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개봉기] 스마트 헬스케어 벨트라고 들어봤나? 뱃살관리를 위한 웰트 스마트벨트 소개

워크앳로터스 2019. 11.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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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무래도 웨어러블 제품이기에 사용을 해봐야 경험을 적을 수 있을거 같은데, 1달을 사용하고 적으려니 힘들어서 미리 개봉기와 사용기로 나누어 적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래 개봉기부터 시작해보렵니다.


블로그 리뷰어 활동을 하면서 여러 체험단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정말 호기심과 관심 충만한 기기입니다. 웨어러블 분야의 기기인데, 이미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완전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을 사용 중에 있으면서도 뭐길래 또 웨어러블이냐?라고 물어보시겠지요.

ㅎㅎ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허리띠입니다.

그냥 허리띠가 아니라 스마트 벨트입니다.

헬스케어 스마트벨트 웰트 WELT (블랙) : 스마트벨트 웰트

[스마트벨트 웰트] 대통령이 선택한 명품 벨트, 스마트 벨트 웰트의 공식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헬스케어 스마트벨트 웰트 WELT (블랙) : 스마트벨트 웰트

[스마트벨트 웰트] 대통령이 선택한 명품 벨트, 스마트 벨트 웰트의 공식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왜? 허리띠인가?라는 점을 먼저 생각해 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웨어러블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샤오미 미밴드와 같은 스마트 밴드류의 제품들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사용 중이고 스마트 워치의 대표 기기로 애플 워치가 시장 점유율 1위로 많은 분들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해서 사용 중이지요.

그럼에도. 또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도 발표하였죠. 에코 루프라고 부르는 스마트 링 제품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Wish : 아마존 너 갑자기 왜 그래? 에코 버즈, 에코 루프, 에코 프레임...

얼마 전 단편적인 정보를 하나 보았습니다. SNS에서 추천 콘텐츠로 올라온 글인데, 역시 제가 즐겨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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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밴드와 스마트 워치 만으로도 부족해서 스마트 링까지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핵심을 저는 편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데, 편의성이 부족하다면 사용자로부터 외면받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벨트가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일반적인 사용자 기준으로 평상시 바지를 입고 다니면서 허리띠를 대부분의 사용자가 착용할 것입니다. 여기에 웨어러블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 벨트를 만들 생각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해 보려고 신청하였지요.

제품 언빡싱도 해야겠죠.

일단 포장 디자인 좋아요*100 드리겠습니다. 그냥 IT 기기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동그란 원형 박스를 선택한 점 마음에 드네요. 일반 벨트를 구입했을 때와 다르지 않은 감성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제품의 모습을 최대한 강조하고 후면은 제품의 스펙을 텍스트를 중심으로 전달하려고 하네요. 텍스트가 많은 부분이 눈에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전면/후면의 대비를 통하여 어느 정도 해소가 되는듯합니다.

주요 측정 항목 :

★ 허리둘레 측정

★ 걸음수 활동량 측정

★ 앉은 시간 측정

★ 과식 측정

전반적인 모양은 요렇습니다. 납작한 원통 모양으로 내부에 벨트가 돌돌 말려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줄을 연결하여 포인트를 주었네요. 괜스레 돌려보고 싶어서 한 컷!

뚜껑을 열면 역시 검은색 벨트가 돌돌 말려 있고 그 중앙에 설명서인듯한 종이가 보입니다. 뭘 또 저렇게 고급스럽게 포장을 해 두었을까요. 벨트는 검은색으로 한눈에 봐도 고급 소재로 만든 티가 납니다. (뒤에 확인했는데, 천연 소가죽이라 하네요.)

종이봉투를 들어 올리면 그 아래 버클 부분과 아무래도 스마트 벨트이다 보니 충전을 필요로 해서 충전 케이블도 같이 동봉 되어 있군요. 구성품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벨트를 구입했을 때의 사용자 경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버클 부분이 기술 집약적인 파트이겠지요. 저기에 모든 측정 기기들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구성품을 하나씩 꺼내놓고 디자인을 살펴봅니다. 먼저 스트랩/벨트 부분인데, 재질은 사진으로 보는 거보다 눈으로 직접 보면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정장에 착용하는 벨트와 다를 바 없는 재질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전달됩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일반 벨트와는 조금 다른 선과 숫자가 표시되어 있네요. 기존 제 벨트는 허리둘레를 나타내는 숫자가 보였는데, 이건 뭘까요?

잠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계속 진행하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벨트에서 눈에 가장 띄는 부분이 버클일 테죠. 버클 부분은 웰트(WELT) 로고와 함께 본체 부분의 심플한 구조와 유광의 아연합금 소재로 만든 클립/가락지 파트가 눈에 띄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뒤로 돌려서 보면 왼쪽에 스트랩을 물고 유지하는 클립 부분이 보이고 충전 단자도 같이 보이네요.

잠시 후 모바일 앱을 설정하면서 스트랩을 적당히 제 허리에 맞춰서 자른 후 저기 클립 부분에 연결해 줄 겁니다. 그리고 사용을 위해서는 항상 완충 상태로 만들어야 하니 충전 단자에다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해 줄 거고요. 미리 설명서를 보니 충전은 1시간~2시간만 하면 완충이 되고 2달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파트별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볼수록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클 디자인도 꽤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제품 홈페이지에서 봤습니다. 역시 디자인도 신경 쓴 게 맞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네요.

모바일 앱은 필수입니다.

특이하게 사용자 설명서가 블랙 봉투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줘도 될 텐데... 이런 거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하였네요. 꺼내서 읽어봅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웨어러블 기기라서 어떤 특이 사항이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용기에서 하나씩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미리 공부하는 차원에서 전달할만한 사항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터리 및 통신 모듈이 내장된 벨트 본체와 허리둘레 센서가 내장된 전용 스트랩 -> 스트랩을 아무거나 사용하면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제공된 본체와 전용 스트랩을 사용해야 사용이 가능하겠군요.

▶ 웰트는 착용 시에만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처음 사용 시 반드시 착용한 상태에서 연결을 시도해야겠군요.

▶ 스트랩의 세 번째 구멍에 벨트를 착용했을 때 착용자의 허리에 가장 잘 맞도록 스트랩을 잘라주세요. 안쪽에 표시된 절취선 중 하나를 골라 잘라주셔야 합니다. -> 위에 벨트 안쪽 절취선 보셨죠. 거기에 맞춰서 잘라 주면 되겠습니다.

▶ 50일에 1회 충전을 권장하나 사용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처음 사용 시 반드시 완충을 해 주는 게 일단 좋을 것이고, 평상시 제 착용 패턴으로 보면 2달은 사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애플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저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웰트"라고 검색하고 찾아서 설치하였습니다.

설치하고 실행하는 순간 아이폰의 건강 앱에 접근해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내용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로그인은 페이스북/구글/이메일 편한 걸로 선택해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서 하나씩 확인만 하고 지나가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전달을 위하여 모든 화면을 가급적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3번째 구멍에 벨트를 착용했을 때 허리에 딱 맞도록 스트랩을 잘라야 하는데, 처음에 혹시나 너무 짧게 자를까 싶어서 조금 넉넉하게 잘랐습니다. 11에 해당하는 위치인데, 현재 사용하는 최적의 위치는 9에 해당하는 위치더군요. 요 부분만 주의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디에서 잘랐는지를 앱에 기록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여기 앱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11로 설정하였더라도 뒤에 앱에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그리고 허리에 차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셔야만 아래 그림처럼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대로 블루투스 기기로 확인이 되면 "WELT 2BE6"과 비슷한 이름이 나타날 겁니다. 요건 벨트마다 다를 겁니다. 위에서 자세히 보신 분이라면 제꺼 스마트 버클 부분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거 봤을 겁니다. 거기에 "2BE6"이라고 적혀 있어요. 그게 나타나는 거죠. 그리고 움직이면 파동 모양의 시각적인 표시가 움직임과 함께 파도가 치는 거처럼 보일 겁니다.

이제 제대로 확인이 되었으니 몇 가지 개인 건강 정보를 설정하면 됩니다. 단위 표시, 성별 그리고

나이, 키, 몸무게 등의 정보들을 입력하는 겁니다. 요건 기본값 그래도 두었으니 본인의 정보로 변경하시면 되는 거죠.

여기까지 하면 모든 설정을 마친 겁니다. 아래는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 가이드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그냥 읽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용자 가이드 부분까지 모두 읽어내려가면 아래 그림처럼 이제 사용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설정 마치고 제대로 동기화를 하지 않아서 아무런 정보가 표시가 되지 않는 화면입니다. 다음 사용기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정보를 이용한 화면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 작성하느라 완충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용기 작성을 위하여 완충까지 1시간은 그냥 두도록 하겠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였는데, 충전이 되고 있는지? 아님 완충이 된 건지?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요건 좀 아쉬운 거 같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홈페이지에서 봤던 내용으로는 요 제품이 이미 해외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웰트에서 삼성의 기술력을 담아서 제작하였고, 의사 출신의 CEO가 만든 건강 관리 제품으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 프랑스 경제사절단에 공식 초청되어 다녀온 기록도 있네요. 여하튼 직접 한 달간 사용해본 사용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고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누르고 가셔도 되고 오프라인 정보 확인하시고 직접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헬스케어 스마트벨트 웰트 WELT (블랙) : 스마트벨트 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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