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그나마 애플 제품 중에서 아니 액세서리 중에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면... 바로 요거! 광택용 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에 있는 애플 스토어까지 가서 요거 하나 들고 왔습니다.
3월의 싱가포르는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뭐, 항상 여름 날씨 비슷하겠지만... 저로서는 봄을 건너뛰고 바로 여름을 맞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당시에는 잠시 이를 망각하고 호텔에서 애플 스토어까지 20분이면 간다고 해서 걸어갔습니다. 조금 빠르게 걸으면 15분에도 가능하겠다 싶었지요.
ㅎㅎ 더운 날씨를 고려하지 않고 이 정도면 가볍게 걸어가지 생각하였지요. 여하튼, 그렇게 들른 곳에서 처음 구입하려고 했던 애플 홈팟이 출시가 안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마땅히 구입할 물건이 없어서 구명만 하고 나와야지 했었는데... 어느덧, 나올 때 제 손에는 몇 가지 물건이 들려있더군요. 애플 스토어 오차드로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싱가포르 출장 가서 오차드 로드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들러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미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확인하였습니다. 애플 홈팟 2세대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출시가 ...
싱가포르 출장 가서 오차드 로드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들러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미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확인하였습니다. 애플 홈팟 2세대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출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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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구입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선물용 제품이죠. 부담이 전혀 없다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다른 기기들의 가격에 비하면... 싱가포르까지 가서 구입한 제품은 바로 이겁니다.
Polishing Cloth라고 하는가 보네요. 뭔지 다들 아시죠. 디스플레이 청소하는 천입니다. 이걸 한국에서 검색해서 찾으려면 "광택용 천"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 어떻게 알았냐면... 바로 뒷면에 요렇게 한국어로 적혀있더라고요. 동일한 패키징으로 만들어서 가격표만 부착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 한국은 28,000원인데... $29.25 싱달러면 비슷한 거 같네요.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개봉을 하면 되겠습니다. 애플 워치나 아이폰, 아이패드 요즘은 다들 요런 식으로 개봉하는 거 같네요. 녹색에 하얀색 화살표 부분을 잡고 뜯으면 됩니다.
그럼 요렇게 회색으로 보이는 천이 곱게 접혀서 들어있습니다. 봉투에 들어 천이 들어있는 느낌이랄까요.
천을 고정하기 위해서 가운데 빠빳한 종이를 하나 넣어 둔 거 같네요. 종이에 뭐, 특별한 게 적혀있진 않습니다.
어느 쪽이 앞이고 뒤인지 구별하긴 어렵네요. 앞뒤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 쪽에는 요렇게 사과 모양이 표시가 되어 있다는 거...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해도 될 거 같긴 합니다. 질감은 동일해 보이고, 사과 로고가 있는 쪽과 없는 쪽 정도로 구분하시면 될 거 같네요.
간단하게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개요
마모를 일으키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광택용 천은 Nano-texture 글래스를 포함해 모든 Apple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나노 텍스처 글래스는 그 비싼 모니터에 적용된 거 같아서 확인해 볼 방법이 없고,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를 깨끗하게 닦아봅니다. 요런 느낌... 별도 액체나 물을 뿌리지 않고 그냥 문질러 주었는데... 요런 느낌...
그리고 그 옆에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청소하고 모니터도 청소하고... 앞으로 모니터 아래 스피커 위에 올려두고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디스플레이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부담 없이 마구 사용하기에 좋은 애플 제품이네요.
이전에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청소용 천이 있긴 한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오히려 애플 광택용 천이 더 싼 거 같아요. 하나 정도 구비해두고 애플 기기들 디스플레이 청소하는 데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081013572
싱가포르 애플 스토어 오차드로드에서 부담 없이 광택용 천을 구입하였습니다.
3월의 싱가포르는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뭐, 항상 여름 날씨 비슷하겠지만... 저로서는 봄을 건너뛰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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