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어느날 시험 기간 중에 아들램이 이야기하더군요. 인강용으로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미개봉 새제품 갤럭시탭A 10.1 2019 ... 그리고 판매자분이 지정한 장소 역시 걸어서 10분 거리였습니다. 고민할거 있나요. 바로 겟한거죠. 시작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시험 기간이라 열심히(?) 공부를 하는 아들내미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노트북은 불편하고 아이폰은 너무 화면이 작아서 좀 더 큰 걸(?)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옷이나 신발 뭐 이런 건 다 장여사한테 이야기하고 엄카들고 가서 사는 넘이 꼭 요런 거 필요할 때는 아빠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엄마/아빠의 경제적 역할 분담을 완벽히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