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랩 아이폰 8 강화유리 필름 풀커버 4D 풀점착 제품 이거 물건이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풀버거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찾았습니다. 장여사의 아이폰8은 액정보호를 위하여 여러가지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는 풀커버로 마치 일체형처럼 느껴지는 보호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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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장여사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8 강화유리 보호필름입니다. 쉴드랩이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풀커버 4D 풀점착 방식의 강화유리 필름입니다.

부제 : 장여사 아이폰 8 보호필름 바꿔야겠네...

요즘은 대부분의 분들이 보호필름으로 강화유리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저도 그렇고 장여사 아이폰 8에도 당연히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부착해두었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장여사 폰은 보호필름의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합니다. 비싼 걸 해도/싼 걸 해도 항상 단명하는 운명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이 저렴한 걸로 자주 교체하게 되더군요.

장여사 아이폰 8 상태부터 살펴볼까요.

일부러 보호필름 부분을 청소하지 않은 민낯으로 그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문으로 지저분한 모습이 여과 없이 보이네요. 거기다가 가장 큰 문제는 상단과 측면으로 들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마 기억상으로는 2월 말 3월 초에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교체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년에 5~6개는 평균적으로 교체하는듯하네요. 물론, 처음에 장착할 때 제대로 못하였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제 책임도 있겠군요.

그리고 강화유리 필름으로 교체할 때마다 생각한 건데, 아래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보호필름이 액정 보다 훨씬 작더라고요. 항상 그러하더라고요. 즉 보호필름으로 덮는 영역이 액정 전체를 커버하지는 못한다는 게 아무래도 안정성 측면에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좀 찾아보았습니다.

가급적 액정 디스플레이 영역을 전부 덮어버리면서 보호를 할 수 있는 그런 강화유리 보호필름은 없을까?

여러 가지 제품들 중에서 쉴드랩의 풀커버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뒤에 알고 보니 제가 찾는 그런 부류의 제품을 풀커버라는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이게 참 특이한 게 덮는 영역과 케이스 장착 방식에 따라 2.5D, 3.5D, 4D로 제품이 나누어지더군요.

쉴드랩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액정 디스플레이를 덮는 영역이 작은 거부터 큰 걸로 가면서 2.5D -> 3.5D -> 4D 이렇게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액정을 많이 덮게 되면 장착하는 케이스에 따라 호환이 안되는 경우도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장여사 아이폰 8의 경우 투명 케이스로 얇은 편이니깐 4D로 전체를 덮어주는 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폰 8을 대상으로 4D 제품 중에 블랙 색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폰 6/7 그리고 아이폰 X/XS/XR/MAX 제품군들에 대해서도 역시 다양한 종류의 보호필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포장 괜찮은데요.

그냥 비닐봉지에 포장된 방식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포장하고 내용물(강화유리)도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1만 원도 안하는 가격에 이런 포장방식이란... 가격대비 괜찮아 보입니다.

※ 참고로 포장에 적혀있는 영어는 TEMPERED GLASS - 강화유리라고 합니다.

책을 펼치듯이 커버를 재끼면 부착 가이드와 함께 내용물들이 보이네요. 근데, 혹시나 하고 부착 가이드를 살펴보았는데, 제가 신청한 아이폰 8 제품에 대한 가이드가 아닌듯합니다. 아이폰 8 제품에 대한 부착 방식은 오른쪽에 종이로 제공되는 USER MANUAL 설명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뭐, 별건 없습니다.

왼쪽부터 강화유리, 부착 시 액정을 청소하기 위한 도구들 그리고 부착 가이드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내용물들을 다 확인하였으니 작업 들어가 볼까요.

STEP 1. 기존 강화유리를 제거해야죠.

기존 들떠있는 강화유리를 제거하기 위해서 준비물들을 다시 챙겨 봅니다. 청소도구들을 펼쳐놓고, 강화유리 제거를 위한 도구도 가져다 놓습니다.

파란색 피크 같은 도구는 예전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할 때 구입한 도구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걸 그냥 이용하였습니다. 들떠있는 부분에 끼워 넣고 살살 돌려가면서 보호필름을 제거합니다. 그냥 살살 돌려가면서 떼어내면 됩니다. 참~~~ 쉽죠.

STEP 2. 액정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잔여물이 액정에 묻어 있으니깐 알코올 솜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 줍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문질러주었습니다.

알코올 솜으로 청소를 하니깐 금방 마르더라고요. 그리고 혹시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가 액정에 묻어 있을 수 있으니 먼지 제거 스티커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STEP 3. 이제 강화유리를 액정에 부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지까지 제거하였으면 이제 되도록 말을 아껴주세요. 말을 하면서 미세한 먼지가 다시 액정에 붙어버리면 강화유리를 부착하고도 먼지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별도의 부착을 위한 가이드나 틀이 없는 관계로 상단 스피커 구멍과 하단 터치 ID 구멍을 최대한 활용해서 부착을 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아이폰 액정의 끝부분까지 덮어주는 풀커버 필름이며 9H 클래스라는 게 강도를 나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9H 이상의 강화유리는 아직 경험해보질 못하였습니다. 보통 광고하는 제품들의 강도가 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강화유리 상단 스피커 구멍 위로 나와있는 단단한 부분을 떼내고 난 후 스피커 구멍과 터치 ID 구멍을 잘 맞추어서 천천히 부착을 시도하였습니다. 여러 번 하다 보니 이제 긴장도 안 하고 무심하게 부착을 하게 되네요.

헉~~~~ 가로/세로 위치는 잘 맞춰서 부착을 하였는데, 어째 이런 일이 스피커 아래 액정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먼지가 아닌 공기가 들어간 걸로 보여서 다시 부착하지 않고 그냥 두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공기가 사라지면서 제대로 붙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새 걸로 붙여나서 그런지 깨끗하고 좋아 보입니다. 위치는 정말 잘 잡아서 비뚤어지거나 어긋남 없이 정말 잘 부착하였는데, 저놈의 공기가 들어가서 영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돌려가면서 강화유리가 액정을 덮고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이전 보호필름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가로/세로 어디를 봐도 액정의 끝부분까지 모두 뒤덮고 있는 강화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떨어뜨려도 한층 안심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난 마음에 재빨리 케이스를 씌워봅니다. 혹시나 4D 풀커버 방식의 강화유리로 인하여 기존 케이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까 봐 걱정하였는데, 전혀 무리 없이 정확하게 강화유리랑 맞닿게끔 케이스가 장착이 되더군요. 두껍고 액정 위로 영역을 차지하는 케이스는 아무래도 힘들 거 같습니다.

제가 설명드리지 못한 많은 장점 부분들은 아래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폰8 아이폰7 / 플러스 강화유리필름 풀커버 4D++ 3.5D++ Full 풀점착 : 쉴드랩

아이폰8 아이폰7 / 플러스 강화유리필름 풀커버 4D++ 3.5D++ Full 풀점착 : 쉴드랩

작업도 잘 마무리하였고, 가격대비 질 좋은 상품을 통하여 장여사의 만족도도 올라갔으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 찜찜함이 남아있으니 아래 공기방울이 들어간 부분 때문입니다. 내일 하루 지나고 괜찮아지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강화유리 보호필름 부착 이틀째 스피커 아래 기포가 들어간 부분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몇일만 더 지나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대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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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마트폰의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 전체를 덮어주지 못하는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걱정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쉴드랩의 4D 풀커버 부착형 강화유리 제품 어때요? 가격도 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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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쉴드랩 아이폰 8 강화유리 필름 풀커버 4D 풀점착 제품 이거 물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