥 Action 버튼을 가볍게 한 번 누르고 말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영어로 말입니다. 아직 알렉사는 한국어를 배우지 못했답니다.

→ 날씨를 물어봅니다. - "Alexa. What's the weather?"

→ 음악을 실행합니다. - "Alexa. Play Niall Horan", "Alexa. Play NPR on iHeratRadio"

생활 속에서 즐기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온이어 타입의 이어 컵이라 귀에 살짝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전/후/좌/우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귀를 압박하지 않도록 적절한 위치를 잡아 주는 게 중요하지요. 착용샷은 아래 딸내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헤드 밴드를 최대한 뺀 상태에서 성인 남자 기준으로 착용하시면 조금 남더라고요.

 

이제 생활 속에서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제가 또 즐기는 넷플릭스를 시청하는데 700BT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멀티 포인트 페어링이라고는 하지만 최대 2대까지만 연결 상태 유지가 가능합니다.

좀 더 큰 화면에서 넷플릭스 시청을 위하여 맥북 프로에 추가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였습니다. 그럼 제일 처음 연결하였던 아이패드 에어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시청할 때는 이어폰보다는 차음성이 더 좋은 헤드폰을 선호하는데 700BT의 경우 차음성에다가 배경음악에 좀 더 중후함이 느껴져서 넷플릭스 시청의 맛이 또 달라지더군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마무리합니다.

헤드폰을 경험하지 않았을 때는 뭐, 굳이 헤드폰 거치대까지 필요하겠어?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또 사람이 그냥 책상 위에 던져놓거나 적당히 파우치에 넣어두기보다는 헤드폰을 위한 거치대에 걸어두는 게 보기에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번 사전 예약 이벤트 상품을 들여왔습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고 원목 재질에 메탈 스탠드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주로 작업하는 컴퓨터 책상 위에 헤드폰 거치대를 이용하여 요렇게 올려두려고 합니다. 2020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JBL CLUB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에다가 거치대까지 똬~~~~아~!

조용한 밤에 살짝 아파트 주변 마실을 나가면서 날씨가 춥기도 해서 700BT 헤드폰을 머리에 쓰고 나갑니다. 조용한 밤, 귀를 즐겁게 하는 사운드와 함께 추위도 잊고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소확행이 있네요. 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음악이 멈추는 중간중간 주변 차량 소음이 들어오는 것마저도 노캔이 적용된 헤드폰이라면 가능할 텐데... 이제 JBL CLUB 상위 모델의 헤드폰이 또 궁금해지네요.

본 리뷰는 공식 대리점 ‘유니씨앤씨’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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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JBL CLUB 700BT 무선 헤드폰과 함께 JBL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