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버치 바이크가 도착하였습니다. 집에서 유산소 운동을 위한 최적의 실내 자전거!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그냥 실내운동을 위한 기구 중에서 자전거를 생각하셨다면 잘 못 생각하셨습니다. 그냥 그런 실내자전거가 아닙니다.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좀더 현실적인 운동을 위한 그런 실내자전거 입니다.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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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소식부터 먼저 말씀을 드려야 이야기가 쉽게 전달될 거 같네요. 물론 그전에 오늘 이야기할 제품 이름은...

버치 바이크 라이트입니다.

평소 자주 들리던 얼리어답터 사이트에서 버치 바이크 라이트 체험단을 진행하는 소식을 접하고 장여사가 떠오르면서 번개와 같은 속도로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겨울부터 계속해서 운동 부족이라고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를 구입하자고 장여사가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더군요. 속으로 며칠 하다가 빨래 걸이 되는 거 아냐? 하는 심정으로 좀 더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였지요.

근데 요건 뭔가 좀 달라 보이더군요. 일반적인 실내 운동을 위한 자전거랑은 뭔가 달라도 달라 보여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신청하였고, 운 좋게 아래와 같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금년에 운이 좀 따르나 봅니다.

얼리어답터가 소개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얼리어답터 운영 공식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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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달라 보였는지? 적어볼게요.

자세한 연동방식은 몰랐지만 대형 화면에다가 뭔가를 띄워놓고 보면서 운동을 하는구나 생각했었죠.

어? 그런데, 뭔가 실사 화면이 나타나는 걸로 보입니다. 그럼 증강 현실 같은 건가? 설마... 아님 네이버나 다음에서 지도 서비스할 때 자주 활용하는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로드뷰 같은 건가?

제품 소개 페이지에 적혀 있기로 300개 이상의 비디오 코스와 100만 개 이상의 루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평생 운동하러 전 세계를 다녀도 다 못 돌 것만 같습니다. 이게 다 무료 인건 가요? 아님 이게 비즈니스 모델인 건가요? 궁금해지네요.

어? 이건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하는 건가?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교육용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 하면서 운동을 하는 거 같습니다. 운동용 콘텐츠도 직접 제작을 하는 건가요?

아... 중간중간 비디오 코스를 따라다니면서 코칭을 해주는 기능도 있나 봅니다. 심심하진 않을 거 같네요.

그렇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실내 운동을 위한 자전거의 기능 이상으로 버치 바이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구 인걸로 보이네요. 괜찮아 보입니다.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든 곳이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ConsiderC라는 스타트업 컴퍼니에서 버치 바이크(Virchy Bike) 브랜드로 프로 제품과 라이트 제품 요렇게 두 가지를 제작하고 판매하더군요.

Virchy Bike

IoT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스마트 실내 자전거 가상라이딩 실내에서도 실제 도로를 완주 하세요. 가상강의 언제, 어디서든 프로강사의 스피닝 수업을 즐기세요. 가상현실 3D VR 라이딩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비디오 라이딩(싱글/멀티), 스튜디오 강의, 트레이닝 모드, 체력 테스트 등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산소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세계 300개 이상의 유명 코스를 직접 달릴 수 있습니다. 실제 지형 경사도와 주행 속도에 맞춰 페달 저항을 자동으로 제어...

Virchy Bike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좀 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고 좋아요, 팔로우 하시면 되겠습니다.

 

Virchy Bike

Virchy Bike. 좋아하는 사람 527명. Virchy Bike is an indoor exercise bike designed to provide data driven scientific training program with a virtual reality experience.

Virchy Bike

Virchy Bike는 전용 모바일앱과 실내 자전거 기구가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스마트 실내 자전거입니다. Virchy Bike는 기존 실내 자전거들과 차별되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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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실내 자전거의 거의 유일한 단점은 지루함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Virchy Bike는 가상현실 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라이딩은 실제 화면에 보이는 도로에서 라이딩하는 기분과 운동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주행영상이 사용자의 달리는 속도에 반응하고, 영상 속에 보이는 도로의 경사도에 따라 페달에 걸리는 힘이 자동으로 제어됩니다. 20%이상의 경사 도로를 연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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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징은 소셜입니다. 이제 더 이상 집이나 피트니스센터에서 외롭게 혼자 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전 세계 유명 라이딩 코스들을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전 세계 라이더들과 기록 경쟁을 통해 King, lord, Knight 등 칭호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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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특징은 과학적인 개인 맞춤 운동 코칭입니다. 버치 바이크는 사용자가 페달을 밟는 힘, 즉, 파워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손목이나 가슴에 착용하는 별도의 심박계를 통해 심박 정보를 수집합니다. 파워와 심박, 이 두 가지 생체 신호의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능력을 파악하고 파악한 운동능력에 따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버치 바이크는 개인 맞춤 미션(퀘스트)을 통해 사용자에게 성취 가능한 목표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게임처럼 자신의 운동능력 레벨이 서서히 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개봉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한 날 도착해서 전화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복도에서 박스 개봉하고 실내로 이동합니다.

배송 1주일 전에 전화로 날짜를 정하고 당일 도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 포장으로 도착하였더군요(포장 박스를 지금 보니깐 무게가 40kg 가까이 되네요). 저거 조립하려면 힘 좀 써야겠구나, 소파도 들이고 책상도 들이고 최근 며칠 사이에 힘쓰는 일이 많아서 몸이 힘든 상황이라... 고생 좀 해야겠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스를 개봉하고 하나씩 내부 구성품들을 꺼내시더군요. 조심스레 여쭤봤습니다. 배송만 하고 가시는 게 아니라 조립까지 해 주시는 건가요? ㅎㅎ 보통은 배송만 하는데, 몇 가지 힘든 부분이 있어서 조립까지 해드린다고... 감사합니다. 아님 최근 컴퓨터 책상을 구입하면서 보니 구입 비용 + 배송 비용 + (옵션) 조립 비용 이렇게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요런 방식도 괜찮아 보입니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박스를 열고 내부 구성품을 하나씩 꺼내서 현관 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날도 더운데 들어와서 하시지...

 

아래 그림에 보이는 모든 구성품들이 이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럼 바로 조립 들어가 볼까요. (아~~~ 아래 그림에서 태블릿은 별도 판매입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서...)

배송뿐만 아니라 조립까지 해 주셔서 살았습니다.

설치/조립을 마친 지금에서야 말씀드리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중량에 조립 과정에서 2군데 힘을 써야 하는 곳이 있어서 혼자 했다면 아마 지금쯤 파스 붙이고 누워있어야 했을 것만 같습니다. 컴퓨터 책상 조립하고, 소파 옮기면서 위치 맞추고, 선반 조립하고 에구... 안 쓰던 근육이 놀랐는지 아직도 당기네요.

그럼 신속하게 조립 과정 살펴보면서 주의해야 할 부분만 간략하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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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자전거 받침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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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안쪽으로 소파 옆에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툭 튀어나온 저 기둥만 없었어도 공간이 충분하였을 텐데...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일단 구성품들 중 본체와 받침대로 위치를 잡아 줍니다.

그리고는 앞/뒤 받침대를 나사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요건 그래도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부분인듯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나서 수평 조절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였는데, 그림에는 보이질 않지만 앞쪽 받침대 양옆 까만색 부분에 돌리는 톱니바퀴가 있습니다. 이걸 돌려가면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 받침대에는 쉽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즉 자전거 앞쪽을 들어 올리고 뒤쪽 바퀴를 이용하여 밀고 당기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해서 조립 후에 최종 위치를 쉽게 잡아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모든 작업은 동봉된 스패너 하나만으로 모두 해결하였습니다. 별도의 전동기기나 드라이버 없이도 스패너만으로 조립이 가능하더군요.

STEP 2 : 자전거 핸들바 장착

핸들바 장착은 아래 그림에 보이는 기둥 속으로 핸들바를 집어넣고 높이를 맞춘 후 조여주면 되는 쉬운 작업입니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아래 그림처럼 전원 공급을 위한 케이블을 핸들바 아래쪽 기둥 속으로 넣어서 위로 빼내야 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한 후 기둥에 삽입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힘 좀 써야 합니다.

아무래도 자전거 운동을 하다 보면 가장 움직임이 많은 부분과 힘이 쏠리는 부분이 안장과 함께 핸들바 영역일 텐데, 안정적으로 고정이 돼야 하는 관계로 처음 삽입할 때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더군요. 그렇다고 무조건 힘으로만 눌러서 넣기보다는 기둥 앞/뒤로 살짝살짝 흔들어 가면서 처음 10cm 정도 넣은 후 힘으로 천천히 내려 눌러주시는 게 훨씬 쉽게 들어가더라고요. 요런 게 요령인가 봅니다.

 

적당한 높이에 맞게끔 위치를 잡고 나사를 돌려서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고정된 바 위로 핸들을 올려서 역시 위치를 잡아주고 아래쪽에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면 끝입니다.

STEP 3 : 자전거 안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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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장을 장착해보도록 할까요. STEP 2 와 STEP 3는 순서에 상관없이 어느 걸 먼저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핸들바를 장착하는 작업을 마쳤으니 안장 장착하는 것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먼저 기둥을 삽입하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시켜주는 거죠. 일반 자전거와 유사하게 엉덩이랑 허리 높이 정도로 안장을 위치하는 걸 염두에 두고 높이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기둥을 삽입하고 난 다음 안장을 위에 올리고 마찬가지 아래에서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면 끝입니다. 여기서도 안장을 삽입할 때 살짝 힘을 써줘야 합니다. 요건 핸들바 작업할 때보다는 쉽습니다.

 

요렇게 안장이 장착되었습니다. 생긴 모양이 서울 자전거 따릉이 안장이랑 비슷해 보이네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전거 안장의 경우는 오랜 시간 타게 되면 엉덩이가 아파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요런 쿠션감과 모양을 가진 안장이라면 장시간 운동을 해도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뒤에 설명을 들어보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안장의 디자인과 쿠션에 대한 부분도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STEP 4 : 자전거 페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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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인 페달 장착 부분입니다. 페달 생긴 모양 보이시나요? 이건 마치 진짜 자전거 페달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실내 운동을 위한 자전거이긴 하지만 실제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전하기 위하여 최대한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스포츠용 자전거나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타시는 분들은 페달에 자전거 전용 신발을 부착한 형태로 많이들 타시더라고요. 요 제품도 마찬가지로 전용 운동화를 장착하여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건 앞으로 좀 더 활용하면서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를 마친 당일 밤에 장여사랑 아들내미랑 테스트 삼아 자전거를 탔는데, 다들 발이 아프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양말 정도로는 아플 수 있습니다. 집에서 타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실내화 정도는 신고 타야만 편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완성된 버치 바이크 라이트의 모습입니다. 에구 주변 환경이 너무 지저분해서 죄송합니다. 선 정리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옆에 책상 정리하면서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많네요. 저건 다음 주에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STEP 5 : 앱 설치 후 블루투스 연동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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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립/설치 과정은 앞에 STEP 4까지만 진행하시면 다 된 겁니다. 아래 내용은 설치를 마쳤으니 앞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설치 마쳤으면 그냥 굴리면 되지? 뭘 준비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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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요건 준비하셔야 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OS가 설치된 기기로 준비해 주시고, 앞으로 2주 후에는 iOS 버전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 심박계 (요건 제품에 포함되는 건 아닌듯하고,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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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대체로 iOS를 사용하고 있어 부득이 집에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찾았는데... 샤오미 미패드 1과 아마존 파어이HD 태블릿 요렇게 두 개가 있더군요. 일단 이 중에서 그나마 아마존 태블릿은 앱이 설치가 지원되는데, 샤오미 미패드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 자체가 검색이 안되라고요. 일단 임시로 아마존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가급적 [사용기]에서는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기다가 친절한 설명은 덤으로...

제품 구성에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이미 조립을 하는 과정 중에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설명서를 따로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리뷰어로써 무슨 내용이 있는지 살펴는 보았습니다만, 역시 별건 없더군요.

심박계를 일단 완충 상태로 충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손목보다는 더 상단으로 올려서 착용을 해주고 블루투스로 태블릿과 역시 연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설명해주신 대로 이미 블루투스 연결해둔 태블릿을 핸들바에 거치하기 위하여 거치대도 꺼내서 위치를 잡아 주었습니다. 일단 자그만 태블릿으로 시작을 하겠지만, 여기 나오는 영상 자료들이 모두 4K 고화질 영상이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보다는 TV나 빔프로젝터 같은 곳에 비춰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더 큰 태블릿 하나 구해야 하나요...ㅎㅎ

 

조립/설치 마치고 태블릿/심박계 연동하고 간단하게 몇 가지 코스로 달려 보았습니다. 가볍게 달리긴 하였지만 안정적으로 조립도 잘 된 거 같고, 높낮이도 잘 맞춘 거 같습니다. 에구, 사진으로 볼 때마다 자꾸만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빨리 정리해야 할 텐데...

ㅎㅎ 그렇습니다. 가까운 문구점에 들러서 가릴 수 있는 걸 구해다가 요렇게 정리해 버렸습니다. 일단 심적으로는 훨씬 나아 보이네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개봉기 내용으로만 보면 여타 실내 운동을 위한 자전거랑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일 겁니다. 저 역시 처음에 그리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요 아래 태블릿에 보이는 앱 화면이 보이시나요. 저게 물건이더군요. 메뉴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몇 번 타고 빨래걸이로 전락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재밌고 유용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사용기]를 기다려 주세요. 자세한 사용 방법과 활용 방법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이것저것 궁금한 사항들을 여쭤봤는데, 기존 버치 바이크 프로 제품은 가격도 비싸고 전문 운동 기구로 스포츠센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편이고 가정용으로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제품이 바로 "버치 바이크 라이트"라고 합니다. 제품의 기술력과 사용성에 대한 부분은 다음 [사용기]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충분히 우수한 면들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하지만 가정용이라면 좀 더 마감이나 디자인 부분에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무래도 거실에서 계속 눈에 보이는 물건이라 보기에도 좋아야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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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 바이크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품 구입 가능합니다.

 

버치바이크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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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기] 버치 바이크가 도착하였습니다. 집에서 유산소 운동을 위한 최적의 실내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