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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폰 고부기 아이폰12프로맥스 풀커버강화유리 보호 필름으로 보호하세요

워크앳로터스 2020. 12. 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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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은 착하면서 부착 가이드까지 포함된 아이폰 풀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 구경하러 오세요. 고부기 브랜드 제품으로 제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액정을 완전히 덮어주는 보호필름 입니다.


금번에 출시된 아이폰 12는 그냥 강화유리가 아니라 세라믹 실드라는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면서 세상 그 어떤 스마트폰보다도 견고한 글라스를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하! 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액정보호를 위하여 강화 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한다는 사실!

당연히 저도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들여오고 난 후 벌써 두 번째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 중입니다. 물론 깨져서 그런 건 아니고 리뷰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세 번째가 되는군요.

사실 기존 사용했던 강화유리 보호필름도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 어쩔 수 없네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괜찮은 강화유리 보호필름 하나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아~~~! 물론 아이폰 12 종류 별로 존재합니다.

고부기 아이폰 12 프로 MAX 용 풀 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고부기 아이폰 12 프로 MAX용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 네이버 쇼핑

품목 : 액정보호필름, 부가기능 : 풀커버(테두리), 용도 : 휴대폰용, 적용모델 : 아이폰12 프로맥스

 

고부기 아이폰 12 프로 MAX용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 네이버 쇼핑

품목 : 액정보호필름, 부가기능 : 풀커버(테두리), 용도 : 휴대폰용, 적용모델 : 아이폰12 프로맥스

search.shopping.naver.com

저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라서 요걸 선택하였고, 가급적 전면 액정을 모두 덮어주는 풀 커버 강화유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격은 지금껏 본 거 중에서 가장 착한 가격에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인 듯합니다.

패키징 디자인이 좀 산만한 듯 하긴 한데... 일단 제품에 대한 장점들은 간결하게 잘 표현되어 있네요. 충격 방지, 풀 커버 보호필름, 투명 유리 소재, 완벽한 터치 그리고 우수한 케이스 호환성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강화유리 보호필름의 본질은 요거죠.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란?

코닝사에서 개발한 강화유리로 항공기와 고속 열차의 앞 유리에 사용되는 특수 가공 유리로서 플라스틱보다 20배나 튼튼하고 흠집에 강하다고 합니다.

뒷면에는 내부 구성품과 함께 주요 기능을 텍스트로 다시 적어 두었습니다. 어? 근데, 이상하네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할 때 장점으로 본 건... 부착을 도와주는 프레임(틀)이었는데... 구성품에 보이질 않습니다. 요건 잠시 후 개봉하고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어라? 이거 엘라고 제품 패키징 개봉 방식과 비슷하네요. 요기 위쪽 Pull it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잡아당기면 됩니다.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꺼내는 게 맞을 겁니다. ㅠㅠ

내부 박스 패키징이 너무 꽉 차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손가락으로 꺼내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반대쪽 봉인 스티커를 칼로 잘라내고 꺼내게 되었습니다. 뭐, 방향이 중요한가요? 잘 꺼내면 되는 거지.

브랜드 스토리 : GOBUKEE

고부기는 튼튼한 등껍질로 몸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거북이처럼 스마트폰의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모토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고부기라는 브랜드 이름을 접하고 거북이가 떠오른 건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아직 제품들을 많이 경험하진 못하였지만, 기업의 모토를 저렇게 내세우는 건 좋아 보입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잖아요. 더욱 놀라운 건 고부기 네이버 쇼핑몰에 요 제품 리뷰가 5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더라고요. 실제 고객 리뷰 내용도 나쁘게 표현한 게 거의 없습니다. 놀라운걸요.

박스 포장을 벗기면 내부 구성품이 나타나는데, 별도의 설명서가 종이로 제공되는 게 아니라 요렇게 박스 내부 공간을 설명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도 강화유리 종류 별로 부착 가이드 내용이긴 한데... 부착틀을 이용하는 방법은 안 보이네요. 분명히 위에 구성품에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뭐, 어찌 되었건... 제가 원하던 부착틀이 포함된 풀 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 맞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내부 구성품은 여느 강화유리 보호필름과 다르지 않습니다. 알코올 클리너, 먼지 제거 스티커, 밀대 그리고 부착틀(전용 어플리케이터)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당연히 하얀색 부직포 같은 종이에 담겨있는 오늘의 주인공 강화유리 보호필름도 있지요.

3단계 특수 공정 과정을 거쳐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올레포빅 코팅 - 1차 화학 강화 - 2차 물리 강화 - 3차 코너 강화

뭐, 죠기 보이는 스티커를 잡아당겨서 사용하면 되는 건데... 가격은 엄청 착하면서도 갖출 건 다 갖춘 그런 보호필름이네요. 하지만 저 가격에 정말 내구성까지 기대해도 될까 싶어요. 제 욕심이지 싶기도 하고... 가격을 보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물론 아이폰 12의 액정이 워낙 내구성이 좋다고 하니 거기다가 요런 강화유리 보호필름까지 부착하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겠습니다.

지금 그냥 눈으로 봐서는 투명하긴 합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100% 완전 투명 유리 소재를 적용하여 투과율이 매우 우수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폰으로 사용할 때 그 쨍한 느낌이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한다고 해서 사라지면 곤란하지요.

작업 들어갑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수술 집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기존 보호필름을 제거해야 하는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티슈 하나 깔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요런 피크 같은 거 하나씩은 가지고 있겠죠. 음... 요거 아이폰 배터리 교체 DIY 키트에서 챙겨둔 건데... 요런 것도 하나 포함시켜 주면 좋긴 하겠습니다.

물론 저처럼 리뷰 목적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다가 깨져서 교체하는 거라면 뭐, 크게 없어도 되긴 하겠네요. 옆에서 살짝 밀어 넣어서 들어 올려주면 쉽게 보호필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알코올 클리너로 깨끗하게 보호필름이 부착된 액정에 접착제 같은 것들을 제거해야죠.

요즘은 예전과 달리 알코올 클리너에 알코올이 소량인듯합니다. 물기가 거의 남질 않고 바로바로 날아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른 티슈로 또 한 번 남아있을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제 요 제품의 가장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똥 손도 요 부착틀만 있으면 제대로 한 번에 부착할 수 있는 그런 도구죠. 실제로 이 가격에 이렇게 마감을 신경 쓴 부착틀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아이폰의 버튼 부분을 위한 공간을 프레임 내부에 모두 확보해 두었더군요.

뒷면은 조금 엉성하게 공간이 남는듯하지만... 중요한 건 전면 부분은 꽤 타이트하게 아이폰을 감싸면서 쉽게 휘어지거나 빈 공간이 남아서 흔들리거나 하지 않도록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바로 다음 단계인 먼지 제거 스티커로 넘어가면 되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액정에 손자국이 묻어서 다시 알코올 클리너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액정 청소 마지막인 먼지 스티커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경험상 먼지 제거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강화유리 부착 장소에 먼지가 날리지 않아야 하고 액정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도 용납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심스레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재빨리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꺼내서 죠기 보이는 고부기 스티커를 잡아당겨서 이제 부착틀에 올려만 주면 됩니다. 참... 이야기하지 않은 장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액정 보호필름이 깨져본 적이 있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깨진 보호필름이 마구마구 흩어지지 않도록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경우를 말입니다. 고부기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먼지가 앉기 전에 빨리 스티커 제거하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하도록 하죠. 뒤에 보이는 부착틀 위에 아이폰의 스피커가 있는 쪽부터 스피커 구멍에 맞추면서 부착틀에 일치하도록 살포시 내려놓고 반대쪽 부분까지 정확히 틀에 맞춰서 내려주면 됩니다. 부착틀이 있으니깐 너무 쉬워요.

그리고 가만두셔도 되고... 손가락으로 스피커 근처를 한 번! 툭! 하고 눌러주면... 요렇게 알아서 부착이 됩니다.

음... 나름 괜찮긴 한데... 살짝 아쉽긴 합니다. 군데군데 기포가 보이네요. 요거 마무리해보죠.

일단 이제 제 임무를 마친 부착틀은 빼서 옆으로 잠시 밀쳐 두도록 하고요. 다음에 또 사용하면 좋겠네요.

마무리 전담 고부기 밀대가 출동합니다. 요걸로 자그마한 기포는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로 테두리 주변으로 보이는 부분에 기포가 작게 생겼네요. 요런 건 몇 번 밀대로 문질러 주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어때요? 깨끗하게 사라졌죠. 하지만... 가운데 자그만 하얀색 부분은 기포가 아닌듯합니다. 먼지가 들어간듯하네요. 요런 걸 옥에 티라고 하죠. 어쩔 수 없네요. 요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듯합니다.

그럼에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별로 고생하지 않고서도 부착틀에 살짝 올려만 두었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모서리, 테두리 부분이 균형감 있게 부착이 되다니... 놀랍습니다.

보이시나요? 상단/하단, 측면 모두 정확하게 균등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보호필름이 부착되었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강화유리 보호필름의 경우도 기포는 거의 생기지 않게끔 잘 부착하였는데... 상단 쪽으로 좀 밀리면서 하단에 여유가 많이 생겨서 못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정말 이번엔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 호환성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보호필름 주변으로 살짝 여유가 있었던 공간마저도 이제 케이스로 감싸주니 완전히 보이지 않네요. 그러면서도 케이스 호환성은 완벽하고요.

사진을 가급적 근접 거리로 옮겨서 케이스와 보호필름 사이에 간격이 표현되도록 노력을 하였는데...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보호필름 테두리 부분에 풀 커버 강화유리 특성상 까만색 테두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더더욱 틈이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완벽하게 부착한 건 처음인 듯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투과율이 우수하다고 한 부분도 느껴지고 터치 부분, Face ID 도 문제없이 동작하는 거 확인하였고, 이제 남은 건 오래 사용하면서 안전하게 보호가 되는지 보는 것만 남았네요. 이 가격에 요런 제품 만나기 쉽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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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폰 고부기 아이폰12프로맥스 풀커버강화유리 보호 필름으로 보호하세요

금번에 출시된 아이폰 12는 그냥 강화유리가 아니라 세라믹 실드라는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면서 세상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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