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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다얼유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주문하였습니다. 2019년 나에게 주는 선물!

워크앳로터스 2020. 4. 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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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노트북, 컴퓨터 타이핑 작업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마우스도 많이 사용하실테니 버티컬 마우스 무조건 강추입니다. 다만, 이게 갑자기 마우스르 잡는 방식이 변경되는지라, 적응하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짧게 걸리는 분들도 계시고, 오래 걸리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요. 오늘 이야기도 작년 한해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공개못한 선물이 많긴한데... 시간이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업로드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그래요. 요즘 참 많은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2019년 한 해 동안 고생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하죠. 매년 이맘때면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꾸준히 선물을 하곤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큰 선물(?)은 자제하고 있지요. 그러나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자그마한 선물을 여러 개 하다 보니...

송년 모임을 마치고 그날따라 덜 취한 상태로 집에 가는 길에 페이스북에서 또 저에게 추천하는 광고가 있더군요.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가 단 돈 1만 원 밖에 안 하는 겁니다. 그것도 이미 이전에 리뷰 경험을 한 바 있는 다얼유 제품이더군요. 그래서 별생각 없이 그냥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혹시 이전에 리뷰한 다얼유 제품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하셔요.

게이밍 마우스가 무선이라고? 다얼유 EM901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개봉기

최근 체험단 경험을 확장하기 위하여 평소 참여하지 않았던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의자, 게이밍 헤드셋, ...

 

게이밍 마우스가 무선이라고? 다얼유 EM901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개봉기

최근 체험단 경험을 확장하기 위하여 평소 참여하지 않았던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의자, 게이밍 헤드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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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뷰한 아이템 중에 버티컬 마우스가 있었죠. 확실히 기존 일반적인 마우스보다는 손목에 들어가는 힘이 덜 가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사용하는 방식 / 힘을 주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은 분명히 걸리더군요. 그래도 편안함이 느껴져서 가급적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전에 소개 드린 제품과 달리 금번 제품은 가격은 무지 착하면서 단 하나 단점은 무선이 아닌 유선이라는 게 차이점입니다. 혹시 이전 앤커 버티컬 마우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요.

내 손목의 편안함을 위하여 앤커 2.4G 무선 버티컬 마우스 프리스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그냥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애플 리셀러인프리스비에서 메일을 보냈더군요...

 

내 손목의 편안함을 위하여 앤커 2.4G 무선 버티컬 마우스 프리스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그냥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애플 리셀러인프리스비에서 메일을 보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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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빡싱 들어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신속하게 언빡싱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버티컬 마우스 특성상 위로 튀어나온 부분이 일반 마우스보다 높은 관계로 요런 포장을 많이들 하더군요. 밑에는 종이 박스고 위로는 플라스틱 커버 형식으로 덮어 두었습니다.

다얼유 LM121 RGB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그리고 역시 종이 박스 뒷면을 보면 중요한 특징을 소개하고 있지요.

★ 간편하고 빠른 마우스 버튼

★ 화려한 사이드 RGB

★ 자유로운 DPI 조절

★ 손목이 편안한 수직 설계

버티컬 마우스 기본적인 특징에다가 사이드에 RGB 조명이 들어가고 1000/1600/3200/6400 다양한 DPI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사이즈는 조금 큰 편이라고 해야 하나요. 손으로 쥐면 꽉 차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게감은 좀 가벼운 편이라 묵직한 맛은 쫌 떨어지네요.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오른손으로 감싸는 부분에 왼쪽/오른쪽 마우스 버튼과 가운데 휠 마우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휠 왼쪽으로는 DPI 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스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만, 엄지 손가락 부분에 위치한 버튼이 2개 있네요.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버튼입니다. 요런 사소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빠른 조작이 가능합니다.

ㅎㅎ 요게 단 하나의 단점이더군요. 유선 마우스라는 점...

바닥에는 광센서 부분과 네 귀퉁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자그만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질감 없이 귀엽게 배치를 해 두었네요.

유선 케이블의 길이는 1.5M라고 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충분히 움직임을 자유롭게 보장할 수 있는 길이입니다. 지금 책상에서 사용하면서 중간에 동그랗게 여러 번 말아서 사용 중입니다.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볼까요.

영상 보시면서 뭐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마우스 사이드로 RGB 조명을 보시라고 영상 올리는 겁니다.

술김에 다얼유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주문하였습니다. 2019년 나에게 주는 선물!

유선 케이블을 USB 단자에 연결하고 이제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로 작업하는 iMac에 연결하였고 뭐 특별히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사이드로 RGB 조명이 들어옵니다.

화려한 사이드 RGB :

"좌클릭 + DPI" 버튼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RGB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RGB 이펙트로 개성을 표현하세요.

요 영상도 뭐지? 왜 안 움직이지? 하실까 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소리를 들으셔야 합니다. 마우스 휠 움직이는 소리의 정도를 알려드리려고 영상을 올립니다.

술김에 다얼유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주문하였습니다. 2019년 나에게 주는 선물!

생각보다 마우스 휠 움직이는 소리는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는 맛이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손으로 쥐고 있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니까 손목이 휘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펴진 상태로 쥐고 있게 되는 거지요.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제가 손이 큰 편이 아닌데, 사진으로 보니 많은 부분을 감싸고 있는 거처럼 보이네요. 요렇게 쥐고 작업을 하면 편하긴 편합니다. 이 맛에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구나 하실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DPI 조절하는 모습입니다. 요게 기존 마우스에서는 몰랐다가 게이밍 마우스 리뷰하면서 DPI에 대한 개념과 조절해서 사용을 해 보았는데, 평상시 인터넷 서핑하는 작업과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작업할 때 아무래도 정확도와 부드러움에 대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요럴 때 DPI를 변경해 가면서 작업을 하면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1000 / 1600(기본) / 3200 / 6400 다양한 해상도로 DPI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변경 시 사이드에 RGB 조명으로 현재 어떤 값으로 변경되고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상세 스펙은 이렇습니다.

유선 마우스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요거 다얼유 버티컬 마우스 경험해 보세요. 단,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명심하셔야 할 것은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물론 개인차도 있습니다. 작업의 특성에도 영향을 받을 겁니다. 요 부분만 알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현재 진행 중인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는 아래 링크를 누르고 기간이 지나면 가격이 높아질듯하여 쿠팡 링크도 같이 걸어둡니다. 구경하세요.

 

다얼유 RGB 버티컬 손목 마우스 LM121, 블랙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술김에 다얼유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를 주문하였습니다. 2019년 나에게 주는 선물!

그래요. 오늘 이야기도 작년 한해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공개못한 선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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