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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토록 기다렸던 에어팟 전용 컴플라이 폼팁을 만나게 되었네요. 역시나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3. 6.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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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어폰도 아니고 이어팁에 돈을 쓴다는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이게 또 한 번 경험하게 되면 또 돈을 들이게 되더군요. 이미 경험해서 알고있는 컴플라이 폼팁입니다. 에어팟 프로 전용 폼팁입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더군요.


그런 제품이 있지요. 사용하기 전에는 그 가치를 잘 모르는 그런 부류 말입니다. 사실 이어폰 리뷰를 하면서 많은 다양한 이어폰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어팁(폼팁)만 교체한다고 해서 소리가 달라지거나 착용이 편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요. 오늘은 바로 그런 제품... 이어팁(폼팁)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래와 같이 제가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에어팟 프로 1세대 제품도 충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업무차 나가는 경우 아이패드 프로 또는 맥북 프로를 챙겨 나가면서 항상 따라가는 제품이 바로 에어팟 프로인데, 저는 아직 1세대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외부에서도 온라인 미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 참여하면 30분, 1시간은 기본이죠.

외부 소음도 제거해야 하고, 주변 소음이 많은 곳에서도 제 목소리는 잘 전달되어야 하기에 저는 주로 에어팟 프로 제품을 사용하고 앞으로 구입할 제품도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에어팟 프로 1세대 구입 당시 이야기를 적은 글인데...

당시 같이 구입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아이템이 있었고, 그 아이템이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대략 어떤 제품인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제게는 이어팁(폼팁)을 바꾸면서 달라진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주변 소음 감소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제품이지요.

오늘 마지막 네 번째는 컴플라이 폼팁을 자꾸만 장바구니에 담았다, 삭제했다... 그러고 있습니다. 요 아래 사진은 지난번 S사 제품 리뷰하면서 비교 대상으로 지인분의 에어팟 프로입니다. 뭔가 다른 모습 보이시나요? 케이스는 엘라고 제품이고 차이점은 이어 팁이 까만 색인 거 보이시죠. 기본 이어 팁이 아니죠.


제품의 이름은 컴플라이 폼팁인데, 요건 특별히 에어팟 프로 전용 이어팁입니다. 물론 에어팟 프로 1세대, 2세대 모두 해당하며 추후 에어팟 프로 2세대 구입까지 염두에 두고 요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뭐, 에어팟 아니더라도 컴플라이 이어팁 제품이 워낙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편하게 본인이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에 맞는 걸로 구입해서 경험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컴플라이 폼팁 에어팟 프로 1세대, 2세대 전용 이어팁

그럼 오늘 주인공 소개 시작해 볼까요? 컴플라이 폼팁인데, 에어팟 1세대, 2세대 전용이라고 말씀드렸고, 사이즈는 미디엄(M) 사이즈입니다. S/M/L 요렇게 3종류 중에 본인에게 잘 맞는 사이즈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요 제품은 M 사이즈 폼팁 3쌍을 묶어서 판매하는 제품이고, 혹시 본인 귀에 적합한 사이즈가 자신이 없다면... 1쌍 제품도 있으니 그걸로 선택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뒤쪽에는 요렇게 귀에 착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폼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귀를 꽉 채우면서도 압력감은 낮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걸... 그리고 주변 소음도 자연스레 덜 유입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지요.

참고로, 에어팟 프로 1세대, 2세대랑 호환되는 제품입니다. 혹시 그냥 에어팟을 사용하신다면, 요 제품 말고 홈페이지에 다른 제품이 있으니 그걸 선택해야 합니다. 알아두세요. 포장은 요렇게 꺼내면 됩니다. 하드한 플라스틱 포장으로 3쌍의 폼팁이 구분되어 들어있네요.

혹시나 요렇게 칸칸이 구분된 것이 S/M/L 사이즈라고 착각하실 수 있어서... 사이즈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에어팟 노즐 부분에 삽입되는 구멍 사이즈도 동일하고 그 옆으로 폼팁의 면적도 동일한 거 보이시죠. 3쌍 모두 동일한 M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요건 사진 하나 가져왔습니다. 사이즈별 스펙에 대한 부분입니다. 무선 이어폰들은 충전 케이스에 넣고 다녀야 해서 일반 이어팁/폼팁 보다 높이는 좀 낮은 편으로 동일하고 둘레를 포함한 넓이가 조금씩 차이가 있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에어팟 프로의 기본 이어팁을 대신하여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본 이어팁은 실리콘 소재 쪽이고 교체하는 제품은 컴플라이 폼팁입니다. 혹시나 실리콘 이어팁 사용하면서 외이도염이나 착용감이 불편해서 사용하기 힘든 분이라면... 요거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기 폼팁 안쪽은 에어팟 프로 노즐 부분에 딱 맞도록 결합할 수 있게끔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노즐 부분에 맞춰서 반대편을 손가락으로 꾹~! 하고 눌러주면 딱! 하고 결합이 되는 거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교체는 쉽게 금방 마칠 수 있습니다. 교체한 모습은 대략 요런 느낌... 귀에 착용을 해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아마 폼팁을 처음 사용해 본 분이라면 그 편안한 느낌에 놀라실 겁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를 보면 실리콘 소재의 1/25 수준, 아크릴 소재의 1/40 수준 압력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요거 사진 하나 더 가져왔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니 전달하기 어려워 보여서... 안쪽은 에어팟 프로 노즐에 딱 맞게 장착이 되도록 만들어져있고, 외부는 소프트 폼으로 귀에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컴플라이 폼팁은 체온에 반응하여 모양이 바뀔 수 있는 점탄성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런 거 몰라도 그냥 착용해 보면 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안정적인 착용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말을 하거나 해도 귀 내부에 밀착이 되어서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근데, 요런 느낌들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착용법을 보시고 꼭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포인트는 귀에 삽입하기 전에 이어팁(폼팁)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살짝 눌러준 후에 삽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팽창하면서 귀를 가득 채우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압력이 높지도 않아서(아래 소재별 내압 확인) 더욱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면 뭔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한데, 괜찮을까 싶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충분히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거! 반드시 충전 케이스에 넣고 잘 닫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사실 요 제품은 에어팟 프로 전용 제품이라 당연히 잘 닫히는 거지만... 일반 무선이어폰 용으로 이어팁(폼팁)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꼭 요렇게 충전 케이스에 넣고 닫는 걸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일반적인 이어팁 제품처럼 S/M/L 사이즈 요렇게 쌍으로 해서 판매를 하면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이 본인 사이즈에 잘 맞는 걸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패키징 한 제품은 보이질 않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132606664

 

드디어 그토록 기다렸던 에어팟 전용 컴플라이 폼팁을 만나게 되었네요. 역시나입니다.

그런 제품이 있지요. 사용하기 전에는 그 가치를 잘 모르는 그런 부류 말입니다. 사실 이어폰 리뷰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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