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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성비 이어폰 - 앱코 비토닉 E04 블루투스 완전 무선 이어폰을 소개합니다.

워크앳로터스 2020. 6.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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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요즘은 가성비 완전 무선 이어폰의 풍년인가 봅니다. 애지간한 무선 이어폰의 음질은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는듯하고 각각의 유니크한 특징을 자랑하는 이어폰들이 많이 보이네요. 앱코 비토닉 E04 이어폰 역시 그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부터 보고 시작하시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다양한 가격대의 무선 이어폰들을 블라인드 테스트하는 내용입니다. 놀라운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로요.

1만원대부터 30만원대 블루투스 15종 블라인드 테스트 ! 이중 최고의 이어폰은? 놀라운 결과가...

ㅎㅎ 완전히 막귀가 아닌 어느 정도 음악 관련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라 제대로 음질, 통화품질, 착용감 등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고 가격을 매기는 작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말입니다.

근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둔 제품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다들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무슨 제품이냐고요? 오늘 소개할 진정한 가성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앱코 BEATONIC E04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ABKO BEATONIC E04 그린에디션 블루투스이어폰 HOT템

가격만 높이 책정된 것이 아니라 음질, 착용감, 통화품질 등 다양한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앱코 비토닉 E04 가성비 무선 이어폰 언빡싱 들어갑니다.

국내 1위 게이밍 기어 앱코, 소리에 집중하다 - BEATONIC (Beat - 음악의 기본 단위 + Tonic - 음계의 출발점 '으뜸음')

하긴 앱토에서 사운드 관련 제품을 위한 전문 브랜드로 비토닉을 내세우면서 소리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이미 충분히 입증이 된 상황이라 기대가 되네요.

위에 전면 패키징 깔끔합니다. 이보다 더 깔끔할 순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측면은 요렇게 돌려봐도 아무것도 없어요. 너무 심플합니다. 너무...

그래도 뒷면에는 정보가 좀 있겠지? 하고 뒤집어 봅니다. 여느 다른 제품 패키징과 달리 뒷면마저도 간결하게 가져가네요. 하긴 요즘 워낙 무선 이어폰 종류가 많기도 하고 품질도 상향 평준화가 된 터라, 많은 정보를 빼곡히 집어넣어 봐야 보는 사람도 없을 테니, 어찌 보면 현명한 패키징 방식입니다.

BEATONIC E04

블루투스 5.0 | 자동 좌우 독립 페어링 | 클릭 인터페이스

박스 개봉은 요렇게 잡고 위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완전히 구분되는 방식으로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사실 한 손으로 개봉은 힘들고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하여 미리 개봉해두고 마무리 한 겁니다.

오홀!!!! 매트한 무광 블랙! 거기다가 무심하게 Beatonic 브랜드만 달랑 적혀 있습니다.

최대한 작은 박스 패키징으로 위에 USB라고 적혀있는 작은 박스와 무선 이어폰/크래들이랑 바닥에는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더군요.

작은 박스에는 뭐가 들어있냐고요? 뭐, 특별한 건 아니고요. 요렇게 충전용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 팁이 들어있습니다. 3만 원 전/후 가격대라 이제 USB 타입 C 케이블이면 좋겠다 이런 생각 안 하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충전 케이스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거 무슨 캡슐 같은 느낌입니다. 워낙 색상과 재질을 잘 이용한 디자인이라... 깜찍하네요. 다만, 요런 재질이 지문이 잘 묻어난다는...

살짝 기다란 모양의 캡슐 형태라 옆에서 보면 거의 동그란 모양입니다. 나름 케이스가 열고 닫히는 테두리 부분은 투톤으로 처리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뒷면에는 역시 경첩 아랫부분에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제품 스펙으로 보면 케이스는 길이가 65mm, 가로/세로는 29mm 정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바닥은 굴러다니지 않도록 평평하게 만들어서 제품의 인증 정보 및 간단한 사양을 표시하고 있더군요.

충전 케이스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열고 닫고 뭐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애플 에어팟만큼은 쉽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한 건 느껴지네요.

위에서 간단하게 터치 방식이 아닌 버튼 방식이라고 적어두긴 하였는데... 요기 보이는 이어폰 유닛 부분에 살짝 질감이 다른 동그란 버튼이 보일 겁니다. 요걸로 조작하면 됩니다.

이어폰을 꺼내서 바로 귀에 착용할 수 있도록 편하게 케이스를 만들어 두었네요. 요것도 마그네틱 접착력이 강해서 한 손으로 빼기에 조금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꺼낼 때 이어 팁 부분이 케이스에 걸려서 쉽게 안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케이스를 거꾸로 뒤집어서 흔들어도 애지 간해서는 이어폰이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상당히 강한 마그네틱 접착력입니다.

반드시 사용하기 전에 죠기 충전을 위한 단자 부분에 스티커 제거하시고 사용하세요. 이어 팁 부분도 본인의 귀에 적합한 걸로 교체하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러 제품들을 경험하면서 제 귀에 적합한 사이즈는 가급적 큰 걸로 선택하면 되더라고요. 근데, 막상 꺼내놓고 보니 기본 장착되어 있는 이어 팁과 여분의 이어 팁이 사이즈가 비슷한 크기인 듯 느껴지는 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생각보다 충전하는 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1시간 30분 이면 완충이 가능하고요. 사용 시간은 5시간으로 충전 케이스까지 활용하면 총 2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충전을 시작하니가 요렇게 전면 LED 인디케이터에 깜빡깜빡 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땐 화이트인데... 설명서에는 청색이라고 적혀있네요.

자~~~~! 그럼 완충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설명서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 MFB(멀티 펑션 버튼)을 이용하여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 보호필름 떼고 사용하는 거 주의하세요.

▶ 자동 좌/우 독립 페어링도 가능합니다.

▶ 통화 모드에서는 왼쪽 이어폰이 메인입니다.

사용 설명서에도 적혀있긴 하지만... 요 그림으로 보시면 더 쉽게 조작 방법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건 뭔 경우인가 싶긴 하네요. 아님... 수출을 위하여 영어로 적으려고 미리 공간을 확보해 둔 건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꼭 무선 이어폰을 구입하면 초기화 방법을 어디 적어 두거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서는 필요할 때 못 찾는 게 설명서입니다. ㅠㅠ

초기화 방법 :

- 다른 장치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다른 기기에 연결된 경우 블루투스 목록에서 삭제 후 진행해 주세요.

- 좌우 이어버드의 전원을 모두 켭니다.

- 좌우 이어버드의 MFB를 동시에 세 번 누릅니다.

- 좌우 모두의 백색/청색 LED가 동시에 점등 되었다가 꺼집니다.

- 좌우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고 잠시 후 꺼내어 기기에 연결합니다.

자~~~! 이제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완충이 되면 요렇게 하얀색 LED 인디케이터가 점등 상태로 유지되더군요.

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위하여 케이스에서 이어폰 양쪽을 모두 꺼내면 이어폰 간에 연결이 먼저 이루어지고 왼쪽 이어폰에서 백색/청색이 번갈아 가면서 깜빡이는 거 보이실 겁니다. 요게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대기 상태입니다.

그리고는 아이폰이나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환경 설정에서 "ABKO E04"를 찾아서 선택하고 음악 앱을 선택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역시 앱코 비토닉 브랜드 제품이기에 소리는 실망시키지 않을 겁니다. 김동률 노래의 중저음이 제대로 느껴지는 소리입니다. 가성비 제품인지라, 멀티 페어링 없습니다. 한 번에 하나씩입니다. 이번엔 iMac에 블루투스 연결하고 싱크/딜레이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은 위에 링크 걸어드린 완전 무선 이어폰 블라인드 테스트 영상으로 확인합니다. 최근 출시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기에 딜레이가 거의 없긴 합니다. 요 제품은 더더욱 딜레이가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을 리뷰할 때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 보는 편인데... 그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오늘은 유튜브 영상에서 나온 내용으로 대체해보려고 합니다. 워낙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더군요.

시중에서 가장 많이들 접하고 많이들 팔리는 제품으로 30만 원 전/후 가격대까지 15개 제품을 선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행하였는데... 거기서 앱코 비토닉 E04 제품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음질에 대한 평가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 보이실 겁니다. ㅎㅎ 여기 테스트 제품 중에는 에어팟 프로도 있었는데...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QCY 제품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네요.

착용감은 워낙 개인차가 있는 항목이라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커널형 제품이지만 무난하게 다들 편안한 착용감과 차음성이 높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통화 품질은 역시... 자브라 엘리트 제품과 애플 에어팟 프로 제품이 상위 그룹에 속해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중간 레벨에서 비슷비슷하네요. 가성비 제품에다가 통화 품질까지 요구하는 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ㅎㅎ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15개 제품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평가를 하고 적합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인데... 그 결과가 놀랍습니다. 앱코 비토닉 제품이 가장 비싼 가격으로 20만 원 가까운 예상 가격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실제 가격은 3만 원대인데... 놀랍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앱코 비토닉 E04 제품은 가성비 제품으로 가격 상승 요인인 노이즈 캔슬링, 무선 충전, 터치 조작 방식, USB 타입 C 단자, 고음질 코덱... 등을 배제하면서 이어폰의 기본 소양인 음질과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한 가성비 제품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확실히 선택받을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착용샷도 올립니다. 도톰하게 살짝 튀어나오는 부분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신경이 쓰이거나 튀어나온 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고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제 귀에는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는 거 확인하였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고 나서 요렇게 충전 케이스에 넣게 되면 버튼 주위로 하얀색 LED 인디케이터가 점등되는거 보일 겁니다. 충전 중이라는 거죠.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간단하게 주요 기능 복습 차원에서 아래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어? 터치 방식 아닌데... 버튼 방식인데... 생활 방수 레벨도 IPX5로 평균 이상이네요.

착용감 : ★★★★☆

통화품질 : ★★★☆☆

배터리 : ★★★★☆

음질/싱크 : ★★★★☆

가격 : ★★★★★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착한 가격,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조작 방식,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활동에도 편한 착용감과 방수 등급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앱코 비토닉 E04 완전 무선 이어폰입니다.

본 후기는 늑대털쓴양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진정한 가성비 제품으로 부담 없이 구입해서 부담 없이 마구마구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찾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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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가성비 이어폰 - 앱코 비토닉 E04 블루투스 완전 무선 이어폰을 소개합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부터 보고 시작하시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다양한 가격대의 무선 이어폰들을 블라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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