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꺼내서 사용하려고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물통 용량이 좀 작은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아이템입니다. 겨울철 필수품이죠. 가습기 하나 들여놓으시려는 분들은 요거 살펴보세요. 2.4L 용량으로 밤새 물보충없이 사용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입니다. 거기다가 공기정화 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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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느 날... IT 기기와 함께하는 소확행(小確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겨울철 습도가 무척 낮아지는 상황이라 가장 필요했던 기기가 바로 가습기였습니다. 운 좋게 이퓨님 블로그에서 진행한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를 들여오게 되었고, 당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습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 리뷰 글 참고해 주세요.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그래 지능형이 무엇인지? 샅샅이 확인해 주마!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그래 지능형이 무엇인지? 샅샅이 확인해주마!

2월 초에 평소 자주 관심 가지고 들러보는 이퓨님의 네이버 포스트에서 [증정] 이벤트가 있기에 참여를 하...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그래 지능형이 무엇인지? 샅샅이 확인해주마!

그리고 2020년 겨울철이 되면서 또다시 건조해지는 집안에 가습기를 사용하려고 요걸 꺼내 보았죠. 먼저 사용하려면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겠죠. 2~3초 정도 꾸~~~욱 눌러주세요.

앗~~~! 그렇습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요이치 이볼브 가습기는 무드 등 기능이 있었네요.

그리고 물은 이미 넣어둔 상태라 전원을 켜자마자 가습이 시작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워낙 겨울만 되면 건조해지기에 지난해 방마다 사용한 다른 가습기 제품도 있긴 한데... 요 제품을 먼저 꺼낸 이유는 디자인! 거실에 두려고 일부러 예쁜 디자인을 자랑하는 요이치 이볼브 제품을 꺼내본 겁니다. 요렇게 아래쪽에 조명이 비치고 있네요.

우주선 모양에 삼발이 디자인이라 나쁘지 않긴 한데... 용량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집에서 하루 종일 가습기를 사용하려면 적어도 4L 용량은 되어야 하더라고요. 요건 2.5L 용량입니다. 그래도 밤사이 계속 켜두기에는 부족함은 없더군요.

이름이 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라고 하죠. 지능형이라... 아마도 요걸 이야기 하나 봅니다. 위에서 두 번째 버튼이 가습 분무 양을 조절하는 버튼인데... 누르다 보면 전원 버튼 주위로 불이 들어오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때는 주변 습도에 따라 분무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 동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능형이라 부르는 듯...

가습기를 틀기 전 습도가 대략 30% 이하인 상황이라 최대 분무 양으로 시작하더군요. 두어 시간 계속 틀어둬야 30% 이상으로 습도가 올라갈 겁니다. 작년에도 그러했으니깐요. 하루 종일 틀어두면 40% 넘어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을 나타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습도가 낮아서...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버튼은 타이머 기능입니다. 버튼 아래쪽에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1시간, 3시간, 5시간 요렇게 버튼을 누를 때마다 설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2.5L 수조에 물을 가득 채워두고 5시간씩 타이머를 맞춰서 두 번 정도 가동하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지능형 스마트 분무 기능을 적용하고 5시간 타이머를 적용하여 하루 종일 사용하려고 합니다. 금년 겨울도 가습기 사용할 시기가 되었네요. 이제 방마다 하나씩 또 꺼내야죠.

아직은 습도가 많이 낮은 편은 아닌가 봅니다. 벌써 38%가 넘었네요. 겨울철 집에서 지내는 시간도 많아지고 건강을 위해서는 40% 이상은 유지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번에는 하나 더 주문한 게 있습니다. 쿠팡을 이용하여 재빨리 들여왔습니다. 뭐냐고요?

이름을 다시 보세요. 이름에 공기 정화라는 용어가 들어있을 겁니다. 바로 요거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여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요건 별도 판매라서 지난해에는 기본 필터가 있어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동그란 플라스틱 테두리 안쪽으로 활성탄 필터가 들어있네요. 하루 5~6시간 사용 기준으로 대략 6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2개면 내년 봄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구입할 때 1+1을 이용하여 2개를 들여왔습니다.

필터 교체는 가습기 아래쪽 조명이 나오는 부분에 보시면 동그랗게 마개가 덮여있는 거... 한쪽 홈 부분에 요걸 손톱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필터를 대신하여 활성탄 필터를 장착하고 다시 덮개를 덮어주면 되는 겁니다. 참 쉽죠~~~~잉. 근데, 기존 필터도 너무 깨끗한걸요. 요거 잘 보관해 두었다가 재사용해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시범 가동이니까... 밤새 거실에 켜두고 자렵니다. 어두운 곳에서 무드 등이 효과를 발하네요.

겨울철 유난히 습도가 낮아지는 집이라면... 가습기 하나 들여놓는 게 좋습니다. 습도가 30% 미만이면... 피부, 기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금번 겨울도 방마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지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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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이볼브 지능형 공기 정화 가습기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꺼내서 사용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