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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 VS. 이그닉 바이북14X - 가성비 노트북 추천!

워크앳로터스 2019. 2.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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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결론은 아들램 노트북은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를 선택했고, 그 다음 장여사 노트북은 이그닉 바이북14X 를 선택하였습니다. 거의 비슷한 사양에 비슷한 가격대이긴 한데, 서로의 관심사에 따라 적합한 물건을 선택하였네요.

일반적인 가정용으로 사용할 만한 제품들입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미리 작성하고 있는 글들 중에서 2019년 가지고 싶은 아이템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Wish 아이템에도 포함되어 있는 "이그닉 바이북"이라는건데... 소위 가성비 노트북으로 불릴만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처음 생각은 이그닉 바이북에 대하여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해서 제목만 적어둔 초안을 올려두었다가, 급 방향을 바꾸어서 기존에 구매하였던 또 다른 가성비 노트북 "아이뮤즈 스톰북"과의 비교하는 내용이 더 좋을 거 같아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단순하였습니다.

2018년 금년에 아들내미가 가볍게 사용할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가성비 노트북으로 구매하였던 아이뮤즈 스톰북 14 오피스 모델이 있고, 이번에는 2019년 구매를 목표로 장여사가 작업하는 노트북이 현재 오늘 내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또 다른 가성비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냥 아이뮤즈 스톰북 14 오피스를 또 구매하면 되지. 뭘 또 다른 걸 알아본다고 수선이야?

라고 옆에서 이야기들 하지만, 안 들립니다. 다른 모델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스톰북보다 더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이 분명히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 그럼 먼저 각 제품에 대한 정확한 명칭 및 

판매처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제품은 아이뮤즈의 스톰북 14 오피스 모델입니다.

아이뮤즈라는 회사에서 만든 스톰북 브랜드 노트북이고 크기는 14인치 형에 오피스라는 모델입니다.

스톰북이라고 불리면서 14인치 형 모델로 여러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 그냥 스톰북 14가 있고,

     - 스톰북 14S

     - 스톰북 14 아폴로

     - 스톰북 14 오피스

가격이 저렴한 스톰북 14부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오피스 모델까지 가격은 2018년 12월 현재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오피스 모델은 제가 구매할 당시보다 대략 5만 원가량 더 저렴해진 거 같습니다.

  • 두 번째 제품은 이그닉 바이북 이라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그닉이라는 회사나 바이북이라는 브랜드는 저도 그렇게 익숙하진 않은 이름입니다. 처음 접한 곳은 와디즈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모양이나 성능 그리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괜찮은데...라는 느낌을 받았고 언젠간 자세하게 살펴봐야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참 마음에 드는 생각입니다. 저가 프리미엄이라... 가성비라는 용어보다 좋아 보이네요.

세상에 없던 저가 프리미엄

  • 스펙이 전부라 외치는 지금껏 제조사들에게

  • 우리는 세상에 없던 "저가 프리미엄"을 만들고 있다.

  • 기본을 중시하며,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디테일까지

  • 누구나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는 모델은 현재 바이북이라는 이름으로 14인치 형 크기의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 액세서리가 보이고, 다른 모델은 없는듯하네요. 

하지만, 제가 구입하려고 살펴보고 있는 모델이자 여기서 비교하려는 모델은 이그닉 바이북 14가 아닌 14X라는 모델이었습니다. 분명히 와디즈에서 보았는데,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그래서 이그닉 바이북 14X에 대하여 폭풍 검색을 시전합니다.

알고 보니 기존 바이북 14를 금년에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새로이 바이북 14X라는 모델을 다시 내놓게 된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일부 수량을 할당하고 홈페이지에서 공식 판매는 12월 중에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그부터 본격적으로 두 제품의 스펙과 가격에 대한 부분을 비교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북 사양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제가 13인치 형보다는 14인치 형을 선호하는 편이고 다행히 두 모델 모두 동일한 사이즈네요. 그리고 그 외 CPU / RAM / Disk 등 세부 사양에 대하여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사양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적인 필요성과 용도에 따라 선택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CPU / RAM / DISK / 디스플레이 사양을 보면 

이그닉 바이북 14X 가 나아 보이고,

PD2.0 지원, 정품 오피스 제공, 블루투스 지원 면에서는 

스톰북 14 오피스가 나아 보이고,

나머지 조건은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보고 

가격은 스톰북이 44,000원 비싸게 책정이 되었네요.

  •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겠죠.

여기다가 다 적을 순 없지만, 직접 위 두 군데 제품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살펴보시면 정말 두 개의 제품이 유사한 모양으로 둘 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정말 색상만 조금 다르게 배치하였지, 전반적인 모양새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어느 제품을 추천하는 거냐고?

가격

현재 시점 기준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바이북 14X가 저렴하긴 한데, 이건 와디즈라는 크라우드 펀딩의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할 수 있는 가격이고 지금은 종료가 되었기에 12월 중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시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살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약간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스톰북과 비슷한 레벨에서 책정될 거 같습니다.

성능

노트북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로 CPU / RAM / DISK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기본 디스크 용량이 eMMC 64GB로 스톰북 14 오피스 제품이 바이북 14X 보다 조금 나은 편이고 나머지 CPU와 RAM은 바이북 14X가 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기본 디스크 용량 자체가 두 모델 모두 적은 편이라 추가로 M.2 SSD 128GB로 기준을 잡았기에 기본 디스크 용량의 차이는 무시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북 14X가 더 나아 보입니다.

편의성

작업을 위한 편의성을 살펴보면 무게는 둘 다 1.35kg vs. 1.3kg으로 거의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가 슬롯도 USB 2.0을 지원하는 슬롯이 있는 스톰북과 USB 3.0 슬롯 2개를 제공하는 바이북의 차이를 제외하면 동일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동일하니 외부에서 사용 시간도 비슷할 거라 예상하고요. 다만 스톰북에서는 충전 시 PD2.0을 지원하네요. 하지만, 스톰북의 경우 정품 오피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무척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추천 노트북은 이그닉 바이북 14X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장여사는 오피스보다 한글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고 고속 충전이 필요한 만큼 급하게 진행하는 작업도 아니기에최종 선정은 바이북 14X로 내년에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그닉 바이북14 ...아이뮤즈 스톰북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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