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 세컨드로 밀려난 TV를 살리는 방법, 샤오미 Mi TV Stick이 답이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고사양의 TV 스틱 제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샤오미 미TV 스틱 요거 괜찮아 보입니다.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는 TV에 밀려 40~50인치 사이즈의 기존 TV가 주방으로 가 있습니다. 요기다가 연결해서 FHD 해상도 정도로 보기에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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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요걸 보게 되었네요. 샤오미 제품이고 Mi TV 스틱이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사실 지금 집에는 최근 들여온 65인치 안드로이드 TV가 있기 때문에 그리 염두에 두지 않았던 제품입니다. 물론 샤오미 Mi Box라는 안드로이드 TV 셋탑박스 같은 게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닥 저에게 필요치 않아서 굳이 알아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한데, 어느 날 지인분이 카톡으로 물어보시더군요. 집에 있는 TV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통신사 셋탑 박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4만 원으로 우리집 TV를 스마트TV로 만드는 방법! TV를 바꿀 수 없다면? 샤오미 Mi TV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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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안드로이드 TV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요런 스틱처럼 생긴 기기를 TV에 연결해서 보는 거죠. 그래서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이 바로 요겁니다.

샤오미 Mi TV Stick입니다.

생긴 건 스틱 모양으로 아주 작지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여 안드로이드 TV와 같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기존 TV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말입니다. 당연히 지인분이 바라는 넷플릭스도...

당연히 샤오미가 이런 시장을 버리지 않겠죠. 기존 Mi Box 에다가 이번에는 더 작은 Mi TV Stick을 출시했나 봅니다. 조그만 스틱에다가 다양한 기능을 박아 넣었네요.

무게는 30g 밖에 안되나 봐요. 케이블 없이 바로 TV의 HDMI 단자에다가 연결하면 됩니다. 물론 전원 공급은 USB 단자를 이용해서 공급을 해줘야 하고요. 요건 보통 TV에 달려있는 USB 단자를 이용해도 되지요.

리모컨도 제공하는데... ㅎㅎ 잘 뽑았네요. 가격은 5만 원이 안 되는데, Mi TV Stick 이랑 요렇게 리모컨까지 제공합니다. 스펙은 조금 아쉽긴 한데... 메모리도 조금 늘려주면 좋으련만... 영상을 보는데, 버벅거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넷플릭스가 기본 설치되어 있나 봅니다.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제공하고요. 안드로이드 OS라 요런 건 기본인가 봅니다.

그리고 크롬 캐스트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태블릿의 화면을 그대로 TV에 쏴줄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메인 TV가 존재하고 기존 45인치 정도 되는 조립TV는 현재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방에 방치해 두었습니다. 요기다가 샤오미 Mi TV Stick을 연결해서 활용하면 어떨까 싶네요.

알리에서 뒤져보면 또 더 저렴한 가격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기기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과연 얼마나 괜찮은 기능과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요러다가 또 하나 들여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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