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돈스파이크가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한 모비프렌 신제품 톡 미니 블루투스 이어폰

워크앳로터스 2021. 7. 9. 15:38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습니다. 모비프렌 톡 미니라는 무선 이어폰 제품인데, 부가 기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소리 자체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튜닝을 통하여 감미롭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궁금하시죠. 읽어보시죠.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 프로까지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요거 괜찮네. 하는 심정이라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글을 작성할 거 같네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겠지요. 그럼 오늘 무선 이어폰 리뷰 시작해 볼까요.

바로 요 제품입니다. 주변 등장인물이 좀 많긴 합니다만 센터에 있는 Tok mini라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제품이 바로 오늘 리뷰 대상입니다.

리뷰의 순서를 바꾸어서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언빡싱 과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일단 기본 제공되는 실리콘 이어 팁 대신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이어 팁으로 교체합니다. 음... 뭐랄까... 5만 원 미만의 이어폰이기에 고급 진 이어 팁을 기대하긴 뭣합니다만, 그래도 이어 팁만 바꿔도 소리가 달라지더라고요.

특히나 요 이어 팁은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이어 팁이라 애지 간한 이어폰에 착용을 하고 충전 케이스에 넣었을 때 문제없이 닫히고 충전도 제대로 되는 편이라 무선 이어폰 리뷰 할 때 항상 바꿔서 들어보는 편입니다. 참고로 이어 팁은 "AZLA 아즈라 세드나이어핏 크리스탈 이어 팁" 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모비프렌의 Tok mini 무선 이어폰은 전문가 관점이 아닌 일반인 관점에서 발라드에 최적화되어 있는듯합니다. 제목에 있듯이 요 제품의 특징이 바로 "돈스파이크가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튜닝의 영향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발라드의 음악 구성에 최적화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모비프렌의 신제품 톡 미니(Tok mini)라는 이름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지금 현재 아래 링크 판매처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며, 7월 1일 일괄 배송이라고 하네요. 운 좋게 기회를 얻어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약판매] 모비프렌 톡미니+실리콘 케이스

[비밀링크] 모비프렌 톡미니+실리콘 케이스

모프몰

 

[비밀링크] 모비프렌 톡미니+실리콘 케이스

모프몰

www.mofmall.com:443

모비프렌 톡 미니 언빡싱 시작합니다.

신제품 출시 및 예약판매를 통하여 가격 할인 그리고 실리콘 케이스 100% 증정 등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판매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언빡싱 개봉을 시작해 볼게요.

모비프렌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모비프렌은 세계 최고의 무선 오디오 전문 기업을 꿈꾸면서 5년 전 유선 이어폰의 움질을 뛰어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들었고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이어폰과도 음질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이어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에서 만든 톡 미니 제품입니다.

그래서 요게 바로 요 제품의 주요 특징이 되는 겁니다. 전문적인 용어는 저도 이쪽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입장이 아닌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이어폰의 경우 누가 튜닝을 하느냐에 따라 또 음질이 달라진다는 것은 알 수 있겠습니다. 바로 돈스파이크가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함으로써 감동의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그 외 나머지 기술적인 스펙은 5만 원 미만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들과 비슷하거나 평균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보면 틀리진 않을 겁니다. 아래 진행하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모비프렌 톡 미니 구성품부터 살펴볼까요.

다들 아시죠. 전 이상하게 아래쪽으로 개봉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것도 습관인 듯... 패키징 박스 내부에 요렇게 플라스틱 포장재에 담겨서 제공이 되는군요. 참...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이어폰은 위에 충전 케이스에 담겨 있을 테고 나머지 구성품은 요기 있네요.

특별할 건 없고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와 함께 충전 케이블, 여분의 이어 팁이 제공됩니다. 위에서 이미 보여드렸지만, 저는 항상 여분의 이어 팁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사용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왼쪽 귀에 오래 착용을 하면 압박감이 심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작은 사이즈를 착용하면 소리가 온전히 전달이 되지 않는듯해서 다른 이어 팁으로 교체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요건 케바케일 듯 합니다.

이름 그대로 간단하게 구성품의 명칭과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네요.

사실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읽어보는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모두 텍스트이고 그것도 글자 사이즈가 작아서 노안이 있는 저 같은 분들은... ㅠ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드릴테니깐요.

모비프렌 톡 미니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제일 먼저 충전 케이스부터... 사이즈는 대략 7cm * 3cm 그리고 높이는 5cm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바지 주머니에도 넣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진 않네요.

뚜껑 부분에 모비프렌이라고 적혀있고 나머지는 무광의 매트한 느낌이며, 전체가 화이트로 처리하였습니다. 전면에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고 후면에는 튼튼해 보이는 힌지가 돋보이네요.

충전 단자가 어디 있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ㅎㅎ 바로 바닥면에 요렇게 있습니다. USB 타입 C 단자입니다.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케이블 역시 USB A to C 방식의 케이블입니다.

ㅎㅎ 혹시나 하면서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봅니다. 역시 안되는군요. 그렇습니다.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5만 원 이하라 기대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그렇군요.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여닫는 느낌은 아주 경쾌하게 딸깍 딸깍!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자연스럽게 닫히는 스타일입니다. 자력이 강한 편이라 가방에 넣고 다녀도 쉽게 열리진 않겠습니다.

아이폰 줌으로 당겨서 찍어서 그런지 이어버드가 상당히 커 보이네요. 하지만 실제 모습은 애플 에어팟 프로 정도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전 모비프렉 톡 플러스 제품보다 훨씬 작아진 모습이라 귀에 착용하면 쏙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 버드 헤드 부분과 노즐 부분의 적당한 각도와 함께 커널형 디자인이라 귀에 쏙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어 팁이 조금 아쉽습니다. 실리콘 이어 팁으로 사이즈도 다양하게 제공하는 건 좋은데, 귀에 좀 더 부드럽고 압박감이 들하게끔 재질이나 모양을 신경 써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사람마다 귀의 모양이 다른 점은 어쩔 수 없겠지요.

이어 팁을 뺀 상태로 노즐 부분을 확인해보면 요런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꼬다리 부분에 오른쪽/왼쪽을 표시하고 있는 거 보이시죠. 이어 버드 헤드 부분에 안쪽에 마이크 하나 그리고 저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꼬다리에 마이크 하나 이렇게 두 개인 듯하네요.

하지만 통화 품질은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다행히 싱글 모드와 듀얼 모드를 모두 지원하기에 통화 시에는 한쪽은 귀에, 나머지 한쪽은 입 가까이 대고 이야기를 하시면 훨씬 만족스러운 통화가 가능합니다.

꼬다리 아래쪽에는 요렇게 충전 케이스에 넣고 충전을 하게 되는 단자가 2개 보입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도 보이시죠. 안쪽에 두 개의 연결 단자... 전반적으로 케이스는 무광 매트한 느낌인데 반해 이어 버드가 삽입되는 케이스 안쪽은 유광으로 처리하였네요. 자력이 강한 편이라 살짝 이어 버드를 올려두면 쏙 하고 빨려 들어가듯이 자리를 잡더라고요.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인데, 잠시 케이스에 이렇게 이어 버드를 넣게 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충전 중인 이어폰은 빨간색 LED 인디케이터로 표시가 되고 이어폰이 완충이 되면 LED는 꺼지는 방식입니다. 충전 케이스의 경우는 전면 LED 인디케이터로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는데, 녹색 LED 점등 상태는 배터리 잔량이 70% 이상, 녹색 LED가 깜빡이면 40% 이상 그리고 LED가 꺼져있으면 40% 미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비프렌 톡 미니 실리콘 케이스도 제공하네요.

리뷰용 제품이라 실리콘 케이스를 같이 보내준 건가 생각했는데... 예약판매 사이트에 들러보니, 톡 미니 론칭 기념으로 가격 할인과 함께 실리콘 케이스를 100% 무료 증정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다크 블루, 옐로&그레이 요렇게 3가지 종류가 있고, 저는 다크 블루 색상으로...

간단하게 케이스를 씌워주고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싸구려 느낌이 아닌 제대로 핏을 고려해서 만들었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튼튼하고 유연한 실리콘 소재로 부드러우면서도 외부 충격 및 스크래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배터리 충전부터 시작해 볼까요. 죠기 빨간색 LED가 깜빡이는 거 보이시죠. 충전 중이라는 의미이고 완충이 되면 그냥 점등 상태로 나타납니다. 요런 제품은 사용하기 전에 완충 상태로 하고 사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요렇게 배터리가 완충 되었다고 알려주는군요. 잠깐 배터리 용량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게요. 완충된 이어폰 자체는 대략 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니 평균적인 수준인데, 충전 케이스까지 같이 사용하면 최대 60시간 사용(싱글 모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잉? 그럼 대략 10번은 충전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되냐고요? 이 글 제일 마지막에 제품 사양을 보면 이어 버드는 40mAh이고 케이스는 400mAh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럼 이제 연결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비프렌 톡 미니 사용해 볼까요.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 그냥 케이스에서 이어버드 양쪽을 꺼내면 됩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이어버드 간 연결이 이루어지고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 걸 어떻게 아냐고요? 처음에는 양쪽 이어폰의 LED가 모두 깜빡이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면 한쪽은 꺼지고 나머지 한쪽 LED만 깜빡이면서 페어링 준비가 완료되는 겁니다. 연결하려는 기기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MobiFren Tok Mini"를 찾아서 선택하시면 연결 끝!

처음에는 아이패드에 연결을 하고 음악을 듣다가 혹시나 하고 한쪽 이어버드를 빼봅니다. 혹시나 음악이 멈출까? 하는 생각에... ㅎㅎ 아니네요. 착용에 대한 감지 센서는 없는 걸로...

간단하게 이어버드 조작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기본적으로 터치 방식이며,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악 감상 중 2번의 터치로 음악 재생/정지 조작이 수행됩니다.

이번엔 빠르게 3번의 터치를 실행하면... 그렇습니다. 다음곡(R)/이전곡(L) 으로 이동하는 동작이 수행됩니다.

나머지 조작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그림 하나 가져왔습니다. 근데, 신기한 건 1번의 터치에 대하여 기능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아래 자세히 보시면 음악 재생 중에 1초 간격으로 터치를 하면 볼륨이 조절됩니다. 요거 신기하더군요. 보통은 의도치 않은 터치로 인한 오작동을 막기 위하여 아예 제공하지 않는 경우는 보았어도, 요렇게 볼륨 조절로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인지라...

착용샷은 요런 느낌 정도로 보시며 되겠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꼬다리도 길게 튀어나오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물리적인 차음성도 수준급입니다.

그리고 요건 뭐,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면서 영상 시청 시 소리에 대한 딜레이는 일반적인 경우 거의 못 느끼는 편이며, 자세히 입모양을 보면서 소리를 들어보면 민감함 분들은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못 느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비프렌 톡 미니 모바일 앱이 있나 봐요.

리뷰를 마치려고 하는데, MobiFren GT라는 앱이 보였습니다. 어라? 모비프렌 톡 미니 무선 이어폰에 대한 모바일 앱인가? 하고 설치하고 연결해 보았습니다. 물론 요 앱은 iOS 용으로는 나오지 않기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에다가 연결하고 설치 후 확인해 본 겁니다.

전용 APP으로 뮤직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신저) 읽어주기라는 독창적인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EQ 설정, 터치 방식 제어 등 무선 이어폰들에서 제공하는 예상했던 그런 기능을 담은 앱은 아니더군요. 요건 좀...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5만 원 이하 무선 이어폰 제품을 구입하면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작지만 더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돈스파이크가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한 모비프렌의 신제품 톡 미니를 살펴보세요. 이왕이면 예약판매를 통하여 가격 할인과 실리콘 케이스까지 득하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모비프렌 톡미니 블루투스이어폰 무선이어폰 이어폰 블루투스 Tok Mini MFB-T1500 초경량 핸즈프리 방수, 톡미니_블랙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돈스파이크가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한 모비프렌 신제품 톡 미니 블루투스 이어폰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 프로까지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연결해...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