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연말연초 짧은 시간이지만, 운좋게 렌탈 이벤트 당첨 기회를 이용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녀오는 동안 다이소 제품도 하나 리뷰하고 오늘 소개하는 브리츠 무선이어폰도 리뷰를 하였네요. 구경하러 오세요.
제목에는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면서 왜? 갑자기? 뜬금없이... 차량 사진이 나오는 거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일단 시작은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으로 토요타 렌탈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2박 3일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브리츠에서 새로 출시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경험하게 되어서 이걸 여행 갈 때 사용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챙겨왔습니다. 사실 브리츠 무선 이어폰 제품이 아주아주 고품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주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계열은 아니잖아요. 가성비 제품으로 이렇게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그런 부류의 무선 이어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행과 함께 들고 나왔습니다.
그래요. 오늘 이야기할 제품은 브리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으로 이름은 NewAir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음... 무선 이어폰의 무게는 다 거기서 거기일 텐데... 가벼워서 뭐가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NewAir라는 이름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NewAir] 블루투스 5.1 버전 / Type-C 무선충전 지원 / 최대 21시간 사용 가능 / 생활방수 IPX5등급 / 6mm 드라이버 음질밸런스 / 초경량 47g 무게
강력한 사운드 / 섬세한 사운드 / 스타일리쉬 디자인, 가심비 / 가성비 제품을 찾는 다면 언제나 [
www.britz.co.kr
그래도 스펙을 살펴보니,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어 보입니다. 블루투스 5.1 지원하고, 이제는 대세인 타입 C 충전 단자가 달려있고, 거기다가 무선 충전까지도 지원하고, IPX5 방수 레벨이라 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대략 21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브리츠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요거 잘라서 개봉하면 됩니다. 브리츠 제품 패키징 박스 디자인은 거의 요런 느낌으로 마치 아이덴티티 같은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정품 스티커까지... 개봉하면 안에 플라스틱 보호재에 모든 구성품이 담겨있습니다.
설명서는 요렇게... 무선 이어폰이 워낙 대중화가 되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도의 설명서가 없어도 워낙 직관적이라 사용하시기에 무리는 없을 겁니다. 다만, 충전 관련해서 가급적 5V 1A 저전력(?)으로 충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설명서에는 5V, 500mA 이하라고 적혀있긴 한데, 1A까지는 괜찮아 보입니다.)
설명서와 제품 보증서 외에 기본 구성품으로 충전 케이블 그리고 여분의 이어 팁이 들어있습니다. 요런 부류의 가성비 이어폰 제품을 구입하면서 별도의 이어 팁까지 구입하지는 않을 테지만, 가급적 본인 귀에 잘 맞는 사이즈의 이어 팁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어 팁 만으로도 소리가 달라질 수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편하게 착용해서 사용하는 게 좋으니까요.
케이스 상단에 Britz 로고가 똬~~~~~악~! 블랙/화이트 강조를 하고 있고... 생긴 모양은 납작한 조약돌 같은 느낌, 끝부분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스펙으로 보면 가로가 대략 6.6cm 정도 세로가 3.3cm 정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NewAir 이름처럼 가볍다고 하니... 얼마나 가벼운지... 어라? 가볍긴 하네요. 이어폰 무게는 4.5g으로 아주 가벼운 건 아닌 거 같은데, 케이스가 38g으로 두 개 더하면 그래도 가벼운 편입니다.
요즘은 브리츠 제품도 대체로 타입 C 단자를 이용한 충전을 지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충전 케이블도 A to C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충전과 배터리 용량에 대한 표시는 전면 LED 인디케이터를 이용하여 확인하실 수 있고, 완충 시 최대 2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케이스가 가벼워서 그런지 배터리 용량은 작은 편인가 봅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요런 모습! 닫을 때는 쫙악쫘악 달라붙는듯한 텐션이 느껴지는데, 뚜껑을 열 때... 뭔가 덜렁덜렁 하는 느낌, 가벼운 플라스틱 뚜껑이 덜렁거리는 느낌이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힌지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면서 길게 자리 잡아서 안정감은 있어 보입니다.
요거! 사용하시기 전에 비닐 제거하고 충전 케이스에 넣어주시는 거 아시죠. 이어폰의 충전 단자 부분에 비닐이 씌워져 있습니다. 요 조그만 유닛 안쪽에 6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고, 중저음 밸런스를 완벽하게 제공한다고 하는데... 음... 막귀인 제가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훌륭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존 브리츠 무선 이어폰 제품들을 많이 경험하면서 브리츠 특유의 사운드라고 할까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살짝 몽환적인 느낌이 약하게 전해지는 사운드, 조금은 탁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여하튼, 기존 브리츠 제품의 사운드와 유사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무난하게 들을 수 있고, 영화 감상에도 좋습니다.
유닛 부분이 둥근 삼각형 입체 모양으로 귀엽게 느껴지네요. 케이스에 넣으면 요렇게 충전 상태도 LED 인디케이터를 통하여 알려주고... 이제 본격적인 사용을 위하여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넘어가 볼게요.
이번 여행에서는 음악 감상보다는 OTT 서비스에 이용할 목적이라, 아이패드에 연결하려고 합니다. 블루투스 설정 목록에서 Britz NewAir 항목 보이시죠. 요거 선택하면 끝!
케이스에서 이어버즈 양쪽을 꺼내면 자동 페어링이 되는 방식이고, 일단 가볍게 음악을 들어보면서 조작 방법을 확인해 봅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하였지만, 이상하게 상대적이긴 하지만 브리츠 이어폰의 경우 살짝 탁한 느낌이 있어서 재즈 이런 쪽 음악에 저는 적합해 보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이어폰 유닛 부분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귀에서 뺀다고 해서 센서가 있거나 하면서 이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음악을 멈춰주고 그러진 않습니다. ㅎㅎ 가성비 제품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진 마시죠.
가장 기본적인 조작 방법으로 짧게 한 번 누르면 재생/일시정지가 되고...
짧게 두 번 누르면 이전 트랙/다음 트랙으로 이동합니다. 물론 왼쪽/오른쪽에 각각 매핑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앱을 제공하진 않아서 별도의 커스텀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소리와 영상 간 딜레이 부분인데, 일단 말을 많이 하는 유튜브 영상을 몇 개 살펴보았을 때 크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체감적으로 불편하지 않는 수준에서 딜레이가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기능에 대한 확인으로 통화 품질(평균 수준)과 방수 기능 그리고 무선 충전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아주 특별히 뛰어나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기에 무난하다고 평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다만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건 개인적으로 충전에 대한 케이블 없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이번 가족 여행은 호캉스를 핑계로 먹고, 쉬고, 먹고, 쉬고... 가급적 호텔 안에서 각자의 편한 시간을 즐기는 상황이라... 저는 요렇게 OTT 서비스와 함께 여유로운 여행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브리츠 NewAir 무선 이어폰과 함께 말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최근 새롭게 들여온 이어 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교체를 해 보았는데... ㅎㅎ 귀에 잘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운드가 달라진 걸 느끼기에는 아직 수련이 부족한가 봅니다. 여하튼, 이어 팁은 가급적 귀에 잘 맞는 걸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2977623397
이름 그대로 가벼운 브리츠 블루투스 NewAir 무선이어폰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제목에는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면서 왜? 갑자기? 뜬금없이... 차량 사진이 나오는 거지? 하고 생각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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