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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애플 홈팟 미니를 사용하면서 생각 드는 궁금한 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1. 8.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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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홈팟을 경험하지 못하여서 소리에 대한 부분은 아직 차이를 모르겠지만, 홈팟 미니 스테레오로 구성하고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먼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ㅎㅎ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래 개봉기 읽어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2020년 작년 한 해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선정한 제품 말입니다. 무슨 제품이냐고요?

바로 애플 홈팟 미니였죠. 지난 개봉기에서 언빡싱 하면서 디자인도 살펴보고 아이폰에 홈 앱을 이용하여 연결도 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왜? 홈팟 미니의 시리는 한국어를 못하는 걸까요? 이게 참 아쉽더군요.

뭐, 그렇게 들여온 홈팟 미니를 집안 이곳저곳에 두고 사용하면서 생각해 본 내용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한 궁금증도 있습니다. 차차~~~~ 하나씩 답을 알게 되면 추가하도록 하지요.

[개봉기] 애플 홈팟 미니 도착한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개봉하게 되었네요.

[개봉기] 애플 홈팟 미니 도착한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개봉하게 되었네요.

애플 제품인데, 미국에서는 판매하고 한국에서는 판매가 안되는 제품이 있죠. 물론 디즈니 플러스 같은 서...

 

[개봉기] 애플 홈팟 미니 도착한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개봉하게 되었네요.

애플 제품인데, 미국에서는 판매하고 한국에서는 판매가 안되는 제품이 있죠. 물론 디즈니 플러스 같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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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시리 언어와 홈팟의 언어가 다름?

위에서 말씀드렸죠. 아이폰의 시리는 한국어를 배워서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하는데... 홈팟 미니의 시리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아이랍니다.

ㅎㅎ 그래서 설정하는 과정에 요런 화면을 보게 될 겁니다. 홈 앱에서 나의 집을 설정하는 내용 중에 홈팟 미니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음성도 인식을 하게 할 수 있는데... 이게 현재 홈팟 미니의 시리와 아이폰의 시리가 서로 다른 언어를 지원하고 있기에 좀 어려움이 있더군요.

홈팟 미니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려면 아이폰의 시리가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홈팟 미니를 이용하여 새롭게 제공되는 인터컴도 사용해보고 조명을 조절하는데 적응형 조명 사용도 가능해 지나 봅니다. 하나씩 사용해 보도록 하지요. 물론 위에서 시리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지 않아도 아래 기능들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여사 아이폰도 연결해서 같이 사용할 순 없는가?

그리고 가만 생각해 보니... 저는 지금 홈팟 미니를 제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두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맥 미니 또는 아이맥에서 스피커로 연결하여 활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거실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소파에서 책을 읽고 있던 장여사가 홈팟 미니가 예뻐 보이는지... 본인은 연결해서 음악 들을 때 사용할 수 없냐고 물어봅니다.

어디 보자... 분명 어딘가에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부분이 있을 거 같은데... 물론 스피커로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그냥 장여사의 아이폰에서 음악 출력 대상을 홈팟 미니로 지정하면 될 거 같긴 한데... 앞으로 인터컴 기능도 같이 사용하려고 생각 중이라 홈 앱에서 홈 설정으로 들어가서 구성원 초대 기능을 확인하였습니다.

대략 느낌적으로 홈팟 미니의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하는데 구성원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거 같습니다. 재빨리 장여사를 추가하고... 스피커에 대한 접근 부분도 주로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이니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 지정해 주면 될 거 같습니다. 아님 홈을 공유하는 사람만으로 한정을 지어도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장여사의 아이폰에서 홈 앱을 실행하고 나서 보니 뭔가 조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더군요. 기본 나의 집과 제가 초청한 나의 집이 두 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초청한 나의 집을 선택하면 요렇게 구성원 및 제가 설정하고 사용하는 환경이 그대로 공유가 되더군요. 헛갈리지 않도록 기본 이름(나의 집) 대신 "워크앳로터스 집"으로 변경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인터컴 기능을 이렇게 활용합니다.

이번에는 인터컴 기능을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 이건 뭐, 워낙 간단한 기능이라 홈 앱에서 오른쪽 상단에 주파수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시죠. 요거 누르면 바로 입력 모드로 전환이 되고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말하고 나서 완료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홈팟 미니를 통하여 전송이 되는 겁니다.

글로 적는 거보다 요렇게 보여드리면 쉽게 이해가 되시겠죠. 요 기능을 주로 사용하려는 용도는 딸내미와 함께 드라이브 나갈 때 제가 먼저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지상으로 가져오면서 인터컴을 통하여 딸내미에게 내려오라고 이야기를 전하는 거죠.

[사용기] 애플 홈팟 미니를 사용하면서 생각 드는 궁금한 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홈팟 미니에 가까이 가면 울리는 알림 진동을 멈출 순 없는가?

스피커로써 사용하는 것도 만족스럽고 인터컴 기능도 잘 활용하고 있으니 다 좋긴 한데... 불편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홈팟 미니의 위치는 바로 요기! 컴퓨터 책상 아이맥 왼쪽 스피커 위에 올려두고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작업을 하는 중에 아이폰을 홈팟 미니 반경으로 대략 20~30cm 정도 안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자꾸만 아이폰에서 진동이 느껴지면서 홈팟 미니를 인식하게 되고 연결할 거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주로 컴퓨터 책상 위에서 리뷰 아이템의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이렇게 아이폰 상단에 홈팟 미니가 인식이 되면서 진동이 느껴지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군요. 물론 정상적인 경우 아이폰에서 듣고 있는 음악을 홈팟 미니를 통해서 듣고 싶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모든 음악 스트리밍 앱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서(기본 음악 앱만 지원하더군요.)... 크게 도움이 되진 않더라고요.

홈팟을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홈팟 미니를 들여왔습니다. 나름 인테리어 템으로도 괜찮고 스피커 소리도 괜찮은 편이라서 책상 위에 두고 잘 사용 중이네요. 이제 스테레오 사운드를 위하여 하나 더 구입하는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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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애플 홈팟 미니를 사용하면서 생각 드는 궁금한 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ㅎㅎ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래 개봉기 읽어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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