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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폰 바꾸고 싶어. 그래 알았어 아이폰 13으로 하자... 내일 아침에 도착할 거야

워크앳로터스 2022. 1. 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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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삼성 갤럭시 Z 플립도 생각을 해보았으나, 결국 마지막 선택은 아이폰으로... 아들램 폰을 교환할 일이 생겼는데... 제가 욕심을 좀 부렸습니다. 리뷰도 할겸 아이폰 13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아닌 개봉기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폰을 바꾸려는 아들램. 갤럭시로 할까? 아이폰으로 할까? 물어봐서 아이폰 13을 추천하였습니다. 사실은 제가 아이폰 13을 건너뛰고 내년에 발표되는 모델을 기다리다 보니 아이폰 13 액세서리 리뷰를 할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들내미 폰은 아이폰 13으로 하고 리뷰할 때만 잠시 빌리는 걸로... ㅎㅎ

급하게 만나보게 하려다 보니 자급제 폰으로 쿠팡에서 구입하는 게 조건이 제일 좋아 보이더군요. 사실 미리 쿠팡에서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조건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구입 당일 기본 할인에다가 카드 즉시 할인까지 제법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쿠팡에서 구입한 핑크 색상의 아이폰 13 자급제 폰입니다. 왜? 핑크를 선택하였느냐? 제품의 기본 가격이 있고 여기에 기본 할인된 가격으로 표시가 되고 그 아래 카드 즉시 할인율이 있지요. 구입하는 날 아이폰 13 색상별로 다 다르게 표시가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핑크가 가장 큰 할인율이어서 핑크로 결정! 뿐만 아니라 저는 아이폰에는 한 번도 구입해 본 적이 없는 애플케어플러스도 구입하였습니다.

다른 테크 블로거, 유튜버 분들의 콘텐츠로 이미 수십 번은 접한 아이폰 13인지라 간단하게 개봉하고 바로 실물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쿠팡 배송 상태는 양호합니다. 아래 보이는 에어 뽁뽁이뿐만 아니라 박스를 가득 채운 에어 완충재까지 충분히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이전보다 더 작고 얇게 만들어진 케이스... 전면에 아이폰 후면을 드러나도록 디자인하였네요.

측면은 이전과 동일한 거 같네요. 애플 사과 로고와 iPhone이라고만 심플하게 새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요거, 개봉하는 방식이 비닐 포장을 뜯는 방식이 아니라 요렇게 박스 아래쪽에 테이프를 제거해야 합니다. 아래, 위 양쪽에 있으니까 모두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하시면 됩니다.

약간 차분한 느낌의 핑크라고나 할까요. 강렬하다거나 선명하다거나 아마도 이런 수식어는 사용하기 어려운 색상입니다. 좀 부정적인 어감으로 표현하자면 물이 빠진 느낌의 핑크라고나 할까요. 그러고 카메라 배치가 바뀌었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세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세세한 부분에 변경 사항이 있다고는 하지만 외형 면에서는 전반적인 느낌은 그냥 애플이구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과 특별히 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죠기 아래 보이는 종이 부분을 잡아당겨 올려보세요.

아이폰 전체를 감싸는 게 아니라 요렇게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만 덮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항상 들어있는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 종이 묶음... 스티커도 있겠죠. 제가 사용할 것도 아니라서 확인도 안 하고 고대로 두고 넘어갑니다.

보호 스티커 같은 종이를 당겨서 올리면 요렇게 디스플레이 부분이 나타납니다. 그냥 새 거라서 좋게 보이는 건지... 색감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 일단 급하게 나가봐야 하는 상황이라 아들내미에게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일러주고 나가려고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 8을 옆에 두고 새로 들여온 아이폰 13에서 언어, 지역 설정을 하고 데이터 전송까지 진행하도록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뭐, 시키는 대로만 하면 문제없이 될 겁니다. 에휴... 아이폰 8 모습은 만신창이입니다. 저놈의 마이나스의 손은 어찌할지... 애플케어플러스를 들길 정말 잘 한 거 같습니다.

요건 아이폰 구입하면서 케이스 하나같이 들여왔습니다.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투명 케이스, 아이폰 13이니까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입니다. 이제 앞으로 아이폰 13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도 리뷰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개봉은 여기로...

어찌 보면 촌스럽기도 하고 뭔가 세련돼 보이지 못하기도 한데... 그래도 애플 제품이라 그런지 만듦새 하나는 좋아 보이네요.

바로 작업 진행 중인 아이폰 13에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핏 감은 제대로 잘 맞네요. 그러고 보니 보호필름을 구입하지 않았군요. 어여... 추가 주문 들어가야겠습니다. 아님... 급한 대로 오전에 통신사 변경하면서 대리점에서 하나 부착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어라... 이게 원래 이런 건가요? 정품 투명 케이스는 구입해 본 적이 없어서요. 아래쪽 스피커와 충전단자가 있는 부분에 원래 이렇게 뻥 뚫려있는 건가 봐요. 음... 아래쪽은 보호가 제대로 안될 거 같은데...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죠. 암만 봐도 이해가 안 되는 저 디자인... 뭐, 누가 봐도 맥세이프라는 걸 알 수 있는 디자인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넘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여 다른 케이스 리뷰 도전하러 가야겠습니다.

쿠팡 로켓 와우 멤버십으로 쿠팡 플레이도 즐기지만 무료 배송에 로켓 배송까지... 이야기하고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새벽에 집 앞에 도착해 있더라고요. 아들내미 사용하는 폰이지만 가끔은 제가 액세서리 리뷰할 때 출연시키도록 해 볼게요.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빠 나 폰 바꾸고 싶어. 그래 알았어 아이폰 13으로 하자... 내일 아침에 도착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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