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 CUBE 그냥 공기 청정기가 아니다. 미세먼지 안의 곰팡이, 악취, VOCs까지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항상 교체해야하죠. 하지만 요건 좀 달라요. 그냥 세척만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입니다. 뭔지 궁금하시죠. 그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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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새로운 호기심을 충족 시키기 위하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adiz)에 자주 들러는 편입니다. 항상 유니크한 기기들이 펀딩 형식으로 자금을 모으고 제작을 한 후 배송을 하는 시스템으로 제조사 입장에서는 재고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홍보까지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많이 내놓기에 괜찮은 제품들을 꽤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연히 들렀다가 괜찮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 있어 펀딩을 통한 구입이 아닌 지지 서명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바로 참여하였죠. 요건 구매랑 상관없이 지지 서명을 한 분들 중에 몇몇 분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겁니다. 거기에 당첨된 겁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LUFT CUBE라는 미니 공기청정기입니다.

아래 펀딩 사이트에서 제품이 자랑하는 기술력에 대하여,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건너뛰고 내려가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설명드릴 테니까요.

"미세먼지안의 곰팡이,악취,VOCs까지 공기 정화 " LUFT CUBE

LUFT CUBE 는 소형 공기청정기로 공기중의 박테리아,VOCs,바이러스등을 제거함으로서 사용자가 안전하게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미세먼지안의 곰팡이,악취,VOCs까지 공기 정화 " LUFT CUBE

LUFT CUBE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곰팡이, 미세먼지에 포함된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성 화학물질을 파괴하는 포터블 소형 공기청정기입니다.

제가 괜히 관심을 가진 게 아닙니다. 그냥 단순한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미세먼지에 포함된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필터리스 공기청정기라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건가? 이런 공기청정기가 있었던가? 싶어서 재빨리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지켜본 거죠.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박스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사실 체험기를 시간에 맞춰 남겨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사용하면서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일단 편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호기심 때문에 결국 주말에 개봉을 해 버렸습니다. 가족 행사를 다녀와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택배 박스를 열어버렸습니다.(무슨 판도라의 상자인 듯...)

에어캡 일명 뽁뽁이로 안전하게 감싸고 있네요. 헌데, 꺼내 보았더니 또 비닐로 한 번 더 포장을 하였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많이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였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비닐도 벗겨냅니다. 그리고 이제 고급스러운 골판지(?) 느낌의 재질로 만든 박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대충 박스 모양만 봐도 아시겠죠. 오픈하는 방식이 머리에 그려지는군요. 일단 박스 디자인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깔끔 그 자체입니다.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모두 제거하고 제품의 이름과 브랜드 그리고 색상 정보만 양각/음각 형식으로 종이에 표현을 하였습니다. 요거 괜찮네요.

 

찾아보진 않았지만 LUFTQI라는 회사는 중국 회사인가 봅니다. 한자로 적혀 있네요. 뭐라고 하는 건지? 느낌적으로 저 화살표 부분을 가리키는 방향대로 끄집어 내면서 오픈하라는 의미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때려 맞추는 거죠.

ㅎㅎ 죄송합니다. 아래 한자를 찾아서 파파고에 돌려보니... "좋은 공기는 언제든지 있다"라고 번역을 해 주네요. 뭐, 그렇답니다. 미세먼지 중국 관련 이야기가 워낙 많은 상황이라 오히려 요 경우는 중국에서 만든 거라 더 신뢰가 가는 약간 미묘한 상황이...

내부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오픈하는 방식은 맞았습니다. 화살표 방향대로 옆에서 끄집어 당기면 내부에 잘 고정되어 있는 공기청정기 LUFT CUBE 본체가 보입니다.

공기청정기 주변으로 아무것도 없잖아요. 보호를 위한 장치가 안 보여서 꺼낼 때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꺼내고 내부를 보면 이런 생각은 완전히 사라질 겁니다.

제대로 보호를 위한 장치를 해 두었더군요. 종이 박스의 디자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내부에 쿠션을 위한 스펀지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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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T CUBE 공기청정기 본체

▶ 고무캡 카홀더 : 자동차 컵홀더에 넣고 사용할 때 필요한 도구

▶ 에어캡 : 공기가 나오는 방향을 조절하기 위한 도구

▶ USB 타입 C 충전 케이블

▶ 공기청정기 사용자 설명서

전반적인 제품의 구성품 그리고 사용 방법, 청소 방법까지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요거 간단히 보시면 됩니다.

 

Luft Cube 공기청정기 사용법과 구성품.

제품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정말 이번 펀딩 제품은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게 틀림없습니다. 또 비닐 포장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음... 스크래치를 피하기 위하여 보통 비닐 포장을 하긴 하는데... 아까 종이 포장 방식으로 봤을 때 스크래치 나긴 쉽지 않겠던데... 여하튼, 나쁘진 않습니다.

요 색상의 조합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블랙과 골드의 조합이 참 애매한 색상 조합이라... 고급스러울 수도 있고, 저렴해 보일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골드 색상이 너무 진한 게 저는 좀 걸리네요. 무광의 블랙으로 케이스를 처리한 건 마음에 듭니다. 다만, 골드가 너무 눈에 띄네요. 그리고 그에 비해서 전원 버튼 조작부는 잘 구별이 되질 않습니다. 요 부분도 포인트를 줘서 드러나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그릴 안쪽으로 뭔가 보일 듯 말 듯 하네요. 공기의 흐름은 대충 예상이 됩니다. 위 그림에서 골드 테두리 부분에 흡입구를 통하여 공기가 유입되고 내부에서 정화 작업을 거친 맑은 공기가 상단 그릴을 통하여 위로 뿜어지는 구조인 겁니다.

요 그림 보면 쉽게 이해되시죠.

그리고 아래쪽 모습은 이렇습니다. 좀 있다 확인해 볼게요.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내부에 필터 및 구성품들을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그럼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전에 충전부터 할까요?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레 케이블을 연결하였는데...

고려 사항 : 미리 설명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아니 당연히 포터블 공기청정기라기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아니더군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보조 배터리를 연결한 상태에서만 동작하는 방식입니다. 요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공기청정기에 연결하면 바로 동작합니다. 그리고 본체 전면에 있는 전원 아이콘 모양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ON/OFF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버튼 방식은 아니고 터치 방식이라 부드럽게 건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요건 좋더라고요.

LUFT CUBE 그냥 공기 청정기가 아니다. 미세먼지 안의 곰팡이, 악취, VOCs까지

요렇게 케이블 연결하는 순간 바로 불이 들어오더군요. 근데, 오랜 시간 사용해도 LED 조명의 색상은 계속 빨간색 한 가지로 만 표시되나 봅니다. 주변 공기 상태에 따라서 변할 거라 생각한 건 제가 너무 나간 건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사용이 직관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또 제가 몰랐던 부분이 있을까 해서 사용자 설명서를 꺼내서 꼼꼼히 읽어봅니다. 중국어/영어/한국어 요렇게 3개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근데, 아래 보이는 면 뒤쪽으로는 그냥 빈 공간으로 두었더라고요. 뒤쪽까지 활용했으면 반으로 페이지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래 그림처럼 두 페이지로 한글 설명서가 있는 겁니다. 주의 사항만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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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말씀드렸듯이 전기가 공급되는 동안 공기청정기가 동작하고...

▶ 차량에서 LUFT CUBE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시고...

▶ 공기 품질 환경에 따라 1~3개월마다 흐르는 물로 금속 필터를 청소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요건 좀 있다 직접 꺼내서 확인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

▶ 사용자가 공기청정기를 호흡기 코에 더 가깝게 사용할 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에어캡 사용 방법

위에서 분명히 사용자 호흡기 코에 가까이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 게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에어캡을 꺼내서 공기청정기 상단 메시 그릴 부분에 올려두면서 사용을 하면 공기가 나오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사용 중입니다.

 

※ 자동차 컵 홀더에 사용 방법

그리고 차에서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보통 컵 홀더에 놓고 사용을 하겠죠. 깊이가 있기에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컵 홀더에 올려둘 수 있는 요거 사용하면 됩니다. 쉽게 펼쳐지지만 반대로 줄어들기는 쉽지 않은 구조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옆으로 구멍이 난 부분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도록 하면 됩니다.

 

※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LUFT CUBE의 가장 놀라운 점이라면 필터 교체형이 아니라는 겁니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핵심이 바로 필터이고 이걸 적당한 기간이 되면 교체를 하면서 유지 보수를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LUFT CUBE는 필터 교체 없이 맑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거죠.

그래서 교체가 아닌 1~3개월 정도 기간마다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면 끝입니다. 엄청 관리가 편하겠죠. 아래 영상처럼 본체 하단에 화살표 방향으로 덮개를 돌리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LUFT CUBE 그냥 공기 청정기가 아니다. 미세먼지 안의 곰팡이, 악취, VOCs까지

저 필터와 팬 요 두 가지가 제품의 핵심 요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HEPA 필터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필터에 곰팡이가 붙어 있어, 곰팡이 서식을 위한 완벽한 장소가 되지만 LUFT CUBE는 나노 광촉매를 사용하여 오염물질(휘발성 화합물,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PM2.5, 먼지, 진드기)을 완전히 파괴하는 방식이라 합니다. 엄청나죠. 이거 때문에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처럼 글로벌 특허를 받은 나노 리액터는 고품질의 브러시리스 팬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24시간 동안 작동시켜도 100% 안전하다고 자랑을 하네요. LED와 팬은 모두 4만 시간 지속이 가능해서 4.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훌륭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었다 싶으면 저렇게 꺼낸 필터를 아래와 같이 흐르는 물에 씻어서 완전히 말려서 다시 사용하면 되는 겁니다. 그뿐입니다. 필터 교체 비용과 수고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제품 인정합니다.

제품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무리는 이렇습니다.

요 제품은 이런 분들에게 필요해 보입니다.

▶ 알러지를 앓고 있다면!(재채기, 코막힘, 간지러움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 사무실의 탁한 공기로 피곤함, 어지러움 또는 피로를 느낀다면...

▶ 담배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 차 안의 곰팡이 및 잡냄새가 싫다면...

▶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안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길 원한다면...

▶ 새집 증후군, 페인트 등 화학 독성 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싶다면...

그렇다고 단점이 전혀 없는 제품은 아니겠지요.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휴대성이 부족하죠.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동작하니... 그렇담 조금 더 크기가 커도 좋을 거 같아요 좀 더 넓은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냥 사용할 때 소음 레벨이 생각보다 높진 않지만 확연히 소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소음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더 작게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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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거실에, 차량에서 어디든 두고 제대로 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 쿠팡에서는 보이질 않네요. 요건 뒤에 업데이트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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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UFT CUBE 그냥 공기 청정기가 아니다. 미세먼지 안의 곰팡이, 악취, VOCs까지