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써본 결과 결론은 하나! 팀그레이 4세대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워크앳로터스 2019. 12. 7. 12: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마그네틱 케이블은 진리입니다. 기존 유선 충전 케이블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무선의 편리함에 비슷하게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 번 사용하면 헤어날 수 없을 겁니다. 팀그레이 마그네틱 케이블 구경하시죠.


팀그레이라는 회사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년부터 블로거 리뷰어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업체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좋은 의미에서 통통 튀는 이미지로 기억에 남아 있는 회사가 있으니 바로 팀그레이(TEAMGRAY)라는 회사입니다.

혹시 팀그레이(TEAMGRAY) 회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이전 팀그레이 제품 무선 충전 거치대 리뷰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처음 제가 받았던 그 느낌을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선충전기 사용해보니 헤어나질 못해서 팀그레이 엣지골드 고속무선충전기 하나 추가합니다.

오늘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IT 기기와 함께하는 소확행(小確幸) ...

 

무선충전기 사용해보니 헤어나질 못해서 팀그레이 엣지골드 고속무선충전기 하나 추가합니다.

오늘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IT 기기와 함께하는 소확행(小確幸) ...

blog.naver.com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 건가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제품은 충전 케이블입니다. 그냥 흔한 충전 케이블이 아니라 마그네틱 방식의 커넥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고속 충전까지 할 수 있는 자석 케이블입니다. 그렇죠. 그냥 마그네틱 케이블이 아니죠.

팀그레이 4세대 "ㄱ"자형 고속 원형 C 타입 자석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4세대 ㄱ자형 고속원형 C타입 자석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TGA-MC4

 

4세대 ㄱ자형 고속원형 C타입 자석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TGA-MC4

TEAMGRAY

shopping.naver.com

이름이 길긴 합니다. 그래도 그 이름 속에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이전 올린 글에서 마그네틱 케이블에 대한 예찬은 충분히 하였습니다. 처음 무선 충전을 경험하고 나서는 다시는 유선으로 못 돌아갈 것만 같았는데... 유선이 또 이렇게 변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지요.

그래요. 유선이긴 하지만 여기에 마그네틱 커넥터를 더함으로써 무선 충전만큼의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기기의 특성에 따라, 사용의 패턴에 따라 반드시 전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거나 충전을 위하여 반드시 유선 케이블을 이용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주로 요즘 계절 같으면 가습기 충전이 그렇고 여름에는 선풍기 충전이 그렇습니다. 매일매일 충전해야 하는데, 기존 유선은 마이 불편합니다.(제가 굳이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이때 마그네틱 커넥터를 이용하면 정말 편합니다. 위/아래 방향 구분 없고 충전 단자에 맞추어 삽입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지요.

그냥 케이블을 커넥터 가까이 가져다 대기만 하면...

착! 하고 달라붙어서 충전이 시작되는 거죠.

도착한 택배를 개봉하면서 구성품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요겁니다. 기존 어떠한 체험단에서도 이런 자그마한 감동은 처음입니다. 체험단 당첨자 일일이 이름을 명시해서 축하 및 가이드 내용을 전달하는군요. 살짝 감동입니다.

그럼 구성품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어? 예상했던 거 보다 뭔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냥 달랑 케이블하고 커넥터만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닐에 싸여있는 게 뭔가 개수가 많습니다. 그래도 비닐 포장으로 패킹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엿보이네요.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뭘 이런 걸 다~~~~ 왼쪽부터 이야기하자면...

★ 도킹스티커 / 케이블 타이

★ 마그네틱 케이블

★ 마그네틱 커넥터

★ 그리고 정체 모를 총알 모양의 기기(?)

-> 요거의 정체는 글을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요런 신박한 생각을 하셨을 거라고는...

아이템 1 : 마그네틱 케이블

그렇죠. 가장 중요한 케이블 부분입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1m 길이의 블랙 색상입니다. 레드/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보았는데, 가장 무난한 색상은 블랙이더군요.

케이블 타이는 센스입니다. 사용에 있어 작은 배려이지만 무척 편의성이 높아지는 도구입니다. 케이블을 보관하거나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이리저리 다른 유선 이어폰이나 출입증 목걸이 등 다른 케이블과 엉키지 않도록 깔끔하게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켜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경험한 케이블과 달리 커넥터와 접착하게 되는 머리 부분이 좀 달라요. 일자형이 아니라 "ㄱ"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 요것도 세심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어요. 공간이나 충전 단자의 위치에 따라 일자형 보다 "ㄱ"자형이 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에구 깜딱이야. 뭐 이리 자력이 강할 줄이야~~~

아이템 2 : 마그네틱 커넥터

두 번째 아이템인 커넥터를 소개하려고 비닐에 싸인 채로 가져오는데, 갑자기 착! 하고 옆에 케이블과 붙어버리는 겁니다. 생각 이상으로 자력이 강한 모양입니다. 그렇죠. 이 정돈 돼야죠. 케이블과 커넥터가 결합한 모양은 이렇습니다. 이제 완전한 "ㄱ"자형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요 이야기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팀그레이 회사의 장점으로 눈여겨봤던 부분인데,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들이 사용하고 그 피드백을 수집하여 그다음 세대의 제품을 출시합니다. 이게 상당히 시스템화가 되어 있는듯해요. 지금 소개 드리는 제품 역시 4세대 제품이라니까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었을지 짐작하실 수 있겠죠.

4세대 마그네틱 케이블에서 크게 내세우는 부분 중에 스크류 접지형으로 5핀이 아닌 7핀 스프링 방식이라고 합니다. 단자부가 넓어지면서 노출하는 부분도 같이 넓어져서 접지성을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진짜로 7핀인지 확인 들어갑니다. 그리고 원형 방식으로 회전도 가능합니다. 유연하게 이동에 대응할 수 있다는 거죠.

자력이 얼마나 강한지 인증샷 하나 더 들어갑니다.

느린 슬로우 샷으로 봅니다. ㅎㅎ 그냥 사진을 연속으로 보시면 됩니다. 케이블과 커넥터는 상당히 강한 자력으로 연결이 되고 케이블이 회전하여도 계속 연결을 유지하면서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 마음에 드네요. 세부 사양 정보를 보니 QC 3.0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TIP.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실 때 1세대/2세대는 거르세요. 1세대는 퀵차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세대는 2.0 지원하고요. 3세대부터 QC3.0 3A 지원합니다.

아이템 3 : 도킹스티커 / 케이블 타이

케이블 타이는 세심한 배려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케이블 자체에 하나가 연결되어 있기에 추가로 제공받은 2개의 케이블 타이는 아껴두려 합니다. 다음에 다른 곳에 사용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왼쪽 상단에 예쁜 TEAMGRAY 로고가 박힌 스티커처럼 보이는 게 하나 들어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뒤에 접착을 위한 3M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아래 그림은 제가 평상시 마그네틱 케이블을 거치해 두는 방식입니다. 충전을 하지 않을 때 그냥 널브러져 있는 케이블이 보기 싫어서 요렇게 자력을 이용하여 주면에 자석처럼 붙을 수 있는 가구에다가 부착해 두는 거죠.

이제 요런 쇠붙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위에 도킹스티커를 원하는 곳 어디에나 붙여두고 케이블을 거기에다가 부착해 두면 깔끔하고 보기 좋잖아요. 그렇게 사용하라고 보내주신 겁니다.

아이템 4 :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퀴즈 나갑니다. 이거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일까요? 처음 볼 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용도가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총알 모양으로 생겼는데, 펜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편이고 열쇠고리처럼 사용하라고 보내준 건가? 싶기도 하고...

정답은... 커넥터 보관함입니다.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써본 결과 결론은 하나! 팀그레이 4세대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ㅎㅎ 어때요? 기발하지 않습니까? 뭐가 기발하냐고요?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게 저는 와닿는 이유가,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집안에 모든 유선 케이블을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로 바꾸는 중이고 그러다 보니 1~2개 정도씩 커넥터가 사용되지 않고 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2개의 커넥터가 널브러져 있네요. 요걸 총알 모양의 정체 모를 기기에다가 총알을 살짝 잡아당겨서 저기 보이는 틈에다가 커넥터를 살포시 삽입해서 총알을 넣어버리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던져두는 거보다 이게 훨씬 더 깔끔하니 보기 좋지 않나요.

이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구성품 소개하는데 너무 글이 길었습니다. 이제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요즘은 USB 타입 C 단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한가 봅니다. 대체로 미니 가습기 부류의 기기들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C 타입으로도 많이들 나오더군요. 최근 들여온 미니 가습기가 C 타입이라 여기다가 충전할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설명서 필요 없겠죠. 그냥 커넥터를 단자에 삽입하고 케이블을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뭔 설명이 더 필요하겠어요? 다만, 케이블을 분리할 때는 약간의 스킬(?)이 필요합니다. 말로 하는 거보다 아래 그림 보시죠.

보통은 처음 마그네틱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케이블을 그냥 잡아당겨 버립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자력이 강해서 케이블만 분리되는 게 아니라 커넥터까지 따라붙어서 빠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그림처럼 케이블을 살짝 꺾어서 잡아당기면 쉽고 편하게 분리가 됩니다. 기억해두세요.

요 사진 하나 보려고 참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선 가습기이긴 하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자주 충전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약간의 사소한 불편함을 감수할 이유가 있나요. 요렇게 케이블만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붙어서 자기가 알아서 충전해주는데... 파란불 들어와 있는 거 보이시죠. 전원 연결이 되었을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란 조명으로 표시도 해 줍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마그네틱 케이블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4세대 ㄱ자형 고속원형 C타입 자석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TGA-MC4

TEAMGRAY

shopping.naver.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써본 결과 결론은 하나! 팀그레이 4세대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팀그레이라는 회사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년부터 블로거 리뷰어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업...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