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키보드 필요하신 분들은 무조건 이거 검토해보세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다들 만족하실만한 아이템입니다. 일체형 아니어도 괜찮은 분들은 다들 만족하실듯...
음... 뭐라고 불러야 할지? 키즈투고? 아님 키스투고? 아님... 그냥 영어로 Keys-To-Go라고 적어야 하나? 고민스럽네요. 그래요. 오늘 이야기하려는 기기는 바로 아래 화면에 나와있는 아이패드 아니고 키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업무차 외부에 나갈 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 가끔은 노트북까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요렇게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만 들고나가기도 합니다.(노트북 맥북 프로 16인치 정말 무겁네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요런 가벼운 휴대용 키보드가 또 필수품이 되더군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로지텍
로지텍이 새롭게 선보이는 키보드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작업이 가능해요. 삶의 질을 높여줄 keys-to-go 2를 29CM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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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소개할 제품은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로지텍의 Keys-To-Go 2라는 휴대용 키보드 제품입니다. 위에 29CM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할인은 기본이고 각인 서비스, 거치대 사은품 증정 그리고 무료 반품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개봉하면서 구체적인 내용들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eys-To-Go 2라고 하니 이전 버전 1 제품도 있었겠지요. 이전 버전보다 기능, 성능, 휴대성 등 여러 면에서 향상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름 뒤에 for iPad라고 적혀있습니다. 즉 iPad, iPhone, mac 용 키보드이고, 뒤에 유니버셜이라고 적혀있는 제품도 있는데, 요건 iPad뿐만 아니라 갤럭시탭 겸용 키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요 제품은 한글 키가 각인된 국내 정식 출시 제품입니다.
애지 간한 특성은 패키징 박스 전면/후면/측면에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 있네요. 바로 내부 구성품 꺼내볼게요. 처음 패키징 박스를 들었을 때 뭐가 이렇게 가볍지? 하는 생각을... 그리고 키보드인데, 왜 이렇게 작아? 하는 생각도... 초슬림, 초경량, 초간편 휴대라고 자랑하던데... 첫인상은 충분히 그러한 듯...
참... 제품 구입 시 색상도 고려하셔야 할 텐데... Keys-To-Go 2 for iPad 제품은 그래파이트, 페일그레이 요렇게 2가지 색상이고 유니버셜 제품은 라일락 색상을 더해서 3가지 색상으로 판매를 합니다. 나머지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엄청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에 덮개가 있더군요. 휴대용으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도 오염이나 파손으로부터 보호도 되고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하겠더군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그래파이트, 무광에 부드러운 느낌이 좋더군요. 아~!~!~ 그리고 나름 보호덮개를 열기 편하도록 손에 걸리는 부분을 만들어 두긴 했는데... 저는 없는 거보단 편하더라 정도 느낌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요렇게 얇게 만들었으면서도 나름 기울기를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두꺼운 쪽이 8.97mm 그리고 얇은 쪽은 4.35mm라고 하는데, 사실 타이핑을 하는 실환경에서는 크게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엄청 얇다는 느낌!
요거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보호 커버 테두리 부분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자석 부착이 되더라고요. 열고 닫을 때뿐만 아니라 뒤집어서 키보드 반대편에도 부착이 가능해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키보드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작은 만큼 공간 활용이 뛰어나 보이네요. 팬터그래프 타입이라 키감은 그냥 일반적인 휴대용 키보드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조용하고 부드러운 저소음 타이핑이 가능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요 제품 또 맘에 드는 점 하나! 휴대용 키보드는 충전식보다는 건전지 사용 방식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다 되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곤란하니까요. 요기 보이는 곳에 코인 배터리 2개가 들어있고, 하루 2시간 사용 기준으로 최대 3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하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종이 빼고, 전원 스위치 움직여서 블루투스 페어링 준비! 총 3대의 기기랑 연결이 가능하고 연결된 기기 전환은 살짝 색상을 달리한 이지 스위치 버튼을 통해서 쉽게 가능합니다.
Keys-To-Go 2 for iPad 제품이고 저는 주된 용도로 아이패드랑 많이 사용할 거 같아서 1번 키에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제품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리뷰 목적으로 아이폰이나 맥 미니랑 연동해서도 잠시 사용해 보려고요.
미리 요거 가져와서 보여드릴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요. macOS 기기랑 블루투스 연결할 때 위에 보시는 거처럼 숫자 코드를 타이핑해야 하는데 FileVault 가 활성화된 경우 이게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관련 해결 방법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사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이패드는 스탠드형 커버로 세우면 되고 그 아래 Keys-To-Go 2 제품은 보호 커버 뒤집어서 요렇게 사용하기 편하게 배치하면 됩니다. 키보드 가로 길이가 25cm 정도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형보다는 살짝 작은 편이라 요런 느낌입니다.
혹시나 하고 집에 놀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1형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아이패드 세로 측면 길이랑 거의 동일한 사이즈네요. 테스트하면서 아이패드, 맥 미니, 아이폰... 등 여러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페어링 속도도 빠르고 스위칭 속도 역시 빠른 편이라 여러 기기 사용해도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서두에 요 제품이 무척 가볍다고 말씀드렸는데, 제품 스펙상 222g이라고 합니다. 외부에 나갈 때 아이패드랑 Keys-To-Go 키보드 요렇게 파우치에 넣고 나가면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습니다. 초경량, 초슬림 키보드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고 튀어나와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잠시 사무실 들러서 조만간 있을 행사 관련하여 설명드리고, 간단하게 메일 작성, 블로그 작성한 글 게시하고, 메신저로 다른 분하고 잠시 다음 주 미팅 내용 논의하고... 역시 아이패드로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키보드가 없다면 또 무지 불편
한 작업인지라...
볼륨 사이즈 30~40% 정도 설정하고 소리를 들어보세요. 팬터그래프 키보드라 충분히 부드러운 저소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또 기계식 키보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두드리는 맛이 덜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 사이즈 제약으로 인하여 공간을 충분히 활용한 컴팩트한 디자인입니다. 6열 배열로 기능키 모두 포함하는 배치인데, 제일 상단은 얇게 그리고 일부 키는 좁게... 공간 활용이 뛰어나더군요. 그러다 보니 처음에 오른손 키 입력 부분은 조금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한글 각인까지 포함하고 iPad/iPhone/macOS에 적합한 레이아웃도 갖추고, 휴대용이지만 충분한 사용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설명을 보다 보니,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대략 36% 수준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요즘 기업들의 화두인 친환경/탄소중립 등을 고려한 점도 높이 봐줄 수 있겠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처음 적응이 안 되는 큰 단점 하나? 아쉬운 점 하나? 머리로는 알지만 손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트랙패드가 없는데... 마치 트랙패드를 사용하려고 손이 움직이는 거 같은 순간이 가끔 있습니다. 습관이 이렇게 무서운가 봅니다.
Keys-To-Go 2 요 제품 자랑하고 싶은 기능! 바로 제일 상단 기능키/단축키 영역입니다. 맥 미니 macOS 사용하면서도 기능키 부분을 포기하지 못해서 미니 사이즈 65키 계열 키보드는 꺼려 하는데, 아이패드 사용하면서 단축키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 블루투스 기기 전환, 밝기 조절, 동작 센터, 이모지 키, 스닙 스크린, 일시정지, 음소거/볼륨 조절 그리고 마지막 방해금지 모드... 아이패드라서 더 자주 사용하는 거 같아요. 아래는 가장 자주 활용하는 스크린 캡처 기능
아~~~ 그리고 이 중에서 이모지 기능은 아이패드에서는 안되고 macOS 에서만 가능하더군요. 뭐, 이모지 자주 사용하지 않으니까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지난 화요일 노트북 가방을 들고 차 없이 다녀봤는데... 정말, 엄청 무거워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와 Keys-To-Go 2 키보드 그리고 이어폰만 챙겨서 나왔습니다. 다음 미팅 장소로 올라가기 전에 잠시 카페에서 온라인 회의 참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디오/비디오 미팅이지만 회의 중간에 대화창에 또 타이핑을 해야 해서 요런 키보드가 필요하더군요.
사용하다가 살짝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마우스를 챙기지 않았더니, 화면을 조작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손을 뻗어서 직접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요렇게 키보드랑 아이패드를 최대한 몸에서 가까이 위치하게 하고 타이핑도 하고 손으로 아이패드도 조작하면서 사용해야 하더군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제품에 대하여 직접 사용하면서 리뷰를 마치는 시점에 돌아보니 너무 장점만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제품은 맞습니다. 근데, 또 이게 체험단이 아닌 내돈내산이라고 생각을 하면 가격이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5454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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