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엘라고 마일리지로 강화유리 보호필름, 아이패드 케이스 등 주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제 거의 다 사용한거 같습니다. 남은 엘라고 마일리지로 몇개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바로 사용할 제품도 있고, 미리 구입한 제품도 있고... 오늘은 바로 사용할 제품만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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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식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아들램(왜? 책상을 놔두고 식탁에서 하는지??? 어릴 때부터 습관인 듯...)의 아이패드 에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역시 물건을 험하게 사용하는 스타일이 확 드러나는군요. 뭐, 그래도 아이패드 에어는 멀쩡하니까 다행이죠.

그리고 그 옆에 충전하고 있는 아이폰도 봤습니다. 그럼 그렇지... 멀쩡할 리가 없죠. 다행히 강화유리 보호필름만 깨졌고 안쪽 아이폰 액정은 멀쩡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대로 있을 순 없죠. 그래서...

작년에 엘라고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남겨둔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애플 기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엘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엘라고 코리아 공식 사이트

엘라고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눈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만들지 않지만 심플함과 섬세함을 담아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모바일 디지털 액세서리 제품을 만듭니다.

 

엘라고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위한 케이스랑 아이폰 13 액정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필름을 구입하였습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잠시 후 들고나가야 한다고 해서 빠르게 사진 찍고 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엘라고 아이패드 에어 5세대 4세대 프로 1세대 10.9형 마그네틱 폴리오 케이스

먼저 소개할 제품은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엘라고 아이패드 에어 5세대 4세대 프로 1세대 10.9형 마그네틱 폴리오 케이스라고 부르나 봅니다. 에어 5세대랑 에어 4세대 같이 사용할 수 있네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그리고 민트 이렇게 4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전 케이스가 골드 색상이라 이번에는 좀 더 무난하게, 티가 좀 덜 날 수 있는 블랙으로 선택하였고 패키징 포장은 역시 엘라고답게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그래도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까지 빠뜨리지 않네요.

비닐 포장뿐만이 아닙니다. 내부에도 요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포장을 하였답니다.

ㅎㅎ 보통 가방이나 파우치 같은 제품 외형이 망가지지 않고 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런 거 넣어주던데...

엘라고 제품은 대체로 마감이 좋은 편이라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바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들고 와서 합체 들어갑니다. 카메라 위치 확인하고 바로 마그네틱 방식으로 촥~~~~~~!

아이패드 측면 보호를 위해서 앞뒤 케이스 부분이 살짝 조금 더 크게 덮고 있는 방식입니다.

아~~~~! 그리고 제품 선택할 때 색상 외에 베이직 타입과 홀더 타입 이렇게 2개 중에 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펜슬을 같이 보관할 거냐 말 거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들램은 펜슬을 사용하니까... 홀더 타입으로...

거치 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말이 2단계지, 그냥 아래 그림처럼 세워서 사용하거나 펜슬을 활용할 때 눕혀서 사용하는 방식 이렇게 2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는 간단하게 요 정도 하고 넘어갈게요.

엘라고 아이폰13/13프로 강화유리필름 (6.1)

이번엔 엘라고 아이폰13/13프로 강화유리 필름 (6.1)입니다. 강화유리 보호필름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으니 맞춰서 구입하면 됩니다. 구입할 때 선택 사항으로 수량 항목이 있는데... 기본 1개 구입이고 2개 선택할 경우 조금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잉? 근데, 뭔가 일반적인 강화유리 보호필름 패키지 구성과 다른 듯... 엘라고 제품이 이러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구성품으로 강화유리 보호필름과 먼지 제거 스티커만 들어있네요. 보통 청소를 위한 부가적인 도구들이 들어있는데... 여긴 없어요.

그럼 바로 작업 들어갈게요. 기존 다른 보호필름 제품 또는 아이폰 수리 부품 구입할 때 동봉된 기구들을 이용해서 가볍게 깨진 보호필름을 제거해 줍니다. 작업은 조심스럽게...

보호필름을 제거하면서 쫘~~~~쫘~~~~~작~! 금이 가더군요. 그리고 깨끗하게 청소도 해야지요. 다행히 보호필름만 손상을 입었고 액정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보호필름 부착하기 전에 꼭 먼지 제거 스티커로 꼼꼼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다른 제품과 달리 먼지 제거 스티커 정말 큽니다. 성능도 확실합니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 완료.

그리고 이제 강화유리 보호필름 준비! 보호 스티커는 시키는 대로 제거해 주고 바로 부착합니다.

부착하고 바로 촬영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마지막 단계만 찍었네요. 보호필름 부착하고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툭~ 누르면 액정의 모든 부분이 자동으로 부착이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이번에 부착은 보기 드물게 성공적이었습니다. 보통은 먼지가 하나 정도 들어가는데... 이번엔 그런 거 없이 기포도 없이 완벽하게 부착이 되었습니다. 가볍게 마무리해야죠.

상하좌우 간격 또한 완벽합니다. 도구 없이 손으로, 감으로만 부착하는데, 이렇게 정확할 수가... 제발... 이번엔 깨끗하게 오래 사용해 주면 좋으련만... 기대도 안 합니다. 그럴 리가 없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보호필름이 깨져서 또 부착할 일이 생길 겁니다. 그래서 미리 1개 더 구입해 두었지요.

마무리하면서 보니... 음... 케이스도 바꿔야겠네요. 엘라고 마일리지가 좀 남았으니... 다음엔 케이스도 구입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고맙단 말 한마디(?)와 함께 작업을 마친 아이패드 에어랑 아이폰을 들고 쓩~~~~ 하고 나가버립니다. 이런 줸장... 케이스 구입 멈춰야겠군요. 저녁에 물어보니, 아이폰 화면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 터치 조작도 이상이 없고 완전 새 폰처럼 깨끗해서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ㅎㅎ 살포시 구매 버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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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엘라고 마일리지로 강화유리 보호필름, 아이패드 케이스 등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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