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한때 헤드셋 거치대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괜찮아 보이는건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그렇다고 가격이 싼걸 고르자니 마감이나 디자인이 생각한거 보다 좋아보이진 않고...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스탠드 조명을 활용하여 거치해보았는데, 이게 꼭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렇게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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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의 광군제 [single's day, 光棍節] 시즌에(요즘은 쌍십절이라고 불리던가?) 블루투스 스피커랑 같은 브랜드의 헤드셋을 구매하였는데, 사실 워낙 저가의 가성비만 보고 구매를 했던지라, 뭐... 대충...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했었다.
근데, 자꾸 내 눈에 헤드셋 거치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다양한 재질, 다양한 형태의 거치대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아주 고가의 거치대부터 적당한 수준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들이지 않고, 물건을 새로 들이지 않고,
기존 사용하던 물건으로 거치대 역할을 대신할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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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대신할 물건 있습니다. 바로, 책상 위 스탠드 조명되겠습니다.
왼쪽 사진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스탠드에 걸쳐둔 모양이고,
이 구도의 단점은 혼자 거실에서 컴퓨터 작업할 때 스탠드 조명만 켜둔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헤드셋 머리 부분에 열이 전달되어서 오랜 시간 동안 불 켜둔 상태로 거치하기에는 부적해 보이더라고요.
금년 초 오른쪽 그림으로 스탠드(딸내미 방에서 구입한 후 한 번도 켜진 상태를 보지 못한 스탠드...)를 바꿨습니다. 그림에 잘 보이진 않지만 헤드셋이 걸려있는 부분에 스탠드 조명 LED 등이 닿지 않는 부분이라 이 경우는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헤드셋을 거치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책상 위 스탠드 조명으로
헤드셋 거치대 DIY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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