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8 4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AKKO 크림 블루 스위치를 구입하고...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거 스위치 하나 구입할 때도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스위치는 그냥 일괄 동일한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3핀, 5핀 이렇게 또 구분이 되더군요. 에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헛수고했다"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로서 키캡 놀이는 시작했고, 이제 스위치 놀이도 해보려고 큰맘 먹고 알리에서 스위치도 구입했는데... 무슨 말이냐고요? 궁금하시죠. 아래 사진부터 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위에 제품은 한때 대륙의 선물이라고 불렸던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K68입니다. macOS에 물려서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해서 지금은 윈트북에 물려서 가끔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 후 개봉기는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고백합니다. 그냥 갑자기 큐텐에서..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 하려고 다이소에서 흡음재랑 마스킹 테이프를 구입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키보드... 특히나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커스텀 부분은 참으로 돈이 많이 꾸준히 들어가는 취미인듯 합니다. 물론 처음 시작인지라 저렴하게 작업을 하긴하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일단 다이소에서 구한 물건들로 작업 들어갑니다. 음...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은 장여사와 함께 동네 마실 나가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잠시 다이소에 들러서 이거저거 좀 챙겼습니다. 핀셋도 하나 구입하고, 마스킹 테이프 그리고 마른행주 같은 거랑 다용도 시트라는 걸 구입했습니다. 저걸 왜? 구입했냐? 음... 얼마 전 기계식 키보드 하나 들였는데, 워낙 가성비 키보드인지라... 정말 가격을 보면 모든 게 용서가 되는 그런 부류인지라... 하지만 또 사람 욕심이, 이왕이면 조..

기계식 키보드 지유랑 K68에 키캡 오링 장착 후 소음을 줄이고 먹먹함을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키보드 커스텀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영역이군요. 키캡 분리하고 오링 장착하고 다시 조립하고... 이것만 해도 힘든데... 여기에 키캡 윤활까지 하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들어가야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키보드 창고(???) - 이사하고 나서 옷장이 여유가 생겨서 따로 키보드만 보관해둔 공간 - 에서 구석에 조용히 보관되어 있던 넘을 하나 꺼내왔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키보드 아니고, 키캡 리무버 아니고... 그 왼쪽에 지퍼백 같은 곳에 담겨있는 조그만 까만색 링 모양의 것들입니다. 기억으로는 키보드 리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키크론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되었고, 이벤트에서 선물로 수령한 거 같습니다. ㅎㅎ 이걸 시작으로 키크론..

고백합니다. 그냥 갑자기 큐텐에서 대륙의 선물 무선 기계식 키보드 K68 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렇게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에 입문을 하나 봅니다. 시작은 초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구입이었지만... 여기에 이제 하나씩 뜯어보고 교체하고 심지어 윤활까지도 노려보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맛을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질렀습니다.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가격도 고민하지 않고 질렀네요. 아래 가격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니! 기계식 키보드인데... 아무리 알리지만... 이 가격에 꽤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라고 소문이 나있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사실... 원래 알아보고 있던, 눈여겨보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가 있었는데... 그건 6만 원 살짝 넘어가는 가격인지라, 언제 구입할까?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그만,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바로 질렀네요. 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