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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다이소 애플 워치용 실리콘 밴드 4개월 사용 후기 알려드릴게요.

워크앳로터스 2023. 6.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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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결론... 3천원 주고 구입해서 쓰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버린다...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저는 그렇답니다.


정말 4~5개월 동안 잘 사용하였습니다.(?)... 왜? 과거형이냐고요?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지금은 쓰레기통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사용 후기라는 제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다이소에서 구입한 애플 워치 실리콘 밴드 이야기입니다.

위에 사진에 애플 워치 말고 실리콘 밴드 보이시죠. 저 당시... 그러니까. 1월 초에 구입할 당시만 해도 정말 3,000원이라는 가격에 이런 품질, 마감, 감촉... 등 모든 게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착용을 하고 다녔고요.

이게 요즘 그 유명한 다이소 애플 워치용 실리콘 밴드라고 합니다. 가격 3000원!

저는 잠잘 때 빼고는 거의 하루 종일 착용을 하는 편이고, 샤워할 때 빼는 경우 말고는 거의 착용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사용을 하다 보니... 언제쯤부터인가? 음... 대략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인 걸로 기억하는데... 밴드가 뭔가 이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혹시 사진에서 느껴지나요? 최대한 제가 느끼는 바를 잘 표현하려고 사진을 이리저리 찍긴 하였는데... 부족하지만 글로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실리콘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고 실제로 만져보면 촉감 또한 실리콘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는데...

4개월 정도 지나서부터는 뭔가 그냥 고무(?)... 약간 반들반들한 부분이 자꾸만 많아지면서 저렴한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실리콘 밴드에서 반들반들한 고무 밴드로 바뀌었다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특별히 갈라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더 오래 사용하면 혹시 갈라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다른 걸로 갈아타려고요. 처음 구입할 때 색상별로 다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화이트랑 블랙 두 종류뿐이지만요. 그래서 이번엔 블랙 색상의 실리콘 밴드로 갈아탈 겁니다.

근 5개월 만에 개봉을 하게 되었네요. 놀랍긴 합니다. 3,000원짜리 제품에 이런 만듦새라니... 다시 봐도 놀랍네요. 1월에 처음 개봉할 때 그 느낌이 기억납니다.

새로 개봉한 블랙 색상 밴드와 기존 화이트(?) 색상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블랙 색상이라 좀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 그 느낌! 실리콘 밴드라는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만져보면 부들부들 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당분간은 또 요걸로 만족하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또 3~4개월 정도 지나면 이것 또한 고무 밴드 느낌이 나겠지만... 그때까지 잘 사용하다가 다른 걸로 갈아타면 되니까요. 정품 밴드가 아니어도 요렇게 착한 가격의 밴드를 여러 개 갈아타면서 기분을 내는 거 나쁘지 않더라고요.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131256258

 

그 유명한 다이소 애플 워치용 실리콘 밴드 4개월 사용 후기 알려드릴게요.

정말 4~5개월 동안 잘 사용하였습니다.(?)... 왜? 과거형이냐고요?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지금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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