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요이치 고속 충전 어댑터 다음으로 이번엔 요이치 정품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리뷰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19. 3. 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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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믿고 구입하는 요이치 브랜드에서 출시된 아이폰XS 정품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얼마전 주파집 제품도 리뷰를 하였는데,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색상도 비슷하구요. 품질도 비슷하네요. 어느걸 사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얼마 전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요이치에서 진행한 고속 충전 어댑터 체험단에 당첨되어 글을 작성한 상태라 아래 아이폰 XS 케이스 체험단에 설마 당첨이 또 되겠어?라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그래도 50명이니깐 또 당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실험정신으로 담담하게 신청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혹시 이전 요이치 헤라 고속 충전 어댑터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서 확인하세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어댑터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사소한 택배 포장에도 감동을 합니다. 제품에 대한 신뢰는 이런 박스 포장부터 시작되는 거죠. 내용물을 소중히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한 "취급 주의" 문구, 진부하지만 그래도 진실함을 전달하기 위한 감사의 표현... 등 자체 주문 제작한 박스를 이용하여 배송을 하더군요.

박스 포장을 해제하고 뚜껑을 열어재끼는데...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이상하다. 난 아이폰 XS 케이스 체험단에 당첨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다이어리가 거기서 나와?

다이어리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은 포장입니다. 여러 가지 기기에 대한 택배를 받아 보았지만, 이런 제품 포장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포장은 없었다. 이것은 다이어리인가? 아이폰 XS 케이스인가?

새 제품 보증을 위한 봉인 씰 스티커를 가볍게 손톱으로 살짝 눌러서 잘라주면 되니다. 이런 사소한 포장에도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요이치 브랜드에 대한 신뢰입니다. IT 기기 블로그 콘텐츠 작업을 하면서 자주 접하고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바로 요이치 브랜드입니다. 이러니 감동을 안할래야 안 할 수 없더군요.

짜란~~~~~~

드디어 마지막 포장 박스를 다이어리 열어재끼듯 오픈하면 비닐에 포장된 레드 색상의 아이폰 XS 케이스가 자태를 살포시 드러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서 레드 색상으로 요청드렸습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케이스인데...

선택한 색상은 레드이며, 리퀴드 실리콘이라는 이름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완충작용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그립감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매끈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케이스를 꺼내서 전면/후면을 촬영하면서 잠시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 리뷰하였던 주파집 브랜드의 케이스와 정말 비슷해 보입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지요.

아래 두개의 그림을 잘 보세요. 왼쪽은 주파집 브랜드 그리고 오른쪽은 요이치 브랜드의 제품으로 배치하여 촬영해 보았습니다. 둘 다 레드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인데, 색감은 요이치 브랜드가 살짝 더 밝은 느낌을 띄고 있습니다. 둘 다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이고 워낙에 비슷하게 생긴 제품이라... 제품에 대한 비교 부분은 향후 사용기를 작성할 때 조금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케이스 안감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아이폰 XS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를 씌우면서 소중한 아이폰 XS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죠. 요이치 정품 케이스는 부드러운 섬유로 된 안감을 사용하여 안쪽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완벽하게 아이폰을 보호해 줍니다.

이제 아이폰 XS를 케이스에 장착해 봅니다. 앞/뒤로 촬영도 해보고 옆면도 살펴봅니다. 실리콘 소재로 부드럽고 유연한 바디의 케이스라 아이폰을 장착하는데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핏에 맞게끔 슬림한 바디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더군요. 실리콘 케이스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미묘하지만 기존 생폰에서 한 손 조작이 가능한 모든 작업들이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케이스를 하고도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저 같은 경우 항상 확인하는 것이 바로 포켓몬고 게임을 할 때 한 손 조작이 편하게 가능한지? 힘들게 수행해야 하는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구멍과 하단의 스피커 구멍 부분도 핏을 잘 맞춰서 딱 들어맞게 마감 처리를 하였습니다. 특히 스피커 구멍은 아이폰 XS 원래 구멍 개수에 맞게끔 타공을 하였네요. 사소한 것에 대한 꼼꼼함이 드러나 보입니다.

전반적인 마감은 제품 소개 내용처럼 깔끔합니다. 다만, 측면의 경우 아래 그림에서 눈으로는 희미하게 접합부가 보이긴 하는데 손으로 문질러 보면 전혀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살짝 측면 이음새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사소한 바램이 있네요.

아이폰 XS에 케이스를 장착하고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을 눌러봅니다. 부드러움과 함께 확실히 눌러진다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크지 않고 작은 소리로나마 딸깍하는 느낌이 확실히 전해지면서 누르는 감촉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후면 감촉은 지금껏 만져본 어떤 실리콘 케이스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우면서 편안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아직...)

마지막으로 역시 무선 충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죠. 요즘 유선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항상 무선 충전을 이용하는데 케이스 때문에 무선 충전이 안 되거나 하는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총 8가지가 있네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레드이고 그 외 블랙, 핑크, 민트, 블루, 그레이, 화이트, 그린까지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봉기 이후 어느 정도 실사용을 해 보고 다른 브랜드의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 내용을 포함한 사용기를 작성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개봉기는 여기까지...


요이치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종류별로 검색해서 링크를 걸어둘게요. 쿠팡에서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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