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생활

[단상] 영어공부 단어가 답이다 - 영어랑 친하지 않은 제가 영어책 리뷰도 해볼랍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10. 13. 13:02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라기 보다는 책에 대한 소개입니다. 영어책입니다. 그냥 영어공부와 관련된 책은 아니고 미국에서 개최하는 내셔널 스펠링비라는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에 참가하 일상적인 가정의 학생과 엄마의 모습을 통해서 대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궁금하시죠. 그럼 시작합니다.


ㅎㅎ 제목을 보고 오늘은 왜? 갑자기? 영어책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하나? 하는 생각들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리뷰라기보다는 그냥 일상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는 단상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사실 책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집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저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책 제목이 뭐지?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그렇습니다. 영어책입니다. 일하면서 접하는 영어만으로도 벅찬데, IT 기기도 아닌 영어책까지 리뷰하려는 욕심은 없습니다. 그럼 왜? 영어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냐고요?

시작은 이러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카톡이 울립니다. 카톡, 카톡, 카톡, 카톡 네! 정확히 4번 카톡이 울리더군요. 잉? 예는(동생) 왜 이 시간에 아직도 안 자고... 아~~~아직 잘 시간은 아니구나. (참고로 미국에 있습니다.)

뜬금없는 카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영어책에 대한 링크가 걸려있네요. 중학교 때 친구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기억하냐고 물어봅니다. (어차피 작가의 이름이 책에 나오기에 친구 이름은 가리지 않았습니다.)

미안해. 중학교 때 내 친구도 다 기억 못 하는데... 니 친구까지 기억하기에는 오빠의 저주받은 기억력 감소로... 흑흑

 

그렇습니다. 동생 중학교 때 친구가 영어와 관련된 책을 출시했나 봅니다. 책 링크는 네이버에서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무슨 내용으로 책을 냈는지 함 보자"하는 심정으로 주문을 바로 넣었습니다. (마침 얼마 전 아들램/딸램 한테서 받은 문화상품권 2만 원이 있었기에...)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처음 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게 하는,영어 철자왕의 똑똑한 어휘 학습법!아이 영어 공부에서 처음 부딪히는 문제는 단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모국어가 아니라 철자도 발음도 낯선 단어를 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어만 달달 외운다고 그 단어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워야 영어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인 미국의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에 3차례 한국 대표로 출전한 정수인 양과 어머니가 스펠링비를 시작해서 ...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처음 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게 하는,영어 철자왕의 똑똑한 어휘 학습법!아이 영어 공부에서 처음 부딪히는 문제는 단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모국어가 아니라 철자도 발음도 낯선 단어를 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어만 달달 외운다고 그 단어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워야 영어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인 미국의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

book.naver.com

책 제목은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입니다. 지은이는 최정원, 정수인이라고 적혀 있네요.

"무조건 외우기"는 최악의 공부법이다.

기억력에 의존하지 말고 퍼즐을 맞추듯 철자를 추리하라!

음... 그래요 맞는 말입니다. 저도 그러했고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조건 외우지는 않았는데... ㅎㅎ 어쩌다 보니 대학교 때는 무조건 외우게 되어서 실패했나 봅니다. 그래요. 영어 공부! 무조건 외우는 건 그리 환영할 방법은 아니라는 거 공감합니다.

근데, 표지부터 살펴보다가 뭔가 기존 일반적인 영어책과는 좀 다른 이야기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들어보기 힘든 용어가 나오네요.

스펠링비(Spelling Bee)

학생들의 영어 철자와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단어의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영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한 대회로,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결승전이 TV로 생중계될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요 그러고 보니 어느 영화였던가? 아님 미국 출장 갔을 때 TV에서 였던가? 뭐, 여하튼 어디선가 본듯한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르긴 하네요. 앞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분이 단어를 부르면 스테이지에 있는 학생이 단어를 따라 부르고 철자를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영상을 어디선가 본듯합니다. 바로 그걸 스펠링비(Spelling Bee)라고 하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저자 최정원(엄마), 정수인(딸) 이 주인공입니다. 학생으로써 첫째 딸이 2010년 스펠링비 대회에 처음 참가하고 2015년 한국 내셔널 스펠링비 대상 수상까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고군분투하면서 얻게 된 경험과 교훈들... 그리고 독자분들에게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적은 책이라고 보이네요.

아직 저도 책의 초반부를 읽고 있는 중이지만, 스펠링비(Spelling Bee)라는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을 하려는데... 관련 책자가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지고 살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마 국내 대회가 아니라(물론 국내 대회에서 대표가 되면 미국 대회에 참여를 하는 모양입니다.) 많은 내용과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인가 봅니다.

시간만 된다면 한 번 손에 잡으면 부담 없이 쭈~~~~욱 읽어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진 않아서 하루 정도면 작정하고 집중적으로 읽어나가도 될 거 같습니다. 주말에 도전해 보려고요.

마지막 부록에는 스펠링비 모의테스트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요. 저도 제대로 알게 된 게 처음이라 관심이 가긴 합니다. 다만, 만 16세까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라... 음. 우리 딸램 힘들겠군. (짧은 기간 준비해서 하기에는 쉽진 않을 거 같아서요.)

마무리는 훈훈하게 지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번에 아마존에서 발표한 에코 버즈에 대하여 그냥 물어봤을 뿐인데... 이런 빠른 행동력이란... 바로 Preorder 했다고 합니다.

책 소개하는 내용으로 단상을 작성하고 있었는데, 급 마무리는 아마존 에코 버즈에 대한 구입으로 방향이 흘러가 버렸네요. 책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시면 되고 에코 버즈가 궁금하신 분은 다음 달까지 기다려주세요.


영어 공부, 단어가 답이다!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라는 게 무언지? 궁금하신 분... 클릭하세요.

 

영어 공부 단어가 ...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상] 영어공부 단어가 답이다 - 영어랑 친하지 않은 제가 영어책 리뷰도 해볼랍니다.

ㅎㅎ 제목을 보고 오늘은 왜? 갑자기? 영어책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하나? 하는 생각들을 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