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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첫 번째 무선 충전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StormTWS7으로 시작합니다.

워크앳로터스 2021. 12.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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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여러 종류의 무선 이어폰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브리츠 브랜드 제품도 많이 만나게 되었지요. 결론은 하나! 무선 이어폰 입문할 때 가장 맘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브리츠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또! 브리츠 무선 이어폰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참~~~~~ 브리츠는 참으로 다양한 라인업과 다양한 종류의 무선 이어폰을 쌓아두고 쉴 새 없이 하나씩 꺼내놓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뭐, 패키징 박스만 봐도 브리츠 제품인 거 아실 만큼 전형적인 브리츠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하나 빠진 게 있다면... 외국 분이 항상 모델로 나왔는데, 이번엔 보이질 않네요.

제품 판매 웹페이지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고, 여기서는 외국인 모델분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참~~~~! 제품 이름은 브리츠 StormTWS7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브리츠 StormTWS7 / 블루투스 5.1 무선 충전 이어폰

제품 주요 특징을 잘 표현한 게 있어서 그림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거 하나 면 StormTWS7 무선 이어폰을 다 이야기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거기에 가격을 보시면... 아~~~! 브리츠의 가성비 무선 이어폰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드실 겁니다.

★ 블루투스 5.1 채택

★ Type-C & 무선 충전 지원 / 이어폰 동시 충전 가능

★ 6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

★ 터치 컨트롤, 통화 + 음악 컨트롤 가능

★ 최대 18시간 사용 - 이어폰 완충 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 케이스를 통한 재충전 2회 지원

★ 충전 케이스 LED를 통해 충전상태 확인 가능

★ 오토 페어링

★ 초소형 50.7g

저 가격에 타입 C 충전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고 버튼 방식이 아닌 터치 제어 방식에다가 블루투스 5.0도 아닌 5.1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입니다. 가성비! 갓성비! 제품으로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패키징 박스 뒷면에는 전형적인 내용이 표시되어 있는데,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이 브리츠 정품 스티커입니다. 요거랑 봉인 스티커 아래/위로 두 군데 제거하고 개봉하시면 됩니다.

스티커 제거하고 아래쪽이나 위쪽에서 밀어서 내부에 박스를 꺼내는 방식으로 개봉을 하면 되고 내부에는 요렇게 주의사항을 담고 있는 종이 한 장을 먼저 만나보게 될 겁니다. 내용을 보면 정격에 맞는 충전기와 함께 제공하는 케이블을 사용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분리하라는 일반적인 내용인데, 굳이 이렇게 별도 종이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이유는??? 그냥 사용 설명서에 포함해도 될 텐데...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깔끔한 포장이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고급스럽다고 말씀드리긴 어렵겠지요. 그래도 충전 케이스 부분을 비닐 포장으로 스크래치 방지하는 배려 정도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만나보셔서 크기가 감이 오지 않는다 하는 분들은 실제 사이즈를 살펴보면, 54x36x28mm 요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입니다. 매트한 올블랙 색상에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한 라인의 디자인에다가 상단 케이스 뚜껑 부분에 Britz 로고가 정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이 닫히는 부분 가운데에는 요렇게 LED 표시등을 통하여 배터리 상태를 알려줍니다. 잠시 후 이어버드 디자인까지 살펴보고 사용하기 전에 충전을 하면서 다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뒷면에는 튼튼하게 생긴 힌지 부분과 그 아래 USB 타입 C 방식의 충전 단자가 보이네요. 하긴 요즘은 저가형 가성비 제품들도 대체로 충전 단자를 요렇게 C 타입으로 많이들 제공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생각 드는 거지만, 디자인에서 각진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모두 둥글둥글...

케이스를 열면 요렇게 이어버드 양쪽이 가지런하게 담겨 있습니다. 잉? 완전 유광 블랙? 아니 살짝 푸른빛이 포함된 블랙이라고 해야 하나요? 케이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색상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유닛 바깥쪽은 유광 플라스틱이라 사진 찍고 있는 아이폰이 그대로 비쳐서 보이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터치 조작부에는 Britz 로고와 함께 헤어라인 무늬도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요렇게 변화를 주었네요. 상당히 작은 사이즈에 이어버드 역시 둥글둥글... 전반적으로 둥글둥글이 디자인 테마인가 봅니다.

이어버드 한쪽이 4.2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을 하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아래 보이는 충전 단자 연결하는 부분에 스티커는 양쪽 모두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이어 팁은 그리 고급 진 느낌의 소재는 아니고 일반적인 실리콘 이어 팁인 거 같습니다. 노즐 부분도 동그란 모양으로 길지 않고 표준 사이즈 정도라 다른 이어 팁으로 교체하기에도 적당해 보입니다. 최근 이어폰 리뷰할 때 아즈라 제품의 이어 팁으로 교체해서 감상하기도 합니다. 소리가 다르더라고요.

혹시 기본 장착된 사이즈의 이어 팁이 귀에 잘 맞지 않는다면, 동봉된 다른 크기의 이어 팁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고, 나머지 구성품들은 사용 설명서와 C 타입 충전 케이블이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작은 크기로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사실 저 같은 노안을 가진 분들에게는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간단하게 주의할 사항 및 꼭 알아두면 좋을 사항을 아래 적어봅니다.

▶ 주의 : 일반 휴대폰 충전기 사용으로 인한 과전류 인입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지 못하며 AS 수리가 불가합니다. (정격 충전 5V, 500mA 이하)

▶ 음악 재생은 6시간, 통화 시간은 약 5.5시간, 대기시간은 약 150시간입니다.

▶ 리셋 방법 : 이어폰이 페어링 모드로 진입했을 때(메인 이어폰 LED 상태 표시등 빠르게 점멸) MFB 버튼을 빠르게 5번 누르면 (디-) 신호음과 함께 리셋이 완료됩니다.

요 정도로 디자인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서 이어 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고 완충 상태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버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스티커 제거하셨죠? 그리고 케이스에 넣게 되면 요렇게 전면 LED 표시등을 통해서 배터리 상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가격대 제품으로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다니... 책상에 준비되어 있는 무선 충전 거치대에 그냥 살포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요렇게 충전이 시작되지요.

그게 아니라면, 요렇게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고 충전을 하면 됩니다. 브리츠 제품은 대체로 낮은 전력으로 충전을 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적혀있는 정격전압/전류는 5V, 500mA라고 하니 너무 높은 전력에서는 충전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완충까지는 대략 1.5시간 소요!

화이트 색상의 LED 표시등 4개가 모두 점등 되어 있으면 완충이 된 겁니다. 이어 버드 양쪽을 꺼내서 서로 가까이 위치하도록 하면 서로 연결이 됩니다. 잠시 뒤에는 아래 그림처럼 LED 상태 표시등이 RED 색상과 BLUE 색상으로 번갈아 가면서 점멸되며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때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Britz StormTWS7"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연결 끝!

소리는 전형적인 브리츠 사운드라고 느껴집니다. 살짝 멍한 느낌의 사운드이면서 둥둥거리는 느낌으로 중저음이 살짝 강조되는 그런 사운드 말입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여라 종류의 이어폰, 고가의 이어폰들을 경험하다 보니 좋은 소리라고 말하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부담 없이 음악을 듣기에 좋은 사운드입니다.

무선 이어폰 사운드 확인할 때 항상 듣는 노래도 선택해 봅니다. 중저음이 강조되는 도입부도 확인하고 보컬의 사운드도 느껴보고 전반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 봅니다. 최근 들어 선명한 사운드를 오래 경험해서 그런지 브리츠 사운드에 선명함만 좀 더 보강되면 더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StormTWS7 무선 이어폰은 충전기에서 이어 버드를 양쪽 모두 꺼내야 페어링이 되고 양쪽 모두 케이스에 넣어야만 연결이 끊어지는 방식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마무리는 요걸로... 사용을 마치고 충전 케이스에 이어 버드를 넣게 되면 요렇게 이어 버드의 LED 표시등이 빨간색으로 충전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보이시죠.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내용에 담지 못한 음성과 영상 싱크 딜레이도 없는 편이고 통화품질은 평균적인 수준(너무 기대는 마세요)으로 보면 됩니다. 요번 이어폰은 유선만 고집하는 딸내미에게 입문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해 보라고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집은 장여사도 그렇고 브리츠 무선 이어폰으로 모두 입문을 하게 되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딸내미 첫 번째 무선 충전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StormTWS7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또! 브리츠 무선 이어폰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참~~~~~ 브리츠는 참으로 다양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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