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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애플 아이폰 12, 미니, 프로, 프로 맥스 출시! 그럼 나의 선택은?

워크앳로터스 2020. 10. 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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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글을 올리는 시점에는 이미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가 출시가 되었네요. 사전 예약 대란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이더군요. 저야 뭐,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노리는 입장이라... 11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할 내용은 아이폰 12에 대한 이야기인데... 미리 말씀드리고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다름 아니라, 본 글의 내용은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아이폰 12 구매와 관련한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지만 철저히 제 개인적인 구입과 관련한 기록을 남기는 목적이 더 강한 성격의 글입니다.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그리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

금번에 출시된 아이폰 12는 총 4 종류의 제품이 있지요.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그리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 요렇게 말입니다. 이 중에서 과연 저는 어떤 기기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 XS

대략 2년 전 2018년 겨울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전에 아이폰 6S도 아닌 아이폰 6를 4년 동안 사용하다가 갈아탔습니다. 참 오랜 시간 사용했었네요. 그 아이폰 6를 아직도 제 컴퓨터 책상에 올려두고 음악 감상 시 스피커에 무선으로 연결해두고 사용 중이니... 참 대단합니다. iOS 14 업데이트가 안되는 거 빼고는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 스트리밍 앱 실행하고 음악을 듣기에는 괜찮더군요.

최종 결정은 아이폰 Xr 아니고 아이폰 Xs Max도 아닌 아이폰 Xs였습니다.

지난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 Xs, Xs Max 그리고 Xr 모델까지 발표되고 난 후 4년 동안 사용해왔던...

 

최종 결정은 아이폰 Xr 아니고 아이폰 Xs Max도 아닌 아이폰 Xs였습니다.

지난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 Xs, Xs Max 그리고 Xr 모델까지 발표되고 난 후 4년 동안 사용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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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기를 교체하려고 하느냐?

아이폰 6를 4년 동안 사용했는데, 왜? 이번에는 아이폰 XS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아이폰 12로 갈아타려고 하느냐? ㅎㅎ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IT 기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기기들을 리뷰하다 보니 아이폰과 관련된 액세서리 제품들도 꽤 많더라고요.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 XS에 대한 액세서리 리뷰는 이제 거의 없는 편인지라... 아무래도 블로그 콘텐츠 작성을 위해서는 기변을 해야겠습니다.

다른 테크 유튜버, 블로거분들처럼 매년 기기를 이것저것 바꿀 순 없지만...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기변을 해야 관련 액세서리 리뷰도 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 12로 갈아타려고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어떤 폰을 선택할 것인지? 하나씩 적어보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2 기기 4종류는 뭐가 차이가 있는 걸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금번에 출시된 아이폰 12는 기존 3종류가 아닌 미니 버전까지 출시되면서 4종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요. 고민도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아이폰 모델 비교하기를 선택하고 살펴보는데, 요렇게 3종류만 비교하게끔 되어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일단 금번에 아이폰 12로 기변하면서 가격은 애써 무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나저러나 100만 원 가까이하거나 넘어설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구입하려면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일시불은 워낙 부담스러운 금액인지라...

한눈에 보기를 통하여 아이폰 12, 미니, 프로 모델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차이를 알 수 있겠더군요. 아이폰 12와 미니 모델은 크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교 항목이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크기로 인한 배터리 용량의 차이로 인하여 동영상 재생 시간이 15시간으로 아이폰 12보다 2시간 짧더군요.

그리고 아이폰 12 프로 모델은 프로라는 모델답게 가격도 차이가 나지만 망원 렌즈, 60프레임 동영상 촬영, LiDAR 스캐너 그리곤 차이가 없어요. 즉 카메라 부분에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는 거죠. 참고로 아래 한눈에 보기에는 표시가 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12, 미니 모델은 64GB에서 시작되고 프로 모델은 128GB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저는 용량은 64GB로도 충분하기에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 12 미니 모델이 맘이 끌리긴 하는데... 리뷰 욕심에 사용해보고 싶긴 하지만 앞으로 2년간 메인 폰으로 사용해야 하기에 아무래도 크기가 작은 미니는 살짝 옆으로 밀쳐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12랑 프로 모델을 놓고 잠시 고민하였지만,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아무래도 앞으로 유튜브 영상 촬영이나, 제품 리뷰용 사진 촬영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아이폰 12 프로 모델이 좀 더 끌리고 있습니다.

그럼 아이폰 12 프로 VS 프로 맥스는 어때?

이번엔 요렇게 놓고 비교를 해볼게요. 물론 초점은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 모델에 두고 볼 겁니다. 일단 최대 관심사는 크기가 되겠네요. 사실 아직 6.7인치 사이즈 모델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분명 6.1형보다는 6.7형이 훨씬 크고 보기 편하겠지요. 다만 그립감이나 한 손 조작의 편의성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이 관건일 거 같습니다. 아~~~~! 광학 줌에서 5배로 조금 차이가 나네요.

아무래도 프로 모델 보다 프로 맥스가 좀 더 배터리 용량이 크겠죠. 그러면서 최대 20시간 동영상 재생으로 좀 더 긴 시간을 제공하네요. 그 외에는 대략 동일한 걸로... 한눈에 보기 아래로 세부적인 스펙의 차이들을 봐도 OIS 방식, 광학/디지털 줌 등 일부 항목에서 살짝 차이가 있긴 한데, 글쎄요. 전문적인 작업을 요구하지 않는 제게는 사소한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폰을 살 건데?

대략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기반으로 이제 최종 결정을 해야 합니다. 4종류의 아이폰 12 모델 중에서 과연 앞으로 저랑 2년 동안 생활을 하게 될 모델은 무엇이 될 것인지...

처음 글을 시작하면서 가격을 애써 무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폰 12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로 관심이 기울어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XS의 크기와 유사한 프로 모델 보다 6.7형 프로 맥스 모델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네... 이렇게 저의 최종 선택 모델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써 무시한 가격을 유심히 보니 아이폰 12 프로 모델은 아이폰 XS 구입할 때 가격과 비슷해 보이는데... 프로 맥스 모델은 이전 모델 보다 가격이 좀 더 낮아진 느낌이 드네요. 프로 맥스 모델은 아직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그동안 저는 어떻게 구입할 것인지만 결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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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애플 아이폰 12, 미니, 프로, 프로 맥스 출시! 그럼 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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