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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만났군요. 브리츠 사운드바 BZ-T2210 PLUS를 TV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7.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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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브리츠니까... 믿고 들을 수 있는 사운드... 거기다가 가성비까지... 입문용 TV 사운드바 스피커입니다. 10만 원 이하 가격대로 요런거 하나 갖춰두면 TV 주변도 깔끔해지고 기본적인 사운드도 괜찮은 편이라 좋을거 같아요.


사운드바라는 이름의 제품! 특히나 TV를 볼 때 사운드바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지금껏 여러 번 만나보려고 노력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이제 저도 TV 앞에 사운드바를 두고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이는 택배 박스가 오늘 소개할 제품이고 기존에는 가격은 비싸지만... 뭔가 TV 앞에 두기에는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는 그런 스피커라... 다들... TV 앞에는 사운드바를 둬야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오늘 드디어 처음 만나본 브리츠 TV 사운드바 제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브리츠 BZ-T2210 PLUS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 TV 컴퓨터 PC 홈시어터

박스는 이중 포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택배 박스 안에 제품 박스가 요렇게 별도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을 보면 대체로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요건 아니지만 브리츠 무선 이어폰 제품 패키징에서는 외국인 모델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다들 브리츠가 외국 브랜드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은 국내 음향 브랜드입니다.

1997년 10월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 꾸준히 연구 개발과 영업을 해오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오디오 등 다양한 음향 기기 분야에서 가성비 넘치는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늘 이야기할 사운드바 제품 역시 10만 원 미만 가격임에도 빠지는 기능 하나 없이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 최신 블루투스 5.1 지원

★ Optical(PCM 방식) 단자 지원

★ AUX 단자 지원

★ HDMI ARC 단자 지원

★ COAXIAL 단자 지원

★ 24W 고출력 사운드

★ 52mm 강력 유닛 탑재

★ 무선 리모컨 기본 포함

★ 하이그로시 및 메탈 그릴 디자인

그리고 역시나 브리츠 정품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건 브리츠 제품이라면 자주 보게 되는 정품 스티커죠.

스티커 제거하고 개봉을 하니 요런 게 먼저 보이네요. 액세서리 박스라... 아마도 메인 제품인 사운드바 외에 여러 가지 부속품들을 여기에 모아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주인공인 사운드바 제품이 안전하게 비닐포장으로 담겨 있습니다. 공간 활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사운드바 주변으로 사용자 설명서 부분과 리모컨 부분을 테이프로 고정해 두었더군요.

나머지 구성품을 모두 꺼내놓으면 이렇습니다. 리모컨하고 사용자 설명서는 위에서 이미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액세서리 박스에는 AC 전원 코드, RCA-3.5mm 오디오 케이블, 옵티컬 케이블, 벽 고정 브래킷 등이 들어있습니다. HDMI 케이블을 제외한 나머지 연결 단자 케이블은 다 들어있는 거 같네요.

저는 기존 사용하던 AUX 단자 케이블을 이용할 거니까... 요건 전원 케이블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사운드바 본체에 연결하는 부분이 "ㄱ"자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네요. 잠시 후 사용하기 전에 사운드바 후면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뒤로 툭 튀어나오지 않도록 고려한 거더라고요. 요런 자그만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동봉된 사용자 설명서도 꼼꼼하게 읽어봐주시면 좋습니다. 사운드바는 또 처음인지라... 저는 주의할 사항이 있는지 정도만 살펴보고 갈게요. ㅎㅎ 뭐, 그렇게 특이한 부분은 없는 거 같습니다. 제품 구성, 명칭, 리모컨 사용법 그리고 스피커 설치, 연결, 작동 방법 등을 친절하게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브리츠 사운드바 제품 디자인을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블랙입니다. 전반적으로 동그랗고 기다란 사운드바의 모양이라고 보시면 되고 스피커가 전면으로 향하고 메탈 그릴로 덮어둔 모양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냥 동그란 모양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네모난 모양인데 귀퉁이가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합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요렇게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측면 컨트롤 패널이라고 명칭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리모컨을

전면 그릴 부분을 제외하고는 요렇게 모든 면이 유광에 반짝이는 블랙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스펙으로 보면 800 * 60 * 60(mm)라고 되어 있어요. 크기에 대해서 대략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후면에 한쪽으로 요렇게 각종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원 단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외부 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용도의 다양한 단자가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 옵티컬(PCM 방식) input

▶ AUX input -> 저는 여기 연결할 겁니다.

▶ USB 단자도 있네요.

▶ Coaxial input

▶ HDMI ARC input -> HDMI 1.4 케이블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면에는 요렇게 충격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가 양쪽 끝부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모두 살펴보았고, 사용을 위해서 거실에 있는 TV 아래쪽에다가 살포시 놓아두었습니다. 근데, 처음 생각했던 거 보다 디자인 때문에 그런 건지 좀 슬림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길고,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님 TV가 65인치로 커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이제 TV 하단을 가리지 않고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 일반 스피커는 높이가 높아서 TV 하단 일부를 가리게 되었거든요. 이게 바로 사운드바를 사용하는 장점 중에 하나겠죠. 적어도 제게는 TV와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사운드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요 제품을 편하게 사용하시려면 요거 리모컨 반드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작고 귀여우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어서 손에 닿는 범위에 두시고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버튼의 기능은 아래 그림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직관적이라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사운드바에 전원 연결하고 리모컨으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어라... 죠기 보이시죠. 끝부분에 LED 조명의 색깔이 바뀌는 거...

기본적으로 전원이 연결된 대기 상태는 빨간색이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AUX, 블루투스, 옵티컬, USB, HDMI, COAXIAL 등 연결된 기기별로 다른 색상으로 표시가 됩니다. 뭐, 모두 외워두실 필요는 없고 자주 사용하는 기기의 색상 정도만 알아두셔도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TV랑 AUX 연결로 거의 고정해서 사용할 텐데, 1인 가구나 여러 기기를 연결해서 다양하게 활용하시는 분들은 리모컨으로 연결 방식을 선택하면서 LED 색상이 변경되는 거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연결된 거 확인하고 나면 바로 사운드 들어보시죠. TV랑 거리는 2~3m 정도 위치이고 아이폰으로 녹음한 겁니다. 사운드는 40% 정도로 한 후 들어보세요. 이 정도면 처음 사운드바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할 듯합니다.

 

이제서야 만났군요. 브리츠 사운드바 BZ-T2210 PLUS를 TV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하나 언급을 해야겠는데... 리모컨에 보시면 이퀄라이저 프리 세팅이 보입니다. NEWS, MOVIE, MUSIC 요렇게 3개 감상하는 콘텐츠 타입에 맞춰진 이퀄라이저인데, 음... 번갈아가면서 들어봐도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 그런 정도는 아니네요. 그리고 버튼을 눌러도 어떤 모드에 설정이 되어있는지 알 수가 없고 다만, 사운드바 LED 표시등의 색상이 변하는 과정에서 누르는 선택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잠깐 표시되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사운드바를 이용하면서 얻게 된 또 다른 장점은... 이 역시 디자인에서 나오는 장점이기는 한데, 기존 스피커는 TV 앞에 두면서 TV 앞에 거실장 상판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서 튀어나왔는데... 사운드바를 사용하면 요렇게 TV 아래쪽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이라 공간 활용도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벽에 구멍을 뚫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은 동봉된 브래킷을 이용하여 TV 위로 벽면에 고정을 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고정에 필요한 도구는 모두 기본 제공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1인 가구나 방에서 모니터, TV를 사용하면서 블루투스로 다른 기기도 연결하고 다양하게 활용하시려는 분들, 그러면서도 입문자라 착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하겠다 싶습니다. 요건 이사하고 나면 아들내미 방에 PC 모니터랑 연결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만났군요. 브리츠 사운드바 BZ-T2210 PLUS를 TV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운드바라는 이름의 제품! 특히나 TV를 볼 때 사운드바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지금껏 여러 번 만나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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